뉴스 목록 ( 총 : 3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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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이대위, 전광훈·정동수 이단성 연구 절차 돌입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수 목사, 이하 예장통합 이대위)가 지난 9월 제110회 총회 당시 여러 노회에서 요청한 전광훈·정동수 씨 이단성 연구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이대위는 지난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수임과 지난 회기 이첩 안건을 확인한 뒤 연구·조사·상담 등 3개 분과 조직에 각각 배정했다.전광훈 씨에 대해서는 순천남노회, 순서노회, 여수노회에서 ‘신학과 사상에 대한 연구’를 요청한 바 있다.또 정동수 목사에 대한 연구를 요청한 노회들은 정 목사가 “오직 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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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선거법 위반 손현보 목사에 징역 1년 구형
공직선거법과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2025년 10월 25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공직선거법,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손 목사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손 씨의 종교활동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금지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공소가 제기된 것으로, 헌법상 보장하는 종교와 표현의 자유와는 무관한 것"이라며 "손씨가 반복적으로 신도들에 대한 영향력을 남용해 선거의 공정성을 해한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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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서울총회, ‘서울선언문’ 채택하며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 엄히 경계”
WEA 서울총회가 2025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이번 서울총회에 대한 평가를 갖는 기자설명회가 진행됐다.WEA서울총회 한국조직위원회는 2025년 11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기자 설명회를 갖고, 이번 서울총회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진행했다.WEA서울총회 한국조직위원회 기획국장을 맡았던 주연종 목사(사랑의교회)는 “WEA 총회에 대해 올 한해 찬반 여론이 뜨겁게 대립한 것과 달리 막상 뚜껑을 연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은혜롭고 또 큰 호응이 있었다”며, “특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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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 신혜식, “서부지법 폭동은 (손현보의) 세이브코리아 측 주도” 주장
2025년 1월 19일 새벽 3시 전직 대통령 윤석열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일어난 서울서부지법 폭동사태의 주도세력에 대해 극우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가 “서부지법 폭동은 (손현보 목사 주도의) 세이브코리아 측이 주도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신혜식 대표는 2025년 11월 23일 전광훈 씨가 주도하는 광화문 주일연합예배 토크쇼에 출연해 “2025년 1월 18일 오후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던)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기 위해 광화문 국민대회 집회 참가자들과 공덕동 서부지법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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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추종세력 목회자 명단 공개 - (2) 오영석 목사
제 2편 – 안산주님의교회 오영석 목사(예장백석대신)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광화문 국민대회’ 순서에는 (전광훈 씨 측 주장으로는) ‘예배시간’이 있다.전광훈 씨의 최측근 조나단 씨(본명 조우행)의 사회로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고 ‘광화문의 찬양’(조나단의 표현)이라는 ‘참참참(성령의 불길)’이라는 복음성가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운다.그런 다음 정통교회 목사들이 여러 명 줄줄이 나와 설교(보다는 연설에 가까움, 멘트의 내용으로 볼 때)를 한다.그리고 항상 마지막으로 나오는 설교자(연사)가 바로 오영석 목사다.그는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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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석 목사, 또 다시 욕설 반복 파문
전광훈 씨의 측근으로 그동안 전 씨 주최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적나라한 욕설을 내뱉어 파문을 일으킨 안산주님의교회 오영석 목사가 또다시 집회 현장에서 욕설을 내뱉어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오영석 목사는 2025년 11월 22일 전광훈 씨 주최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최근 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은 전광훈 씨의 상황을 설명하며 “저는 전광훈 목사님이 (경찰)조사 받는거 땜에 열받는 사람이다”라며,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이제까지 목숨을 바쳐 애국운동을 한 전광훈 목사님이 무슨 죄가 있다고 (경찰들이) 조사를 하는거냐 이 개X식들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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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형석, “사랑제일교회 유급직원 신분 아니다”
전광훈 씨의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로 알려진 유튜브 ‘고난극복TV’ 이형석 씨가 자신은 “사랑제일교회 유급직원, 목회자 신분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서울고등법원 제8형사부(재판장 김성수, 재판관 김윤종, 이준현)는 2025년 11월 21일 오후 2시 서부지법 폭동사태와 관련 특수건조물 침입, 특수공용물 손상,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이형석 씨와 12명의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했다.현재 재판은 피고인 별로 진행상황에 따라 분리해서 재판이 진행 중인데, 이날 오전에는 같은 사건으로 기소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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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한학자 교주, 12월 1일부터 정식재판 시작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기소 된 통일교 한학자 교주에 대한 재판이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025년 11월 21일 오전 10시 한학자 교주와 그의 최측근인 비서실장 정원주 씨 등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12월 1일 첫 정식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첫 공판에서는 함께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다만 윤 전 본부장은 진술을 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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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추종세력 목회자 명단 공개 - (1) 서론
서론 : 연재를 시작하며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한국교회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고 있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데도 매주 주일 광화문 앞에서 그가 주최하는 ‘광화문 주일연합예배’에는 수 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온다. 이들은 각자 출석하는 교회에서 새벽기도나 1부 예배를 드리고 오전 11시까지 광화문으로 오고 있다.이처럼 성도들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공동체에서의 바람직한 신앙생활을 등한시하면서까지 전광훈 씨를 추종하고 맹종하는데도 전광훈 씨는 최근 서부지법 폭동과 관련한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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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피해자 2차 가해 혐의 유튜버 변호인, 피해자 2차 가해성 질문 던져 파문
JMS 피해자들과 안티JMS 활동가 단국대 김도형 교수 등을 상대로 2차 가해를 저지르며 명예를 훼손한 유튜브 ‘놀러와 김원희’ 운영자 강 모 씨의 변호인이 피고인 신문에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의심되는 질문을 해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2025년 11월 13일 대전지방법원 형사10단독 재판부(장진영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놀러와 김원희’ 채널 운영자 50대 유튜버 강 모 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에서 강 씨의 변호인 이 모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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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투데이코리아 김시온 기자에게 ‘허위보도’ 명목으로 내용증명 발송
류광수 다락방 측이 류광수에 대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는 이유로 투데이코리아 김시온 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와 기사 삭제, 공식 사과문 게시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해 파문이 일고 있다.류광수 다락방 측은 2025년 11월 14일자로 김시온 기자와 투데이코리아 측에 투데이코리아가 11월 6일 보도한 ‘“영적 문제가 왔다면 조두순도 피해자” 막말 논란’이란 제목의 기사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다락방 측은 “다락방 목회자의 설교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을 악의적으로 인용하여 마치 류광수 목사가 조두순 사건을 언급하면서 ‘오히려 조두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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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12월 5일 결심공판 진행
김건희 씨와 연관된 각종 비리를 수사중인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기소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2025년 12월 5일로 지정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재판장 우인성, 재판관 박건협, 박동우)는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윤영호 씨에 대한 6차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공판은 특검 측이 2시간 동안 서증설명서를 하나씩 설명한 가운데, 변호인 측은 “증거와 관련하여 절차에 위법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증거인멸 혐의와 관련하여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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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하늘궁 허경영 ‘불로유’(不老乳) 홍보, 문제 없다”며 무죄 선고
하늘궁 허경영 씨가 “일반 우유에 허경영 대표의 스티커를 붙이고 ‘허경영’ 이름을 부르면 만병통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불로유’(不老乳)를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홍보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의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도가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사4단독 재판부(권순범 판사)는 2025년 11월 18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의한 법률위반’혐의로 정식재판에 회부된 허경영 하늘궁 신도 전 모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은 피고인이 불로유라는 것을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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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지원한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종교 목적 전용 가능성 막았어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도내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신천지 자원봉사단 명의의 단체가 선정됐다”고 지적하며 종교적 중립성을 강조했다.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장대석 의원은 2025년 11월 17일 열린 자치행정국 및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특정 종교단체가 반복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실을 지적하며 “운영지침의 중립성 원칙과 행정의 검증·관리·감독 기능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장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2023~2025년 선정 현황을 직접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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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 전광훈 소환 조사
경찰이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광훈 씨에게 2025년 11월 18일에 출석하라고 요구했다.경찰은 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이 전 씨를 소환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은 전 씨가 보수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금전적 지원은 물론, 신앙을 이용한 가스라이팅을 통해 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 씨의 자택과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 하기도 했다.경찰은 이달 들어 서부지법 폭동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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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손자, 광화문 국민대회 무대 등장, 아동학대 파문
전광훈 씨가 매주 토요일마다 주최하는 광화문 국민대회에 전 씨의 손자가 무대에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2025년 11월 15일에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사회를 본 전광훈 씨의 측근 조나단(본명 조우행) 씨는 “광화문의 최연소 강사, 전XX 깅사를 모시겠다”며 전광훈 씨의 손자이자, 전에녹-양메리(양주영) 전도사의 장남인 전XX 군을 무대 위로 불러올렸다.전 군은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하나로 겹쳐진 깃발을 들고 무대 위로 올라왔는데, 조나단 씨는 전 군을 향해 “이제 오늘은 퍼포먼스를 하는 거야”라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전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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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지X섭 일가(一家) 제명, ‘강사로의 복권(復權) 불발에 불만’ 원인
신천지 베드로지파 전 지파장을 역임했다가 2022년 제명을 당했던 지X섭 전 지파장이 2025년 11월 16일 그의 일가족과 함께 제명을 당한 가운데, 그의 가족들이 지X섭에 대한 제명이 해제된 것으로 알려진 시점부터 강사로의 복귀를 기대했지만, 불발된 것에 불만을 가진 것이 일가족 제명 조치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광주이단상담소 임웅기 소장은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X문(지X섭의 장녀)과 주X노(지X섭의 차녀사위)는 지X섭의 복귀 이후 강사로의 복권과 같이 이전과 다른 대우가 적용되지 없으니 불평한 거 같다”며 “(지X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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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베드로지파 전 지파장 지X섭, 2022년 이어 또 제명 처리
신천지 베드로지파 전 지파장을 역임했다가 2022년 제명을 당했던 지X섭 전 지파장이 또다시 제명을 당했다.신천지는 2025년 11월 15일자 공지에서 “지X섭과 그의 가족에 대하여 신천지 성도의 사명을 끝내고 신천지에서 퇴출(제명)한다”며, “모든 성도들은 신천지의 계명을 지켜 제명된 자와 면담을 금한다”고 지시했다.이어 신천지는 “신앙을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행동으로 인해 제명한다”며, “교회는 그간 많이 참았다”고 제명이유를 설명했다.이번에 제명된 지X섭 일가는 지X섭의 아내와 장남, 장녀, 차남, 그리고 차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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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교단 “종교단체의 정치 개입, 철저히 수사해야”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이 갈수록 깊어지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이종화 목사) 교단이 “종교단체의 지지에 기대어 정치적 이익을 취하지 말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기장 교단은 2025년 11월 11일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성구 목사)와 총회 총무(이훈삼 목사) 명의로 ‘이단의 정교유착과 민주주의 위기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기장 교단은 성명서에서 “최근 일부 종교단체가 정치권과 조직적으로 결탁하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국 사회는 물론 한국 교회 전체가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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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김철홍 교수, “전광훈, 하나님이 보내준 천사”
전광훈 씨의 측근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철홍 교수가 전광훈 씨를 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천사”라고 치켜세워 논란이 일고 있다.김 교수는 2025년 11월 14일 전광훈 씨 주최 국민저항권 기도회 강단에 올라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에 순종하고 그가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반드시 승리하게 돼 있다”며 “‘찢재명’을 끌어내는 것도 궁극적인 승리가 아니라 임시적인 승리고, 진짜 승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길에 전광훈 목사님을 세워주셨는데, 전광훈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