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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원 반박 ] 이광선의 성명서… ‘도주, 재정손실’에 대하여
“광선 광수 형제, 선교사들 내쫓고 횡령범 몰아”
2017년 09월 02일 (토) 12:32:52 박성원 선교사 webmaster@amennews.com

이광선 성명서에 대한 반박 (12) /  ‘도주, 재정손실’에 대하여

박성원 선교사

이 글은 소위 ‘한국장로교회(한장교)’ 대표를 자임하는 이광선 목사가 2017년 7월 1일 콩고 소재 ‘자유대학교’ 사태와 관련하여 발표한 무려 21개항의 성명서 가운데 필자와 관련된 ⑬ ‘도주’와 ⑰ ‘재정손실’에 대한 반박 글입니다.

앞 서 <교회와신앙>에 한경훈 선교사가 일곱 차례의 반박(① ‘목적’, ② ‘설립’, ③ ‘PCK’, ④ ‘EPC’, ⑤ ‘직무’‘위증’위조, 고소, 도주’)을 했으며, ‘한교회’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한교회 교회문제대책위원장’인 김순규 장로가 네 차례의 반박(⑥ ‘선교헌금’, ⑦ ‘법적권리’, ⑧ ‘현 한교회’‘사칭, 공범’)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필자(박성원 선교사)의 차례로 (12) ‘도주, 재정손실’에 대하여 반박하고자 합니다.


이광선 목사의 성명서 / 13항 : 도주

“콩고 법원재판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판결날 것을 예감한 한경훈은 호주, 한국으로 도주, 피신하였습니다(2017년 3월 14일).한경훈의 공범이 박성원 (77 년 08.14생)입니다. 박성원은 재정처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공금을 합법적 절차도 없이 한경훈과 함께 탕진하다가 2017년 1월 9일, 13일 은행에서 $20만 인출하고, 2017년 2월 1일~ 3월 26일까지 학생등록금 약 $17만을 개인적으로 받아 착복하고, 2016-17년 입학시험비 약 $8만, 허위지출서 작성해 약 $7만을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착복했습니다.(계속 조사 중).대학교의 재정 감사를 눈치 채고 학생등록금과 학생정보가 담긴 USB를 챙겨 콩고교육부가 총장직무 명령서를 집행한 이튿날(2017년 3월 28일) 한국으로 도주, 잠적하였습니다. 곧이어 그의 처자식들도 도주하였습니다(3월 31일).”


필자(박성원)의 반박 / 도주

이광선 목사는 정확한 사실에 대한 확인 절차도 없이 필자와 한경훈 선교사에게 대학 재정을 횡령하였다는 누명을 씌우고 있습니다. 필자는 재정에 대하여 투명하게 모든 증거자료를 제시하여 이광선 목사의 거짓말에 대하여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필자는 재정처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 공금을 합법적 절차도 없이 탕진한 적이 없습니다. 모든 재정의 수입, 지출은 낱낱이 총장에게 보고되었습니다.

필자는 2013년 10월 5일 예장통합 총회(PCK) 소속 선교사로 콩고민주공화국 자유대학교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때 학교에서 맡은 직책은 재무처장(Secretaire General Des Finances)이었습니다. 필자는 재무처장으로 일하면서 2013년 12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매월 이광수 총장에게 재정보고를 하였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매년 8-9월에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기 위한 예결산안을 논의하고 보고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9월 재정 보고를 하려고 준비하는데 이광수 목사가 새 학기의 예산을 포함한 학교의 모든 보고를 전혀 알지 못하는 이메일 주소로 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이 이메일 주소는 ‘한교회 교회문제대책 위원회’의 김순규 장로가 쓴 <이광선 성명서에 대한 반박 (6) / 선교헌금에 대하여>(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96)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외항선교회의 대표 이메일 주소였습니다.

위의 사건으로 필자와 한경훈 선교사는 이광수 목사의 의도에 대해 의심하게 되어 재정보고를 중단하였지만, 필자는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빠짐없이 매달 총장 이광수 목사에게 이메일로 재정보고를 하였으며, 이광수 목사는 모든 보고사항을 살펴보고 어떤 때는 재정 사용에 대한 질의를 하였으며, 어떤 때는 수고하였다는 답장으로 격려하는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박목사님 그동안 평안하시고 7월 재정보고 잘 받았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인도해주신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내년 예산 계획 의논해 주세요. 9월 한국 오는 일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2016년 8월 21일자 이광수 목사가 박성원 선교사에게 보내 온 카카오톡 메시지)

매달 보고 된 재정보고 이메일에는 매달 정기적으로 지출 되는 내역이 아닌 특별 지출 내역들은 따로 언급하여 보고 하였으며, 필자는 정해진 예산 계획안 내에서 벗어나지 않게 재정을 집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이광수 목사는 모든 재정 지출에 대해서 낱낱이 살피고 있었고, 특별 지출로 사용되는 부분들은 부총장인 한경훈 선교사나 필자와 사전에 전화,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의견을 나누며 지출하도록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광선 목사는 선교 현장의 선교사들이 합법적 절차도 없이 학교 공금을 탕진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광선 목사는 필자와 한경훈 선교사가 과연 어떠한 점에 대해서 합법적인 절차도 없이 재정을 탕진하였다고 주장하는지 낱낱이 밝히시길 바랍니다.

   
▲ 재정보고 이메일 2013년 12월, 2016년 7월


둘째, 은행에서 인출된 $20만과 학생등록금 $17만, 입학 시험비 $8만은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서 인출 및 지출되었으며, 허위지출서 $7만을 착복하였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며 모함입니다.

2017년 1월 5일 남아공 전준수 선교사가 콩고 선교지에 가지고 온 ‘PCK’ 대표를 사칭한 3장의 위조문서는 한경훈 선교사가 쓴 글 <이광선 성명서에 대한 반박 (1) / 목적에 대하여>(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36)에 언급한 바와 같이 아무런 효력도 없는 가짜 문서였습니다. 그리고 1월 5일자 이광수 목사 이름으로 작성되어 그 이튿날인 6일에 전달된 필자의 해임장을 살펴보면 이 문서 또한 위의 3가지 문서와 같이 아무런 레터헤드도 없고, 문서 일련번호도 없으며, 공적 스탬프도 없는 가짜 문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해임장을 전달하였는데도 상황이 바뀌지 않는 것을 깨닫고 급하게 학교의 재정부문을 차지하기 위해서 급조된 문서임을 알 수 있습니다.

   
▲ 2017년 1월 5일 이광수 목사가 제시한 박성원 재무처장 해임장

대학 정관(33조)에 따르면 필자가 담당한 재무처장은 “PCK의 전권에 의해서 임명되거나 이사회의 추천으로 PCK에 의해서 임명되며, 임기는 5년이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광수 목사는 PCK의 전권도 아니고, 이사회의 추천도 아닌 대학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유령 단체인 ‘한장교’(EPC)의 이광선 목사로부터 총장으로서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주장하며 필자에게 해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 문서는 아무런 효력도 없으며 반대로 이광수 목사는 공문서 위조로 조사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자유대학교는 매월 약 $80,000~$100,000의 재정을 지출합니다. 필자는 대학 운영을 위해서 재무처장으로서 평소와 다름없이 1월 9일에 거래 은행에서 $100,000을 재무처장 이름으로 인출하였습니다. 이것을 두고 이광선 목사는 ‘한장교 성명서’와 ‘상습적 이단옹호자’로서 ‘상습적 이단옹호지를 운영하는’ 황규학 씨의 <기독공보>(예장통합의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와 다름)에 필자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는 은행 거래 내역서를 제시하며 횡령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해임장을 받은 이후에 은행에서 인출한 것은 횡령이라고 주장하지만, 이광수 목사가 제시한 해임장 자체가 거짓 문서이기에 그들은 주장은 말도 되지 않는 억지주장인 것을 밝힙니다.

한경훈 선교사가 쓴 “이광선 성명서에 대한 반박 (11) / ‘위조, 고소, 도주’에 대하여”(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46)언급된 바와 같이 루붐바시 시장의 소환으로 1월 5일 선교사들과 이광수 목사는 시장 집무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시장 앞에서 모든 상황에 대해 진술하고, 추가로 콩고 국정원 직원에게 심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인 1월 11일에 루붐바시 시장은 콩고 국정원의 보고와 조사에 기초하여 모두에게 명령서를 보내왔습니다(N°027/BUR-MAIRE/VILLE/L’SHI/2017).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유대학교 리더십 충돌과 관련한 2017년 1월 11일자 시장명령서

“당신의 대학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시 조사 위원회는 결론을 내리기 전에, 나(시장)는 부총장과 대학 운영위원회에게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그리고 평온함이 유지 될 때까지 그들의 직위에 머물러 있기를 허락합니다.”

시장은 도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직위의 사람입니다. 현재 콩고는 대통령 임기만료 거부로 정치적, 사회적 위기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루붐바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대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경영권 분쟁은 언제든지 다른 시위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에 학기 중이 아니라 추후에 논의 할 것을 명령하며, 현 부총장(한경훈 선교사)과 대학 운영 위원회에게 대학을 운영하기를 명령하였습니다. 필자는 시장의 명령에 따라 ‘대학운영위원회’ 멤버인 재무처장으로서 본인의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광수 목사는 대학을 차지하기 위하여 시장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편법을 써 다른 공권력을 동원하여 필자와 다른 선교사들을 경찰과 국정원에 불려 다니며 조사를 받고 곤욕을 치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광수 목사가 이미 임기 만료된 자신의 서명이 있는 정관을 가지고 자유대학교의 거래은행에 찾아가 대학교 계좌를 동결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1월 13일에 은행에 찾아가 만약이라도 일어날지 모를 일에 대비하여 추가로 학교 운영비 $100,000을 인출하였습니다.

실제로 은행과 같은 현지 기관들은 한국에 있는 ‘PCK’가 어떤 기관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이광수 목사의 거짓말에 넘어가기가 쉬웠을 것입니다. 이광수 목사는 이미 임기가 끝났는데도 정관에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총장이라 주장하며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1월 18일과 21일에 두 번이나 은행에 대학 계좌 지급중지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은행은 이광수 목사와 그의 변호사의 거짓말에 속아 대학교 계좌를 동결하였습니다. 이미 임기가 끝난 총장이 다시 대학을 차지하기 위해 변호사와 짜고 벌인 사기극에 콩고의 은행이 놀아난 사기극이었습니다(N/Ref/018/CAB/LK/TN/01/017).

   
▲ 이광수 목사 변호사가 은행에 보낸 지급중지 요청편지


셋째, 자유대학교의 모든 재정은 책정된 예산을 따라 수입과 지출이 이루어졌습니다.

해마다 2월에는 1학기말 고사가 있는 기간입니다. 많은 교수들이 강의를 마치고 강의비를 수령하는 기간이고, 시험을 위해 시험지를 출력하고, 직원들의 급여로 많은 지출이 있는 달입니다. 이광수 목사의 음모로 은행의 계좌는 동결되었고, 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대학교가 크지 않고, 콩고의 정세가 안정되지 않았을 때에는 학생들의 등록금을 은행으로 내지 않고 학교에서 직접 받았습니다. 등록금을 은행으로 납부한 것은 불과 5-6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광수 목사 측의 흉계로 대학 은행 계좌가 지급 중지 되어 ‘대학운영위원회’는 루붐바시 시장의 명령에 근거하여 대학교의 평화로운 운영을 위해서 학생들의 등록금을 재무처에 직접 납부하게 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N°003/UL/SGFIN/2016-2017). 이때 납부된 금액이 2-3월을 합하여 정확히 $170,860입니다. 이광선 목사는 이 두 달 동안 대학 재무처로 직접 납부된 이 금액을 필자와 한경훈 선교사가 개인적으로 착복하였다고 고발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결정은 ‘대학운영위원회’의 회의와 결의를 통해서 이루어진 합법적인 절차입니다. 이를 두고 개인적으로 착복하였다고 말하고 있는 그들이야 말로 불법과 거짓을 밥 먹듯이 행하는 자들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2016-2017 자유대학교 월별 수입현황
   
▲ 2016-2017 자유대학교 월별 지출현황

위의 표에서 월별 수입내역을 보면 2월과 3월 2개월간의 수입은 대학 재무처에 직접 납부된 금액으로 $170,860입니다. 그리고 월별 지출내역에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의 지출은 총 $315,936입니다. 필자가 1월에 은행에서 인출한 금액 $200,000과 직접 납부 받은 $170,860을 합하면 총 $370,860입니다. 이 금액에서 1월부터 3월 사이에 사용된 $315,936을 빼면 $54,924입니다. 이 금액이 바로 필자가 이광수 목사가 공권력을 동원하여 본인에게 위협을 가하여 피신할 때 대학 재무처 금고에 남기고 온 나머지 재정입니다.

이광선, 이광수 목사 형제는 1월 5일 그들이 말하는 거짓 해임장을 제시한 이후의 모든 금액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착복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필자와 한경훈 선교사에게 혐의를 덮어씌워 다시 콩고에 입국하지 못하게 하려는 계략이었습니다. 필자는 콩고 자유대학교의 재무를 담당하면서 한 번도 재정에 관하여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적이 없고, 공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적도 없음을 밝힙니다.

한편 2016-2017년 입학시험비는 한경훈 선교사가 “이광선 성명서에 대한 반박 (11) / ‘위조, 고소, 도주’에 대하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후원 교회로부터의 후원이 중단되어 선교사들의 생활이 어렵게 되고 자립 선교를 시작하는 첫 발걸음으로 총회선교부의 허락을 받아 선교사들도 대학교의 직원으로서 급여를 받아 생활비에 보태도록 결정하고 지출하였습니다. 이 문제는 이광수 목사도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들을 부도덕한 사람들로 모함하여 몰아가기 위한 거짓 주장입니다.

또 허위지출서를 작성하여 약 $70,000을 개인적으로 착복하였다고 주장하는데 이 또한 정직한 선교사들에게 횡령의 혐의를 덮어씌우기 위한 거짓 모함입니다. 필자는 학교의 그 어떤 자료와 정보도 따로 챙기지 않았으며, 모든 수입, 지출에 대한 재무 자료는 재무처 사무실 컴퓨터와 캐비닛에 고스란히 남겨두었음을 밝힙니다.


이광선 목사의 성명서 / 17항 : 재정손실

“콩고자유대학교 측 회계법인의 회계감사로(2017년 5월 9일) 지난 5년 동안(2012년 7월 ~ 2017년 3월) 한경훈 $24만, 박성원 $79만 학교 재정손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콩고자유대학교(UL)으로 돌아가 재정손실에 대해 소명하지 않으면 추가로 법원기소 재판받고 징역, 배상금을 더 선고 받게 될 것입니다. 현재 한경훈, 박성원이 도주·잠적 해 콩고법원의 체포 명령을 받은 콩고 경찰이 이들을 지명 수배 중에 있습니다. 한경훈, 박성원이 실형을 선고 받음으로 콩고 경찰이 인터폴을 통해 한국 경찰에 범인 신변확보, 송치 요구하면 콩고로 강제 이송되어 무거운 실형을 감옥에서 살게 될 것 입니다.”


필자(박성원)의 반박 / 재정손실

“콩고자유대학교 측 회계법인의 회계감사로(2017년 5월 9일) 지난 5년 동안(2012년 7월 ~ 2017년 3월) 한경훈 $24만, 박성원 $79만 학교 재정손실이 드러났습니다.”고 주장하는 점에 대하여

과연 ‘콩고자유대학교 측 회계법인’은 어떤 단체일까 궁금합니다. 필자는 자유대학교에서 재무담당으로 3년 넘게 사역하면서 단 한 번도 대학교에 관련된 회계법인이 있다는 소식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광선, 이광수 목사 형제가 콩고 자유대학교를 차지하기 위하여 ‘한국장로교회(EPC)’를 급조하여 만들었던 것과 같이 이 회계법인 또한 선교사들에게 횡령 혐의를 덮어씌우기 위해서 급조하였다는 냄새가 나는 것은 ‘왜’일까요?

만약 학교와 관련된 회계법인이 있고, 그 법인이 회계 감사를 했다면 그 법인은 학교와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떻게 계약 되어 있는지 모든 계약과 그 업체의 정보를 낱낱이 밝혀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짜 PCK’를 만들어 낸 것 같이 한번 거짓말을 한 사람은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하여 언제든지 다른 거짓을 만들어 내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광선 목사는 회계 감사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재정 손실에 대한 기준과 근거와 항목을 상세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선교사들과 현지인 직원, 협력 업체들을 아무런 명확한 증거도 없이 ‘~카더라’ 식의 논리로 몰아가는 것은 학교를 차지하는 데만 혈안이 된 너무나 속보이는 치사한 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필자를 비롯한 선교사들과 현지인 직원들이 지난 5년 동안 약 188만 달러를 횡령하였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이 금액을 산출했는지 모든 내역과 항목을 반드시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이광선, 이광수 목사가 원하는 사용처에 대한 소명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필자가 모든 항목에 대해서 낱낱이 진실을 밝혀낸다면 이광선, 이광수 목사 형제는 어떻게 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이광선 목사가 황규학 씨의 기독공보에 게재해 주장한 지난 5년간 횡령액표

2011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등록금을 포함하여 자유대학교에 입금된 모든 수입금액의 통계는 약 450만 달러입니다. 그중에 1,000명을 수용하는 채플강당을 2층으로 짓는데 소요된 경비가 약 40만 달러였고, 연면적 1,000평 규모의 정보통신대학 기초 및 2층까지의 공사비로 약 120만 달러가 지불되었습니다. 또한 그 기간 중에 약 7만 달러를 들여 게스트하우스도 건축했습니다. 이처럼 건축비로만 소요된 비용이 도합 167만 달러에 달합니다.

만일 이광선 목사의 주장대로 선교사들과 직원들이 약 180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횡령했다면 지난 5년 동안 학교 운영을 위하여 지출된 돈은 100만 불밖에 안 됩니다. 필자는 이광선 목사에게 100만 달러를 가지고 5년 동안 평균 학생수가 2,300명에 달하는 대학교를 운영할 수 있겠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 2011년~2016년 자유대학교 등록금 납부율 및 수입지출 현황

필자는 이광선, 이광수 목사가 자유대학교를 차지하기 위해서 벌인 모든 불법 행위와 무고와 거짓에 대해서 교단 총회와 한국교회, 특히 이 일로 큰 상처를 입은 ‘한교회’와 콩고에서 열심히 사역하다가 쫓겨난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고 콩고 법정과 한국 법정에서 정당한 법의 판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큰 회개로 변화되어 주님 앞에 갔을 때 꼭 뵐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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