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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학 씨, 이단 옹호의 무분별한 행태
유튜브 채널 ‘김충일TV’, 황 씨 문제점 분석
2021년 10월 19일 (화) 16:07:07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이단옹호언론으로 규정된 ‘기독공보’를 운영하는 황규학 씨의 이단을 옹호하는 형태와 함께 오히려 이단연구가를 공격하는 황 씨의 무분별한 행위를 분석, 고발한 유튜브 동영상이 등장해 화제다.

‘김충일TV’가 바로 그 유튜브 채널이다. ‘김충일TV’는 여러 편의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다. ‘이단 옹호언론이란? 천지일보? 통합기독공보? 황규학 씨는 누구?’(https://www.youtube.com/watch?v=yWax4UNTJYY )라는 제목의 영상과 ‘교계언론의 탈을 쓴 상습적 이단 옹호 언론! 상습적으로 이단을 옹호하고 교계와 이단사역자들을 공격하는 교계언론? 이단옹호자 황규학 씨가 써온 기사들은?’(https://www.youtube.com/watch?v=LhIy-EXqRDw ), 그리고 '신앙의 양심인가 돈 때문인가'(https://youtu.be/pNgwyXugbB0 ) 등의 영상이다.

▣ 황규학 씨의 이단 옹호 기사, 신천지까지 편들어

   
▲ '김충일TV'의 김충일 씨

‘김충일TV’의 위 첫 번째 동영상 ‘이단 옹호...’는 신천지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천지일보’와 황규학 씨가 발행하는 ‘기독공보’를 함께 취급하고 있다. 김충일 씨는 이 영상에서 황규학 씨의 이단 옹호 행태와 관련해서 “심지어 교계 어떤 언론에서는 신천지를 하나의 종교로 봐주어야 한다라는 이런 기사들을 작성한 적도 있다”며 “신천지 포비아 버려야 한다 이렇게 하면서 신천지 교회가 지금 20만 명 이상이 되는데 이걸 하나의 종교로 보고 접근해야 되지. 신천지에 대해서 지나치게 출입 금지. 스티커를 붙인다거나 거기서 나오는 것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신천지에 빠져 있다고 이상한 사람을 대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사랑과 격려로 대하면서 자녀들의 종교의 자유와 결정을 존중해줘야 한다라는 이런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해 두었다”며 “신천지라는 것은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치는 나쁜 단체라는 이런 인식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신천지가 좋은 단체라서 혹은 신천지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런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일까? 이것에 대한 대답은 이란 옹호 언론이라는 것에 있다”며 황규학 씨의 ‘기독공보’ 내용을 비판했다.

특히 ‘김충일TV’는 이단 옹호 기사가 이단 단체보다 더 큰 해악을 끼치는 점을 지적했다. 동영상에서 “이단 옹호 단체들을 다룰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이단 단체들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이단 옹호 언론으로부터 받게 되는 피해가 그에 못지 않기 때문이다”며 “이단 옹호 언론들로부터 이단들을 우호적으로 작성해 놓은 기사들을 계속해서 접하게 되면 그 이단 단체들이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분별력을 떨어뜨리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단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면죄부와 같은 역할을 해서 자신들이 이단이 아니라고 믿기 철저하게 믿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며 “실제로 상담소에서 사역을 하다 보면 이런 언론 기사들을 근거로 해서 우리가 이단이 아닌데 너희들이 돈 때문에 이단이라고 호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며 오히려 우리를 몰아세우는 경우들도 살펴볼 수가 있다”고 이단 옹호 언론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지적했다.

   
▲ 황규학 씨(유튜브광장TV 캡쳐)

‘김충일TV’는 “전화로 상담을 하다 보면 어떤 경우들이 지인으로부터 어떤 교회를 소개를 받았는데요 전에 교회에서 들을 때는 여기가 이단이라고 했었는데 그쪽에서 보여준 자료들을 보니까 이단이 해제됐다라거나 아니면 이단이 아니라는 기사들을 많이 봐서 이 교회의 가족 되는 건지 혼동되어 문의를 하게 되었다”며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빠져 있는 사람들로부터는 자기네 단체가 괜찮은 단체라는 믿음을 주는 이런 역할을 하게 돼서 더욱 더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단옹호 언론의 기사가 이단을 접하게 된 사람들한테는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서 이단에 쉽게 빠지는 체질로 만들게 됐다는 것이다.

더구나 ‘김충일TV’는 “이단 옹호 언론들이 하는 행동들에 더 악질적인 것은 이단 단체를 옹호하는 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오히려 교계와 교계에서 활동하는 이단 전문가들을 호도하고 비난하는 기사들을 많이 작성한다는 것이다”며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성도님들은 교계와 교회에서 활동하는 이단 사역자들에 대해서 신뢰를 가질 수 없게 되고 이단에 쉽게 빠지는 체질로 사람들을 바꾸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단 옹호가 이단 단체로부터 인한 피해가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 ‘김충일TV’는 “왜냐하면 단순히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 뿐 아니라 이단 사역자들과 교회를 근거 없는 말들로 비방하면서 이단들에게 공격거리를 만들어주고 교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라며 “이단 옹호 언론들을 알리고 주의하는 일은 이단을 조심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 언론사 이름 바꿔가며 이단옹호하는 황규학 씨

위 두 번째 영상 ‘교계 언론’(https://www.youtube.com/watch?v=LhIy-EXqRDw )은 황규학 씨가 그동안 이름을 바꾸어가며 지속적으로 이단 옹호의 기사를 쓰고 있음을 지적했다.

황규학 씨는 예장 합신 교단에서는 ‘법과 교회’로 예장 통합과 합동 교단에서는 ‘로엔처지’라는 이름의 신문사로 각각 ‘이단 옹호 언론’으로 규정했다. 또한 ‘기독공보’이라는 또 다른 이름의 언론사를 설립하였는데, 이 ‘기독공보’는 예장통합 교단의 기관지 ‘한국기독공보’의 명칭과 유사하여 성도들이 자칫 교단신문으로 착각할 수 있게 하는 이름이다.
 

▣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와 인사들 대놓고 옹호

‘김충일TV’는, 황규학 씨가 이단으로 규정된 이들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기사를 썼는지를 분석했다. 그중 하나가 예장 통합의 이단대책위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류광수 씨의 다락방이다.

‘김충일TV’는 동영상에서 “예장 통합 이대위에서 류광수를 이단으로 볼 수 없어 사이비 단체에서 예의 주시로 격상해 사실상 이단 해지가 됐다라는 식으로 이렇게 기사를 썼고, 이제 맨 마지막 부분에 보면 이렇게 써놨다”며 “이대위가 이렇게 판단한 것은 마귀로는 이단 정죄의 비본질적인 기준인 데다가 교리적으로는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여 다락방 류광수는 이단이 해지됐구나라는 식으로 느껴지게끔 기사가 써 있다”고 밝혔다.

‘김충일TV’는 “다른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예장 통합 비대위에서 예의 주시라고 규정한 것 하나만 가지고서 사실상 이단이 해지됐다는 식으로 기사를 써놓았다”며 “‘교리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는 이 말 자체가 예장 통합에서 이렇게 판단을 했다는 게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적어놓고 마치 예장 통합에서 이렇게 판단해서 이단을 해제해 준 거다라는 식으로 적어놓았다”고 지적했다.

교단의 공식 결의를 보면 예장통합에서는 ‘사이비성’으로 규정해 놓았다. ‘예의주시’ 아니다. 뿐만 아니라 고신, 고려, 합동, 기성, 기침, 기감 거의 모든 교단에서 류광수 다락방에 대해 ‘이단’ 또는 ‘사이비’ 그리고 ‘위험한 사상’ 등으로 공식 규정해 놓은 상태다.

‘김충일TV’는, 황규학 씨가 성락교회 김기동 씨와 다락방 류광수 씨를 함께 옹호하는 기사에 대해 비판했다. 동영상에서 “김기동 목사의 축귀, 류광수 목사의 사단 결박이 왜 이단인가 이런 제목이에요. 축귀나 사단 결박은 예수 사역의 실현이다 이런 부제목을 가지고 기사를 적어놨습니다 일단 제목만 보더라도, 김기동 목사와 류광수 목사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 곳이다 라는 식의 내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김기동 씨는 기침, 고신, 합동, 통합, 거의 모든 교단에서 여전히 이단으로 규정되어 있는 인물이다. ‘김충일TV’은 동영상에서 황규학 씨가 기사에서 “이제 한국교회는 김기동 목사와 류광수 목사를 이단에서 과감하게 사면을 해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죠. 그리고 맨 아래쪽에서도 보면 이제 한국교회는 고인이 되었거나 이선으로 후퇴하고 회개하고 교정하며 사도신경 고백을 하고 귀신론이나 사단 결박 같은 비본질적인 기준으로 억울하게 이단으로 정제된 자들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사면을 선포해야 될 것이다 이런 내용의 기사를 적어놨다”고 지적했다.

‘김충일TV’는 이런 이단 옹호에 대해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들을 옹호함으로써 성도들로 하여금 혼란을 주고 이단들에게는 면죄부를 주어서 더욱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이런 행동들을 해왔다”며 “이것뿐만 아니라 교계와 이단 사역자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판을 일삼아 왔다”고 밝혔다.

황규학 씨는 교계 언론과 언론인을 오히려 비판해 왔다. 그 대상 언론은 CBS와 <교회와신앙>과 편집인 최삼경 목사이다. 황규학 씨는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방영되는 도중에 자신이 운영하는 법과 교회라는 사이트를 통해 cbs 취재 윤리 정당한가 등의 제목으로 cbs를 되레 비판했다.

‘김충일TV’는 최삼경 목사가 법원에 낸 진성서를 공개하고 “황규학이 쓴 글을 2009년 8월 6일부터 2013년까지만 모아도 무려 A4용지로 1천여 페이지가 넘었는데 아마 2020년 현재까지 진정인에 대한 비판의 글을 모으면 200여 페이지가 족히 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양의 기사들로 이단 사역자들을 비판해 왔음을 알 수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문제는 비판하는 기사가 사실과 거리가 멀다라는 점이다. ‘김충일TV’는 황규학 씨가 이단옹호 기사는 물론 이단연구가를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확대 재생산해서 지속적으로 한국교회에 위해를 주고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황규학 씨는 예장 통합 제 106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부터 이단언론 해제 받을 기회를 가졌지만 총대들이 거부해 무산되었다. 황 씨는 본지 <교회와신앙>이 기부금법을 위반했다고 고발하여, 법원으로부터 벌금을 내도록 했다. 한편 <교회와신앙>의 후원자들은 황규학 씨가 본지를 공격하는 기사 내용이 담긴 출처 불명의 편지와 해외서버를 이용한 문자를 받는 해괴한 일을 당하기도 했다. 물론 누가 그런 편지와 문자를 보냈는지 ‘뻔~한’ 짐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충일TV’ 등의 고발 영상이 계속되는 한, 황규학 씨의 자리가 교계에서 점점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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