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CGNTV가 성경암송퀴즈쇼 <바이블킹>에 도전할 참가자를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바이블킹>은 성도들의 성경 암송을 통한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획된 퀴즈쇼로, 교단 교파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독OTT 플랫폼 ‘퐁당’ 오리지널 콘텐츠 <톨레레게>에 소개되는 204개 말씀 구절과 해설에서 문제가 출제되며, 총 3,0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걸려있다. <바이블킹>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신선한 도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경암송퀴즈쇼 <바이블킹>은 2022년 1월 초부터 총 4번의 경선을 치른다.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1차 예선은 <톨레레게> 1편부터 47편에 소개된 구약을 출제 범위로 한다. 이후 2차 예선은 60편까지, 본선과 결선은 80편까지를 출제 범위로 한다. 단순 암송뿐만 아니라 OX 퀴즈나 십자말풀이, 초성퀴즈 등의 흥미로운 방법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이번 퀴즈쇼의 문제가 출제되는 <톨레레게>는 유대인의 교육법 ‘학가다’를 기반으로 만든 성경암송 커리큘럼이다. 히브리어로 ‘읊조리다’는 뜻의 ‘학가다’는 소리를 내면서 읊조리는 과정을 통해 기억력을 증강시키는 학습이다. 특히 성경 암송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와 초신자를 위해, 그림으로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암송할 수 있도록 돕는 <말랑말랑 톨레레게>도 함께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바이블킹>에 도전할 수 있다.

<바이블킹>은 현재 CGNTV 웹사이트와 바이블킹 공식 홈페이지, 퐁당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본선까지는 연령별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된다. 앱을 통한 두 번의 온라인 예선 이후, 연령별 본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이 결선에서 최후의 1인이 뽑힐 때까지 암송 문제를 풀게 되며, 대회 과정을 담은 콘텐츠 <바이블킹>은 2022년 상반기 퐁당과 CGN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CGNTV 웹사이트(www.cgntv.net) 상단 배너, 퐁당 애플리케이션 등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