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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 대만인교회에서 총기 난사
해외통신/ 사망 1명, 부상 5명. ‘대만인 혐오 범죄’
2022년 05월 18일 (수) 10:58:07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 대만계 교회에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 어바인대만인장로교회 성도들의 모습(제네바장로교회 genevapres.org)

지난 15일 일요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라구나우즈(Laguna Woods) 지역의 한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은 어바인대만인장로교회(Irvine Taiwanese Presbyterian Church)에서 발생했으며 어바인교회는 제네바장로교회(Geneva Presbyterian Church)와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대만계 성도 40여 명이 아침 예배를 드린 후 점심 식사 교제를 나누고 있었으며 피의자 데이비드 초우(David Chou)가 권총 두 자루를 갖고 교회에 들어가 성도들을 향해 총을 난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 총기 사건이 발생한 교회 앞에 경찰 차량이 서 있는 모습(REUTERS/David Swanson)

피의자 초우는 중국계 이민자로 대만인 공동체에 앙심을 품고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돈 반스(Don Barnes) 오렌지카운티 보안관은 이번 총기 사건이 “대만과 대만인들을 향한 혐오범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초우는 네바다(Nevada)주 라스베이거스(Las Vegas) 출신으로 라구나우즈 지역 주민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시 어바인교회 성도들이 초우를 제압하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 초우로부터 두 정의 총을 빼앗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총기 사건으로 어바인교회 성도 한 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네 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는 모두 60~90대의 노인들이다.

수사당국은 교회 건물 근처에서 탄약과 화염병 등이 담긴 가방 3개를 추가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토드 스피처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사(공식 트위터 @OCDAToddSpitzer)

아시아계 이민자 기독교 연합체인 AACC(Asian American Christian Collaborative)의 미셸 에이미 레이스(Michelle Ami Reyes) 부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하나님의 자비를 구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미국에서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500건 이상의 교회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으며 교회 총기 난사 사건의 발생 빈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토드 스피처(Todd Spitzer) 오렌지카운티 지방검사는 “교회는 혐오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며 “오늘(15일) 오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폭력을 저지른 총기범으로 인해 그 평온함이 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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