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교계·선교 > 해외통신
       
터키, 개신교 박해 지속
해외통신/ 외국선교사 추방, 예배 장소 부족 등 어려움
2022년 03월 31일 (목) 15:32:34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터키의 개신교 연합체인 PKD(Protestan Kiliseler Derneği)가 터키 개신교인들이 받고 있는 박해에 관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터키에서는 개신교회를 향한 박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터키 교회는 외국인 선교사 추방 문제, 예배 장소 부족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터키에서는 개신교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발언이 증가했다. PKD는 터키 개신교인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간에서 개신교 혐오 발언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터키 성도들은 소속되어 있는 교회 공동체의 내부고발자 역할을 하라는 강요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PKD는 정부 공무원들이 교회 성도들과 기독교 기관의 비기독교인들에게 접근해 이들을 회유·협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터키 이스탄불(Istanbul)

또 현재 터키 정부가 개신교회에 예배 장소 등록 허가를 내주지 않아 교회가 어려움 속에 놓여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PKD는 터키 개신교회의 짧은 역사로 인해 예배 장소로 활용 가능한 교회 건물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터키 개신교회는 창고, 상점 등을 예배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본지 <교회와신앙>에서 보도한 것처럼(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43 참고) 터키에 거주하는 외국인 선교사들은 터키 거주를 위한 합법적 신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터키 정부가 외국인 선교사들에게 터키 추방 명령을 내리거나 터키 외부를 방문하는 선교사들의 터키 재입국을 불허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오랫동안 터키에 거주해온 외국인 선교사들이 사역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에는 터키의 외국인 선교사 35명이 본국으로 추방됐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30명과 13명이 추방됐다. 추방된 선교사의 가족까지 포함하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추방된 터키의 외국인 개신교인은 185명에 달한다.

이처럼 개신교인과 교회를 향한 박해가 지속되자 PKD는 터키 정부가 터키 개신교인들에게 모임의 권리, 전도의 권리, 예배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PKD는 정부가 외국인 선교사 추방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우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JMS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
이재록, 신옥주 등 자칭 남신 여
사이비종교 소재 영화 <원정빌라>
교회 AI(인공지능) 도입, 52
기억함의 사명을 실천하는 이성만
교인 10명 중 4명 ‘명목상 기
주의 날은 안식일인가 주일인가?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