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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회 반박 ① ] 이광선의 성명서… ‘선교헌금’에 대하여
“후원 주체 ‘이광수 목사’가 아니라 ‘한교회’ 교인들”
2017년 07월 31일 (월) 13:38:52 김순규 장로 webmaster@amennews.com

이광선 성명서에 대한 반박 (6) / ‘선교헌금’에 대하여

김순규 장로 / 한교회 교회문제대책위원장

소위 ‘한국장로교회(한장교)’ 대표를 자임하는 이광선 목사가 2017년 7월 1일 콩고 소재 ‘자유대학교’ 사태와 관련하여 무려 21개항에 이르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콩고 자유대학교 및 이 성명서에 언급된 내용들과 직접 관련이 있는 ‘한교회’(담임목사 문성모) 입장에서 진실을 밝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한경훈 선교사에 이어 필자(김순규 장로)도 콩고 자유대학교와 관련한 ‘한교회 교회문제대책위원장’으로서 교회가 대답해야 할 내용에 대하여, 그 중의를 모아 항목별로 반박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한경훈 선교사의 다섯 차례의 반박(① 목적에 대한 반박, ② 설립에 대한 반박, ③ ‘PCK’에 대한 반박이었고, ④ ‘EPC’에 대한 반박, ⑤ 직무에 대한 반박)에 이은 ‘한교회’의 첫 번째 반박으로써 이광선 목사의 성명서 6항 : ‘선교헌금’에 대한 것입니다.

독자들이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먼저 이광선 목사의 성명서 원문을 항목별로 적시하고, 이에 대한 반박을 이어 나가는 형식으로 차례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광선 목사의 성명서 / 6항 : 선교헌금

“콩고 자유대학교(UL)는 그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어 2016년 현재 신학대학, 정보통신대학, 신문방송대학, 경영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등 모두 6개의 단과대학에 재적학생 4,000명에 이르는 콩고 굴지의 명문대학교가 되고 있습니다. 콩고 자유대학교(UL)가 오늘의 명문사학이 되기까지는 이광수 총장을 비롯한 선교사들(부총장)의 눈물과 땀, 희생이 있었습니다. 총장과 선교사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서울 강남노회 한교회는 학교운영에 다른 어느 후원교회 보다 많은 선교헌금을 해 주었습니다. 콩고 자유대학교(UL)를 위하여 한교회가 많은 수고를 하였으나 결코 한교회만 한 것이 아닙니다. 한국장로교회들이 더 많은 선교헌금을 해 주었습니다. 주님께 바친 선교헌금(후원금) 환불요구, 소유권 주장하는 교회, 교인의 행태는 비성경적인 악행입니다. ‘바알선지자들의 작태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 싫어하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선교 후원금을 한 단체, 교회, 개인은 ‘신앙으로 주님께 칭찬. 상급’을 기대하고 어떤 협약도 없이는 법적 권리주장, 간여를 할 수 없습니다. 선교헌금을 받은 단체, 학교, 개인은 스스로 사명감을 가지고 사용할 법적 권리와 양심적 책임이 있습니다. 콩고 학교법인이사회도 언젠가 곧 한국장로교회가 후원한 대학재산을 한국 교회의 이름으로 콩고에 귀속하고 콩고교회 지도자들이 대학을 운영하는 날이 오리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원대한 꿈을 가로막는 개교회, 개인이 대학을 사유화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자(김순규 / 한교회)의 반박 / 선교헌금

1. “콩고 자유대학교(UL)가 오늘의 명문사학이 되기까지는 이광수 총장을 비롯한 선교사들(부총장)의 눈물과 땀, 희생이 있었습니다.”라고 한 점에 대하여

이광선 목사는 ‘자유대학교(UL)’가 자신의 친동생 이광수 목사(총장)와 선교사(부총장)들의 눈물과 땀, 그리고 희생으로 오늘의 명문대학교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눈물로 선교를 후원한 주체는 이광수 목사가 아니라 한교회교인들이고, 이를 가지고 오늘의 명문대학교를 이룬 사람은 현장에서 땀흘린 선교사들이기 때문입니다. 이광수 목사는 ‘한교회’의 담임목사로서 1년에 한 주간만 콩고에 여행 가서 학교의 현황을 둘러볼 뿐이었고, 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과 실질적인 사역은 ‘한교회’ 교인들과 ‘한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눈물과 땀으로 일구어낸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이광수 목사는 ‘한교회’를 학교와 상관이 없다며 배제시키고, 선교사들은 더 이상 필요 없다며 토사구팽(兔死狗烹)한 점은 그것 자체 배신에 가까운 일이지만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첫째, 이광수 총장의 전횡 때문에 ‘서양선 선교사’와 ‘이도항 선교사’는 학교를 떠났습니다.

2005년 곽군용 선교사가 한국으로 귀임할 무렵 서양선 선교사(신일교회 파송, 당시 담임목사 이광선)는 이광수 총장에 의해 부총장으로 임명 받아 학교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이듬해인 2006년에는 이도항 선교사가 ‘한교회’(당시 담임목사 이광수)로부터 파송 받아 서양선 선교사와 함께 협력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서양선 선교사와 이도항 선교사는 한국에서 목회에만 전념하고 선교현장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명목적인 총장 이광수 목사의 부적절하고 지나친 간섭 때문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 채 실망하여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사역지를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서양선 선교사는 2008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사역지를 옮겼다가 2012년 다시 콩고민주공화국으로 돌아와 수도 킨샤사에서 지금까지 사역을 잘 하고 있습니다. 서양선 선교사가 학교를 떠난지 몇 달 후 이도항 선교사도 이광수 목사의 전횡에 견디다 못해 한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후원교회를 찾아 2010년 수도 킨샤사에 정착하여 지금까지 훌륭하게 사역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당시 선교사들이 학교를 떠난 이유는 이광수 목사의 전횡 때문이었는데, 이광수 목사는 적반하장 격으로 ‘한교회’ 당회와 제직회 석상에서 “이도항 목사의 사모가 우울증이 있어서 선교사 생활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겠기에 그만두게 하였다.”고 선교사들에게 책임을 떠 넘겼습니다.

둘째, 이광수 총장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전준수 선교사도 학교에서 내 보냈습니다.

이광수 총장은 서양선 선교사의 후임으로 남아공에서 한인목회를 하던 전준수 선교사를 데려다가 부총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전준수 선교사도 이광수 총장의 전횡에 염증을 느끼고 3년 만에 남아공으로 철수했습니다. 2015년 9월 22일 ‘한교회’에서 장로들과의 담화(녹취록)를 통해 전준수 선교사는 다음과 같이 증언했습니다.

“2007년 정관을 개정할 때 최상위 의결기구인 ‘콩고한국선교부’(MPCC)를 ‘대한예수교장로회’(PCK)로 개정하는 일에 극렬히 반대하던 현지인 벤자민 목사 등을 따돌리고 정관을 등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1년에 한 번 정도 방문하는 명목상 총장 이광수 목사가 사사건건 대학에 관여하는데 대하여 염증이 났으며, 부총장에게 결정 권한을 주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없도록 운용하는데 회의를 느꼈습니다.”

전준수 선교사의 계속되는 증언에 따르면 2011년 당시 이광수 총장은 총회파송 호주 선교사였던 한경훈 목사를 데리고 콩고 대학에 와서 “부총장이 두 명이면 안 되겠느냐?”고 의사를 타진하였고, 이에 대해 전준수 선교사는 “아무리 아프리카 콩고라고 하지만 대학 부총장이 두 명이 말이 되느냐? 그것은 콩고를 무시하는 것이다.”라고 이광수 총장에게 반문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날 이후 이광수 총장은 한경훈 목사와만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본인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이제 친정 체제를 구축하는가 보다.” 생각하고 남아공으로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준수 선교사는 “아마도 내가 이광수 목사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해임한 것 같다.”며 자신의 소견을 피력했습니다.

셋째, 자유대학교를 사유화하려는 이광수 총장에게 “자유대학교는 ‘PCK’의 소유”라며 거부하다가 한경훈 선교사와 박성원 선교사, 김은성 선교사도 해임되었습니다.

이광수 목사는 시무하던 ‘한교회’를 은퇴한 후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한기총 전 대표회장)가 상임회장으로 있는 ‘한국외항선교회’로부터 ‘콩고 자유대학교 선교사 파송장’(파송기간 : 2015년 12월 ~ 2019년 12월까지)을 받아 콩고에 입국해서 “이제부터 자유대학교 총장으로서의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학교와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외항선교회에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이광수 목사에 대한 한국외항선교회 선교사 파송장(왼쪽)과 이광수 목사가 콩고자유대학교의 보고를 한국외항선교회 이메일로 하라고 지시하는 카톡메시지(오른쪽).

이에 대하여 한경훈 선교사를 비롯한 총회파송 선교사들이 이광수 목사의 지시를 거부하자 이광수 목사는 ‘PCK대표 이광선 목사’의 이름으로 된 해임장을 내밀며 강제로 세 명의 선교사를 내쫓았습니다. 더구나 한경훈 선교사에게는 공문서 위조죄를, 박성원 선교사에게는 횡령죄를 뒤집어씌워 콩고 땅에 더 이상 발을 들여놓지 못하도록 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처럼 이광선 목사는 앞에서는 선교사들(부총장)의 눈물과 땀, 희생이 있었다고 노고를 인정하면서(위의 글에서도), 뒤에 가서는 수고한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을 하루아침에 범죄인으로 몰아서 쫓아내는 이중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토사구팽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전에는 열악한 선교현장에서도 오직 학교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헌신하던 선교사들이 이제는 이광선 목사와 이광수 목사의 사유화 야욕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2. “총장과 선교사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서울강남노회 한교회가 다른 어느 후원교회보다 많은 선교헌금을 해 주었으나 결코 한교회만이 아니다. 선교헌금(후원금) 환불요구, 소유권 주장하는 교회, 교인의 행태는 비성경적인 악행이다. 하나님께서 분명 싫어하시고 심판하실 것이다.”라고 한 점에 대하여

이광선 목사는 ‘한교회’가 자유대학교를 위하여 가장 많은 후원을 한 교회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한교회’를 배제할 뿐 아니라 ‘한교회’가 선교헌금(후원금)에 대해 환불을 요구한다거나 소유권을 주장하는 등 비성경적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모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할 뿐 아니라 스스로 적반하장의 심보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첫째, ‘한교회’는 교회의 살림이 어려워도 하나님의 선교이기에 자유대학교 후원은 끊임없이 하였습니다.

이광수 목사는 ‘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할 때 “교회는 아무리 어려워도 선교는 해야 된다.”고 누차 설교하여 ‘한교회’ 장년 출석인원이 300명도 안 되는 교인들은 정말 힘껏 선교 헌금을 하였습니다. 어떤 이는 돌 반지를 드렸고, 어떤 이는 결혼패물을 드렸으며, 어떤 이는 불의의 사고로 죽은 남편의 조의금을 드렸습니다. 심지어 유치부 어린 학생들까지도 코 묻은 동전을 드려 선교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렇듯 ‘한교회’는 경상예산은 물론이거니와 월정액, 천사헌금, 장학헌금, 특별헌금, 절기헌금 등 6가지 항목으로 16년에 걸쳐 30여억 원을 후원하였습니다.

더구나 ‘한교회’는 교회적으로도 2011년부터 교회건축이 시작되어서 그때부터 긴축재정을 운용할 수밖에 없었고, 그에 따라 교회의 전반적인 살림살이도 갈수록 쪼들렸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오직 유일하게 자유대학교에 들어가는 선교비 만큼은 줄지 않았습니다. 출석인원이 겨우 300명밖에 안 되는 교회였지만 콩고 자유대학교에 파송한 풀타임 선교사 세 가정에 대해서는 완전하게 재정적으로 후원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콩고 선교지에 있는 자유대학교는 누가 뭐래도 ‘한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눈물과 헌신으로 얼룩진 피땀 어린 선교의 결과물이란 점을 부인한다면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둘째, 자유대학교를 후원한 교회명과 후원금액을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이광선, 이광수 형제목사는 “자유대학교는 한국장로교회’(EPC)에 속한 교회들이 후원한 돈으로 이광수 목사가 설립하였다.”고 여러 차례 주장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그 의혹 해소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후원교회와 후원금액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광선 목사는 성명서에서 “선교헌금을 받은 기관은 스스로 사명감을 가지고 사용할 법적 권리와 양심적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필자는 이 자리를 빌어 이광선, 이광수 형제목사에게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목회자로서 양심적 책임을 가지고 한교회에서 선교후원 받은 30여억 원의 지출내역을 반드시 밝히고, 대학관련 회계장부, 통장 등을 조속히 한교회에 반납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정직한 목사로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필자는 ‘한교회’를 통하여 자유대학교의 선교역사에 함께했던 증인으로서 지금까지 어느 교회가 얼마만큼의 금액을 자유대학교에 후원했는지를 공개해줄 것을 이광선, 이광수 형제목사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필자의 기록으로는 이광선 목사가 신일교회 담임목사 시절에 3년 동안 서양선 선교사를 파송한 것 외에는 ‘한교회’ 외의 어느 교회에서도 자유대학교에 선교사를 파송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한교회’ 외에 어느 교회에서 컨테이너에 건축자재, 교육기자재, 생활용품 등을 실어서 몇 차례씩이나 콩고의 자유대학교에 보냈는지에 대하여 이광선, 이광수 형제목사에게 공개적으로 질의하는 바입니다.

셋째, ‘한교회’가 대학의 설립을 주도했다고 해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이광선, 이광수 형제 목사의 사유화 의도를 막자는 것입니다.

‘한교회’는 예장통합 총회에 속한 지교회로서 교회의 입장에서 볼 때 총회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선교에 있어서도 이러한 관계는 변함이 없습니다. 실제로 ‘한교회’는 콩고 자유대학교에 세 명의 선교사들을 후원해왔어도 언제나 그 세 명의 선교사들은 총회 파송 선교사로 불리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교회’가 콩고에 막대한 재원을 들여 자유대학교를 세웠어도 그 학교는 여전히 총회의 학교입니다. 왜냐하면 총회와 지교회는 아버지와 아들같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교회’가 자유대학교에 파송된 선교사들을 ‘한교회 파송선교사’라 하고, 선교지에 세워진 자유대학교를 ‘한교회가 설립한 대학’이라고 하는 것은 단지 ‘한교회’가 총회보다 선교현장에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결코 이광선 이광수 목사처럼 ‘한교회’가 총회를 배제한다거나 우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총회와 지교회의 관계가 이러하기 때문에 ‘한교회’는 모든 권한을 개정된 정관대로 최상위 의결기구인 예장통합총회(PCK)에 일임한 바 있습니다. ‘한교회’는 ‘루붐바시기독대학교’(현 자유대학교)의 설립과 관련하여 총 43회의 당회를 개최했는데, 당회록에는 분명히 “한교회가 ‘루붐바시기독대학교’를 설립했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당회장으로서 이광수 목사의 직인도 찍혀 있습니다. 이처럼 ‘한교회’는 대학의 설립을 실질적으로 주도했어도 결코 소유권을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광선 목사는 ‘한교회’가 소유권에 눈이 멀어 비성경적인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기만(欺瞞)하고 있습니다.

3. “대학재산을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콩고에 귀속하고 콩고교회 지도자들이 대학을 운영하는 날이 오리라는 꿈을 꾸고 있으니 이러한 원대한 꿈을 가로막는 개교회, 개인이 대학을 사유화하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으며,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 점에 대하여

예장통합 교단의 선교방침은 궁극적으로 선교지에 열매가 맺히면 선교사업 자체를 현지인에게 양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장래에 자유대학교를 현지인에게 양도하는 문제도 이 방면에 대하여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안전성 있는 총회가 이 일을 담당하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그런데 이광선, 이광수 형제목사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믿고 맡길 수 없어서 힘들어도 자신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사실은 ‘믿고 맡길 수 없어서’도 아니고, ‘사명감이 넘쳐서’도 아니라, 순전히 자유대학교를 ‘자신의 것으로 사유화하려는 욕심’ 때문인 것이라고 봅니다.

대학 재산을 한국교회 이름으로 콩고에 귀속하고 콩고 교회 지도자들이 대학을 운영하는 날이 오리라 꿈을 꾸는 것은 이광선, 이광수 형제목사의 몫이 아니고, 대학을 설립한 한교회와 대학 정관상 소유권자요 운영권자인 예장통합(PCK) 총회의 몫입니다. 이광선 목사와 이광수 목사가 진정으로 콩고의 미래를 내다보고 현지인에게로의 이양을 간절히 바란다면 예장통합(PCK) 총회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만 하면 됩니다. 그것이 역설적인 이유는 예장통합 총회가 그들의 모태의 산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광선, 이광수 형제목사는 이를 부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있지도 않은 ‘한국장로교회’(한장교)를 내세워 총회를 기만하고 있으니 모든 사람들의 눈에 사유화하려고 기를 쓰는 모습으로 비쳐지는 것입니다.

이광수 목사는 2015년 2월 15일 ‘한교회’ 주일예배 때 “자기집착에서 벗어나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집착에 빠지면 자유 함이 없게 됩니다.”라고 설교했습니다. 또한 “사람은 소유, , 재물에 자꾸 매달리게 되는데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라고 강단에서 회개하고 깨우치라고 외쳤습니다. 필자는 이광선, 이광수 두 형제 목사가 이 같은 설교처럼 탐심과 탐욕으로 물든 ‘자유대학교’를 향한 자기집착을 떨쳐버리고 총회 앞에 내려놓음으로써 주님 안에서 진정한 안식과 자유를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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