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교계·선교 > 해외통신
       
美 목회자, 역량 계발 필요
해외통신/ 1천명 설문, 1위 제자 양육 역량 63%
2022년 04월 07일 (목) 14:21:57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의 기독교 설문 기관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가 미국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많은 목회자들이 목회를 위해 역량을 계발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계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으로 ‘제자 양육’과 ‘현대 기술 습득’을 꼽았다.

   
 

라이프웨이리서치는 지난해 미국의 개신교 목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좋은 목회자가 되기 위해 당신이 계발해야 하는 영역은 무엇인가”라는 내용의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63%의 목회자가 ‘제자 양육’, 50%의 목회자가 ‘현대 기술 습득’이라고 답변해 두 항목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라이프웨이크리스천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의 벤 만드렐(Ben Mandrell) 회장은 “최근 목회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이런 설문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만드렐 회장은 “미국의 목회자들은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많은 목회자가 성도들에게 자신의 약점이 드러날까 봐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벤 만드렐 라이프웨이크리스천리소스 회장(벤 만드렐 웹사이트)

스캇 맥코넬(Scott McConnell) 라이프웨이리서치 대표는 “목회자들이 성장과 배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교회 지도자의 위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맥코넬 대표는 “설문 조사 시 피설문자 목회자들에게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와 관계없이 설문에 응해달라는 부탁을 했지만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가 설문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2020년부터 기술을 이용해 예배 실황을 생중계하게 되면서 많은 목회자가 목회를 위해 이전부터 시도해 볼 수 있었던 현대 기술을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자 양육’과 ‘현대 기술 습득’ 외에 미국의 목회자들이 꼽은 또 다른 계발 필요 영역은 ‘리더십’(47%), ‘소통 능력’(44%), ‘상담’(44%), ‘행정 능력’(43%)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목회자의 연령에 따라 계발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영역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통 능력’ 항목의 경우 만 55세-64세의 목회자 그룹과 만 65세 이상 목회자 그룹은 이들 중 각각 38%, 42%가 소통 능력 계발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지만 만 18세부터 44세의 목회자 그룹은 절반 이상인 52%가 소통 능력 계발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또 ‘리더십’ 영역에서도 만 18세-44세 목회자 그룹은 54%가 리더십 계발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반면 만 65세 이상 목회자 그룹의 경우 40%만이 리더십을 중요한 계발 항목으로 꼽았다.

만드렐 회장은 “많은 목회자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걱정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 결과는 목회자들이 교회 성도들을 사랑하고 있으며 성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우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JMS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
이재록, 신옥주 등 자칭 남신 여
사이비종교 소재 영화 <원정빌라>
교회 AI(인공지능) 도입, 52
기억함의 사명을 실천하는 이성만
교인 10명 중 4명 ‘명목상 기
주의 날은 안식일인가 주일인가?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