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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신천지, JMS 등에 한국교회 보호할 것”
통합, 합동, 고신, 합신 등 10개 교단 이대위, 성명서 발표
2022년 07월 25일 (월) 11:18:54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유무한 목사)는 지난 7월 22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전체 모임을 갖고 인터콥 문제와 이단 규정 용어 통일, 극좌 편향 언론 등을 논의하고 신천지와 JMS를 규탄하는 등 3개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지난 7월 22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인터콥 등에 대한 논의를 하고 관련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터콥 문제와 관련해 유영권 목사(합신 이대위원장)는 “(인터콥은) 합신에 2018년에 재심신청한 이후에도 진실하지 않았다”면서 “여러 교단에서 결의된 내용이나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원 자격 정지 문제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인터콥에 대해서 문제가 지적되고 이단 관련 연구를 할 때면 “수정했다고 하고 지도받았다고만 반복한다”며 “인터콥, 최바울을 기다리며 더 지켜봐야 하나? 한국교회를 위해서 결단할 때가 되었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극좌 편향 언론에 대해 서영국 목사(고신 이대위원장)는 “극좌 편향적이며 동성애와 관련된 사상들을 단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하는 뉴스앤조이를 정상적인 언론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결론이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 모임에서 이단, 이단성, 사이비 등 용어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설명된 이단 관련 규정 용어 통일은 다음과 같다.

이단 - 성경(정통 신학)에 근거하여 판단할 때 성경을 왜곡하여 전하고, 가르치며, 왜곡된 성경 해석에 근거하여 신앙화(교리의 문제)하는 ‘사람’, ‘단체’, ‘주장’에 대해 적용한다.

이단성 - 이단적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나, 조사와 연구가 더 필요한 경우와 조사 대상 주체가 문제 제기된 부분에 대해 수정과 반성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경우 적용한다. 필히 교단의 상황에 맞춰 일정 기간을 정하여 적용한다.

사이비 - 정통 기독교로 속여 말하는 유사종교 단체로서, 보편적 종교의 가르침의 정신을 벗어나, 종교의 이름으로 거짓, 속임, 위장, 과장, 사기 등으로 인륜의 도리를 파괴하고, 사회적 위협 요소를 가진 단체, 사람, 주장이다.

신천지와 JMS를 규탄하는 성명서도 발표됐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만희 교주)와 기독교복음선교회(JMS·정명석 총재)를 규탄할 뿐만 아니라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이단 규정을 성경과 규칙에 따라 엄격하고 올바르게 행할 것, 강력하게 이단에 대처할 것, 대응할 것 등에 대한 내용이다.

또한 “(총재에게) 성폭행을 당한 외국인들이 2022년 3월 16일에 피해 사실을 경찰청에 신고하여 사건이 충남경찰서로 이첩되어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는 JMS 총재에 대해 충남경철청이 더 이상 파렴치한 행동을 할 수 없도록 엄격한 수사와 처벌(해줄 것)” 등을 요구했다.

최태영 교수(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장)는 ‘전천년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다섯 가지를 언급했다. 그는 “전천년왕국설은 예수님의 재림이 언제 일어나냐 설명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알리며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뒤로 물러나고 천년왕국이 부각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천년이라는 과도기를 성경적으로 논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점, 부활한 성도들이 죄와 죽음이 가득한 세상에 살면서 죄인들을 천년 동안 다스리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점, 전천년왕국은 천년왕국 끝나면 예수님에 대한 대 반역이 일어난다는 점, 천년왕국의 성경적 근거가 희박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금년 8개 교단에서 10개 교단으로 확대됐다. 아래와 같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이 등이다.

아래는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제2회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전체 모임’에서 한국교회의 연합과 한국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아래 내용을 함께 실천하기로 선언한다.

1.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맡은바 이단 조사 및 연구 그리고 이단 규정을 성경과 규칙에 따라 엄격하고 올바르게 행함으로 한국 교회의 일치와 연합에 함께 한다.

2.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각 교단의 이단 연구·조사·규정에 대해 상호 존중하며 공동으로 연구하고 조사하여 규정 함으로 강력하게 이단에 대처한다.

3.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이단 해제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조사하여 결과를 산출함으로 같은 입장에서 하나의 의견을 가진다.

4.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협의회 소속 교단이 이단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시, 연합하여 공동으로 대응한다.

5.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이단 규정 용어 통일로 이단 사역의 신뢰를 높이고, 명확한 표명으로 이단에 대한 경계에 있어 혼란을 막는다.

6.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이단으로부터 한국 교회를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7. 10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불합리한 이단 규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2년 07월 22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이상 10개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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