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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교단이대위,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로 명칭 변경
24년 제1차 모임, 회장 고신 성희찬 목사 선출, 교단 이단규정 공동 연구키로
2024년 02월 09일 (금) 12:31:16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24년 2월 8일 11시 감리회 교단에서 열린 1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모임.

<교회와신앙> 양봉식‘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4년 제1차 모임을 갖고 임원 개선과 함께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협의회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 ‘2024년도 제1차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 이단 폐해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사역에 많은 교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의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성희찬 목사

또한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성희찬 목사(예장 고신)를 추대했으며 사무총장으로 전임 회장이었던 유영권 목사가 선임되었다. 회장 추대는 협의 차기 회장을 회원 교단이 번갈아 맡기로 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내년에는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이단대책위원장이 회장을 맡게 된다.

협의회 사무총장인 유영권 목사(예장 합신)는 “지난해 8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본부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10개 교단’이라는 명칭이 불편한 점이 많아 지혜롭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이번 명칭 변경으로 많은 교단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2년 이상 불참하면 자동 탈퇴된다’는 회칙에 따라 예장 백석의 탈퇴가 확정되었으며 가입은 했으나 활동이 전무한 백석대신의 경우 올해까지 지켜본 후 내년에 탈되여부는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한동안 참석하지 않았던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참석, 회원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참여 교단은 기독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통합·합동·합신·백석 대신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장은 한익상 위원장(예장), 유영권 위원장(합신), 이용원 위원장(감신), 김상신 위원장(합동), 이무영 직전위원장(기성), 권중오 직전위원장(고신), 성희찬 위원장(고신), 진일교 위원장(기침), 한선호 위원장(기성)이다.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유영권 목사

성희찬 회장이 “이단대책위원장이 처음이라 지금까지 수고하신 여러 교단의 위원장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협력하여 운영하였으면 한다”며 “각 교단마다 이단을 규정하는 과정이 있는데, 교단 간의 이단 규정 과정에 대한 것을 연구해서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의회는 ‘각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대상 중 협의회에 속한 모든 교단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대상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보고서를 작성해 이단으로 규정하자’는 안건과 ‘이단 규정을 위한 기준이 되는 표준 항목을 함께 구축하자’는 안건에 대해 유영권 사무총장이 다음 모임 때까지 초안을 만들어 오면 논의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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