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섭 목사 / 시인
아름다운 대자연 속 언덕 위에 세워진 교회
한 폭의 그림 같으며
신의 섭리 찬양하고 복음의 위대함 찬양하니
자랑스럽다
높은 산 위에 솟은 그믐달
산 위의 커다란 십자가 은은하게 비치고
달빛 받은 십자가 우주와 대자연
은밀하게 지키고 있는 것 같아 좋아
최초의 여성 조명자 니노의 헌신 귀하고
기독교를 국교로 선포한 미리안 3세 열정 위대하며
비밀 통로 발설하지 않고 장렬하게 죽음 맞이한
아나누리 담대함 빛나고
나를 밟고 기억하라며 교회 바닥에 비석 놓아둔
믿음의 선각자들 믿음과 겸손 훌륭해
아름다운 조지아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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