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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미션교회, 청년 금융문제 해결 위해 나서
‘청년미래은행’ 지난 5년간 총 4억원 후원
2022년 07월 08일 (금) 13:27:14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사단법인 청년의뜰, 약 200명의 청년 도움 받아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시티미션교회(City Mission Church, 담임 이규 목사)와 (사)청년의 뜰(이사장 이종수)이 지난 7월 5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청년의뜰 이종수 이사장과 시티미션교회 이규 목사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미래은행’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나라의 미래의 주역이 될 청년세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재정 후원과 기독교의 공공성을 높이는 사역을 하는 사단법인 청년의뜰(이사장 이종수)이 운영하는 ‘청년미래은행’에 시티미션교회는 지난 5년간 총 4억 원을 후원해왔다.

   
▲ 이종수 이사장(왼쪽)과 이규 목사(시티미션교회)가 청년미래은행에 4억원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의 전체 진행을 맡은 한병선 본부장은 청년미래은행 사업을 소개하며 “청년 세대가 많이 변했고, 기독교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한국교회가 청년들을 돕는 운동을 통해 공공성과 신뢰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재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미래은행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청년의 뜰은 지난 2006년부터 기독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사역을 지속해 온 단체로, 2020년부터는 ‘청년미래은행’ 사업을 통해 금융 취약 계층인 청년들에게 저축 및 대출 프로그램과 함께 금융교육/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시티미션교회, G&M 글로벌 문화재단, 하나금융, 온누리교회, ㈜아모텍, ㈜하림 등 여러 교회와 기관 후원을 통해 청년 금융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50명, 2022년 현재 120명의 청년에게 금융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수 이사장은 “시티미션교회와 같이 뜻 있는 교회들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후원을 통해 함께 해법을 찾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청년을 지원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크리스천들이 우리 사회와 청년들을 돕는 청년의 뜰의 사역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티미션교회 이규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교회가 구조와 제도적 차원의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청년의뜰의 청년미래은행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변화를 일으키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재정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회뿐 아니라 청년을 사랑하는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이 귀한 사역에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은 현존하는 미래이자 지금 청년들이 살아나야 우리의 미래가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의 뜰은 단순히 재정을 후원하는 것만 아니라 재정훈련을 위한 프로그램과 맨토링 사역을 통해 청년들이 균형 잡힌 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대출에 대한 이자를 청년미래은행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완납된 대출의 이자를 부담해준다.

시티미션교회와 (사)청년의 뜰은 기독교의 사회적 공헌(교회가 사회를 향해 좋은 가치와 도움을 나누는 것)이 한국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 생각하며 미래 세대 청년들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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