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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 김성현(김기동 아들), ‘업무상 횡령’ 기소 당해
개혁측, 감독 재직 때 청탁목적 4억 유용 고발
2022년 10월 07일 (금) 10:21:42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성락교회 김기동 씨가 배임으로 고등법원에서 1년 6개월의 실형 받은 것에 이어 김 목사의 아들 김성현 목사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로부터 기소당했다. 서울남부검찰청은 10월 6일 4억원의 교회 공금을 부정 청탁 목적으로 유용한 것이 죄과가 있다며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2022고단3827) 처분했다. 이에 따라 성락교회 분열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는 앞서 김성현 목사가 교회 감독(담임)으로 재직한 '2013. 1. 1~2017. 3. 12' 동안 부정한 청탁을 목적으로 교계 Y목사에게 총 3차례에 걸쳐 4억원을 건넸다며 2020년 3월 9일에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번 기소된 사건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김기동 씨가 아들 김성현에게 목회 세습이 이뤄진 교회에서 '부자' 모두가 담임 기간 중 행한 일로 인해 배임과 횡령죄를 묻고 있기 때문이다. 김기동 씨는 배임으로 실형을 받았고 김성현 목사는 횡령 혐의가 있다며 기소 당한 것이다.

더구나 김 씨 부자의 범죄 혐의에 서로가 엉켜 있는 점 또한 눈에 띈다. 김기동 씨는 부산 여송빌딩을 성락교회에 매도한 이후에도 소유권을 이전치 않고 아들에게 증여한 것이 문제가 되었고, 아들 김성현 목사는 아버지 이단시비와 관련된 해제 문제로 교계에 부정한 청탁을 했다며 고발 당했다는 점이다.

여기에 교개협은 이와 별개로 김성현 목사와 그의 부인에 대해 공금 35억원을 횡령한 건으로 또 다른 '업무상 횡령'으로 고발한 것으로 확인돼, 앞으로 김 씨 일가에 대한 재정 문제가 성락교회 사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현재 김성현 목사가 성락교회 임시 사무처리자로 있지만 검찰의 기소로 인해 직위 역시 위태해질 것으로 보인다.

   
▲ 성락교회 개혁측이 김성현 목사의 횡령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고발장 표지

한편 개혁 측은 김성현 목사의 검찰의 기소와 관련 공고문을 내고 “교회를 불법 승계한 이후, 자신의 역량과 영성이 대형교회 대표자로는 턱없이 모자란다는 사실과 차마 들을 수 없는 설교로 인해 교인들의 이탈이 가속화되자 김성현은 교계 브로커를 통한 이단시비 해결로써 이를 돌파하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4억 원의 교회 헌금을 유용했다는 혐의가 이번 기소의 이유다”고 밝혔다.

또한 “김기동, 김성현 부자는 교인들 모르게 매월 수천만 원의 목회비를 수령하였다. 목회비는 엄연한 공금이다. 신학교 인가, 이단시비 해결 등 교회를 위해 선하게 사용하여야 하는 공금이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아비인 김기동은 고리대금으로, 아들인 김성현은 부동산 매집으로 유용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아들은 아버지의 프로파간다를 비난하며 분노했지만 결국은 한 치도 다르지 않은 부자다”고 비난했다.

   
▲ 성락교회 개혁측이 김성현 목사가 업무상횡령 혐으로 기소했다고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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