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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튀르키예, 한국교회 약 337억 지원
월드비전 317억, 기하성 10억, 기아대책 10억 상당 물품
2023년 02월 13일 (월) 15:23:37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모금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대지진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신속하게 직원을 파견하고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며, 약 317억 원(2500만불)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 굿네이버스에서 지지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에 대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도 이번 주부터 두 주간 동안 재난지원 헌금을 모금해 10억 원을 튀르키예에 전달할 것”이라고 알렸다.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원식)은 긴급구호팀을 급파했으며, 겨울철 지진 피해에 가장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0억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 키트, 쉘터 등 구호물품을 현지에서 조달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각 교단다마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참여하기로 결의하고 모금활동을 진행한 후 한국교회 공동명의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교단장회의 명의로 각 교단에 튀르키예 지원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성금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강연홍 목사)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의 재해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활동에 나섰다.

굿네이버스 역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대응단을 파견하고, 지진 긴급구호 활동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88630).

한국교회총연합 역시 한국교회봉사단과 협력하여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도 현지 선교사들의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지원 방향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 통합 총회도 총회장 목회서신을 통해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총회는 현지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관계자나 현지선교사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협력해, 디아코니아 선교 사역을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긴급구호 지원방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튀르키예 강진 사고로 최소 3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교회의 구호 활동과 모금액 지원으로 피해 복구와 사고 수습 및 현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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