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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식 목사, 전광훈·이영근 씨 전격 고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천지일보 측 기자 포함
2021년 08월 18일 (수) 14:04:38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이단 상담 및 연구가인 최삼경·진용식 목사가 전광훈 씨 등 4인을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고소 대상에는 “하나님 까불면 죽어” 발언의 전 씨뿐 아니라 유튜브 ‘할렐루야 싸디캅’의 운영자 이영근 씨, 신천지 유관신문인 천지일보 측 임혜지·이지솔 기자가 포함됐다.

전광훈 씨는 로타임즈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고소인 진용식 목사를 겨냥 “돈을 따라다니는 사람”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 영상에서 진 목사가 문제 제기하는 점은 두 가지다.

   
▲ 전광훈 씨(너알아TV캡쳐)

첫 번째는 해당 영상에서 전 씨가 “과거 뉴스앤조이(개신교 언론)가 나를 빤스 목사라고 공격을 할 때 진용식 목사가 ‘모든 것을 막아 줄 테니까 나를 써달라’며 직접 찾아왔다”라고 말한 점이다. 두 번째는 전광훈 씨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됐을 때에도 ‘진 목사가 한기총 안에서 이단대책위원회를 하겠다고 해. 내가 또 받아줬는데, 어느 날 안 한다고 사표를 냈다’고 말한 점이다.

전 씨의 주장 두 가지에 대해 진 목사는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전 목사를 찾아가 모든 것을 막아 줄 테니까 나를 써달라”고 말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이단대책위원회를 하겠다고 해 (진용식 목사를) 받아줬다’는 전 씨 주장에 대해서도 진 목사는 “소속한 교단인 예장 합동이 2014년 9월에 한기총을 탈퇴한 상태였기에 그곳에서 활동할 의사가 전혀 없었고 들어간 적도 없었다”며 “전광훈 씨가 나를 받아줬는데, 어느 날 안 한다고 사표를 냈다고 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내가 많이 도와줬다 ▲ 진 목사는 기존 교단을 공격하기 위해 안식일 교회에서 침투시킨 사람이다 ▲ 전통적인 신학자들을 그것도 자기 교단(합동) 신학자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전 씨의 주장 또한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진 목사는 지적했다. 신천지 측 유관신문인 천지일보의 임 기자가 이를 그대로 기사화했는데 진 목사는 “임 기자의 경우 사실 확인을 위해 내게 물어보지도 않았다”며 전 씨와 임 기자 모두를 고소했다.

이외에도 유튜브 ‘할렐루야 싸디캅’의 운영자 이영근 씨가 진 목사에 대해 ▲ 교육부가 인정하는 학교는 중학교 1학년 과정까지다 ▲ 3~4년에 10억원을 벌었다고 주장한 것과 이를 그대로 기사화한 천지일보 측 이지솔 기자를 상대로도 진 목사는 “심각한 인격 모독과 사회적 평가를 절하시키는 행위”라며 “이런 내용이 불특정 다수에 유포돼 형사고소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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