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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필서신인 진성신 낭독 후 “내가 쓴 게 아닌 것 같다”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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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최근 담임강사 대상 교육에서 성경 장절도 헷갈리는 등 강의 내용도 제대로 정치 못하는 강의를 하고 있어, 고령으로 인한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
【<교회와신앙> 박인재】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2024년 3월 9일 열린 전국 신천지 담임강사 대상 교육에서 갈팡질팡한 연설을 하는 등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 이 교주에게 이상징후가 나타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어 주목된다.
유튜브 채널 ‘신천지 탈퇴자연합’은 지난 2024년 3월 11일 ‘이만희 조기ㅇㅇ설 두 번째 진단’이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이만희 교주의 연설내용을 일부 발췌해 공개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xiq2aDX0P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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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의 장절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이만희 교주 |
이 교주는 연설 도중 “그런데......”라고 말을 한 뒤 한 20초 정도 말을 잇지 못하고 “누가복음 32장을 봐 줘야 돼”라고 말했다. 누가복음은 24장까지만 있는데 32장이라고 이야기 한 것이다. 그러자 사회자로 보이는 한 사람이 속삭이는 말투로 “누가복음은 32장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는데도 “32장”이라고 반복하자 사회자가 다시 “예레미야요?”라고 물었다.
그런데도 이 교주는 기억이 안 나는지 기침을 하며 1분 40초간 침묵을 한 후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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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쓴 글조차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부인하는 말을 하는 이만희 교주 |
이후 자신이 직접 쓴 편지인 일명 ‘진성신’을 낭독 한 직후에도 이상징후를 보였는데 “이기 얄궃게 뙤었다 그지, 글이, 내가 썼는게(쓴 게) 아닌 거 같은데......”라고 말하며 방금 전 까지 자신이 쓰고 읽은 글인지도 잊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이만희 교주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담임강사들은 이 교주의 말끝마다 “아멘!” 이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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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중 횡설수설하며 내용 자체가 일목요연하지 못해 이만희 교수가 고령으로 인한 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보는 장면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
이만희의 이런 모습이 최근에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보여 일부에서는 고령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진용식 목사는 이만희의 갑작스런 사망에 대한 사후 대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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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4.27 토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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