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교계·선교 > 해외통신
       
러 복음연맹, 전쟁 사과 메시지
해외통신/ 우크라 침공에 ‘성도와 국민에게 사과’ 성명서
2022년 03월 18일 (금) 10:23:39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러시아복음주의연맹(Russian Evangelical Alliance)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성도와 국민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 블라센코 사무총장이 발표한 성명서(유럽복음주의연맹)

러시아복음주의연맹의 비탈리 블라센코(Vitaly Vlasenko) 사무총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서를 발표해 “조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최근 저지른 군사적 침략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블라센코 사무총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은 양국에 친척을 두고 있는 가까운 관계”이며 “양국의 군인들이 목숨을 잃고 폭격으로 평화가 무너지고 있다”고 전했다.

   
▲ 비탈리 블라센코 러시아복음주의연맹 사무총장(유럽복음주의연맹)

이어 블라센코 사무총장은 “전쟁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는데 블라센코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 전 러시아 정부에 보내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기독교인을 비롯한 유럽의 성도들과 함께 평화와 회복을 구하는 기도 모임을 이끌어 왔다.

이와 더불어 블라센코 사무총장은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로 피난 온 500여 우크라이나 가정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센코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한 국민으로서, 러시아복음주의연맹의 사무총장으로서, 이 군사적 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 사랑하는 사람과 친척을 잃은 이들, 보금자리를 잃은 이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도우시기를 소망한다”는 메시지로 성명서를 마쳤다.

전문가들은 블라센코 사무총장이 이번 성명서를 작성하며 단어 선택에 주의를 기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블라센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묘사할 때 정부에서 금지한 용어 대신에 “분쟁”, “침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 하원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전할 시 최대 15년의 징역형에 처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에도 러시아의 동방정교회 사제가 설교 중 러시아 군대를 비난했다는 이유로 3만5천 루블(한화 약 43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JMS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
이재록, 신옥주 등 자칭 남신 여
사이비종교 소재 영화 <원정빌라>
교회 AI(인공지능) 도입, 52
기억함의 사명을 실천하는 이성만
교인 10명 중 4명 ‘명목상 기
주의 날은 안식일인가 주일인가?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