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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김노아(풍일) 씨 이단 규정 및 제명
임원회 안건 결의 7/7, 김노아 씨 “대응할 것“
2023년 07월 07일 (금) 16:07:05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김노아(풍일) 씨가 한기총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 제명됐다. 이에 대해서 김노아 씨는 조사 후 대응할 것이라고 알렸다.

   
▲ 한기총은 지난 7월 7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김노아 씨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7월 7일 서울 종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정서영 대표회장을 대리하여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한기총 사무총장)가 진행했다.

한기총은 지난 7월 4일 긴급 임원회 소집 공문에서 다룰 안건으로 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상정 안건(김노아 목사 처리의 건)과 나. 특별위원회 설치의 건(교회건물안전관리위원회)을 명시했다.

한기총 임원회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하 이대위)의 안건을 보고 받았다. 이대위는 지난 4월 11일 “김노아 목사는 지난 회의록을 그대로 채택하고 이단으로 결정하고 제명할 것을 임원회에 상정하기로 한다”고 가결했다.

한기총 임원회는 홍계환 목사(이대위 위원장)의 보고를 받은 후 김노아 씨를 비성경적 신학사상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어 이단으로 규정하고, 이단사상을 가진 김노아 씨를 한기총 회원에서 제명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 한기총 보고서

한기총 관계자는 “지난 2022년 2차 실행위원회에서는 이 안건에 대해 ‘이대위에서 조사한 후 임원회에 일임하여 결의’하기로 가결된 바 있다고 알렸다. 홍계환 목사는 김노아 씨에게 4차례에 걸친 출석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응하지 않아 그의 책자 및 설교 등의 자료로 연구된 이대위 결정을 그대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한기총 이대위는 지난 4월 회의에서 김노아 목사에 관한 2023년 총회 보고서 내용(74-75쪽)을 그대로 채택했다. 총회 보고서에는 1. 성령론(자칭 보혜사 논란) 이단성. 2. 구원론/종말론 이단성. 3. 창조론 이단성. 4. 신격화/교주화 등 문제가 언급되어 있다.

한기총 이대위 전문위원회는 ”김노아 씨는 창조론, 성령론, 구원론, 종말론 등에서 성경은 물론 기존 기독교의 교리와 정반대로 상반된다“면서 ”김 씨의 이와 같은 주장들은 모두 심각한 비성경적 주장들이고 이단사상들이다“라고 연구 결론을 냈다.

이에 한기총 이대위는 ”김노아 씨를 비성경적 신학사상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어 “이단”으로 규정하고, 따라서 이단사상을 가진 김노아 씨를 한기총 회원에서 제명할 것“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김노아 씨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한기총 대표회장에 두 번이나 출마했는데 이단이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있냐?”면서 “만일 사실이라면 조사해 보고 대응할 것”이라고 알리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그는 “며칠 전에 이미 한기총에 탈퇴서를 제출했다”고도 전했다.

아래는 김노아(풍일) 씨에 대한 한기총 연구 보고 내용이다.

 

김노아(본명 김풍일) 씨에 대한 연구 보고(보고서 요약)
(2023년 총회 보고서 pp. 74-75)

 

1. 성령론(자칭 보혜사 논란) 이단성

김노아 씨는 과거 자칭 보혜사 발어네 대하여 평신도 때 증거하는 과정에서 오해 소지를 낳은 것으로 앞으로 절대 사용치 않기로 예장 통합 측 이대위 조사에서 답변하였다. 그러나 최근 본 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 여전히 김 씨는 ‘자칭 보혜사’ 주장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여러 자료들).
 

2. 구원론/ 종말론 이단성

김노아 씨는 최근 저서(2022.5월 초판/ 2022. 6.19 재판) [큰일 났다! 기독교의 구원관이 성경과 다르다]에서 자신의 핵심 구원론을 발표하였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예수 믿고 죽은 영혼들이 운명하는 즉시 낙원이나 천국에 가지 않고 깊은 숙면 상태에 들어갔다가 예수님 재림 시 순교자들이 먼저 그때 부활되는 데 그때에 부활이 구원이다. 순교자 영혼 외 하나님을 믿은 성도들은 예수님 재림 후 1,000년 후에 부활된다. 이 부활이 구원이다. 그러므로 아직 구원 받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며, 낙원이나 천국에 올라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것이 성경적 구원론이다. 불신자로 죽은 영혼들도 음부나 지옥에 가지 않고 그 영혼이 잠자는 상태로 있다고 부활하여 지옥에 던져진다. 이렇게 믿지 않는 기독교는 저주 받을 교리이다(갈 1:8).

김 씨는 예수 믿는 즉시 구원ㅇ르 받고 죽은 후에는 낙원(천국)에 가고, 예수 안 믿고 죽은 영혼은 바로 음부(지옥)에 간다는 기독교의 기본교리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

(보고자 전문위원 이상달 목사)
 

3. 창조론 이단성

김 씨는 아담 이전에도 생렴을 받지 않은 많은 사람(미개인)들이 살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4. 신격화/교주화

1) 김 씨는 설교에서 “거짓말하는 교회 나가봤자 소용없다”며 김 씨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지 않으면 구원을 앞으로 못 받게 된다는 극단적인 교주적 입장을 하고 있다.

2) 김 씨는 “비밀을 깨달은 세광교회 성도들만 남은 자들로서 구원받을 확률이 99.9%이지만 저 밖에 있는 기독교인들은 구원받을 확률이 1억분의 1도 안 된다”고 주장하며 자신에게만 들어야 재림 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교주화하고 있다.

3) 하와를 유혹하였던 백음 파충류 뱀이 아니라 사람이었다고 주장하여 신천지와 유사한 비유 풀이를 하고 있다.

4) “현재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종이고, 우리 교회(세광중앙교회 지교회 성도들 지칭=편집자 주)만이 아들이다. 종은 유업(천국 지칭=편집자 주)을 받지 못한다”라고 주장하여 김 씨 자신을 교주화하고 있다.

5) “기독교의 사도 신경은 외우지 말아야 할 걸레 같은 쪼가리로 버려야 한다. 죽은 순서대로 천국 간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인들은 다른 복음으로 저주(구원을 못 받음=편집자 주)를 받는다(갈 1:8). 거짓말하는 교회 나가봤자 소용없다. 천당 지옥 간 사람 아직 없다. 기독교인들은 종이라고 고백한다. 아들이 없다. 아들만이 천국 간다”고 주장하여 자신의 교회만이 앞으로 구원받는 교회라고 주장하여 교주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본 전문위원회의 연구 결론] 김노아 씨의 구원론 등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았듯이 김노아 씨는 창조론, 성령론, 구원론, 종말론 등에서 성경은 물론 기존 기독교의 교리와 정반대로 상반된다. 김 씨의 이와 같은 주장들은 모두 심각한 비성경적 주장들이고 이단사상들이다. 그리고 김노아 씨는 자신의 가르침만이 앞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재림 때, 재림 후 천년 후), 세광중앙교회(지교회 포함=편집자 주)에서만 구원의 참된 진리가 선포된다고 신격화 하고 있으며 교주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본 위원회는 김노아 씨의 이 같은 비성경적 주장들과 교리들이 모두 성경에 반하는 이단적 주장들이다. 이 같은 교리를 주장하는 김노아 씨를 이단으로 규정함이 마땅하다.

(김노아 씨에 대한 이대위원회 결의)

홍계환 위원장이 김노아 목사에 대한 조사 연구 보고서를 면밀히 검토케 한 후 전문위원들에게 의뢰하여 연구보고서를 낸 유인물과 연구 결과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본 이대위원회는 김노아 씨를 비성경적 신학사상을 가진 것으로 판단되어 “이단”으로 규정하고, 따라서 이단사상을 가진 김노아 씨를 한기총 회원에서 제명할 것을 위원 전종희 목사의 동의와 위원 이광원 목사의 재청에 가부를 물으니 전원 “예”로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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