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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 목사, ‘교회는 필수적이다’ 청원 운동 주도
SNS 통해 ‘교회를 열자’ 촉구 영상, 57만회 클릭
2020년 10월 16일 (금) 20:20:43 이우정 기자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이우정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시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Grace Community Church)를 시무하는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가 “교회는 필수적이다”(Church is essential) 청원운동을 시작했다(https://www.thechurchisessential.co/ ).

   
▲  존 맥아더 목사(사진 출처 존 맥아더 목사 트위터 @johnmacarthur)

맥아더 목사는 10월 7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교회를 열자”는 요청과 함께 “교회는 필수적이다” 청원운동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기독교 대학인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 내 폴커크 센터(Falkirk Center)가 공동 제작했다.

이 영상에서 맥아더 목사는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교회 모임에 제한 조치를 내려 “헌법을 유린하고” 있으며 “꾸며낸 공포”로 사람들을 조종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동영상 시청자들에게 “코로나19 사태의 현황을 보여주는 통계와 정부가 말하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정부의 주장과 달리 “여러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99.99%의 확률로 안전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맥아더 목사는 현재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어떤 장소든 정부가 봉쇄 정책을 내릴 하등의 이유가 없으며 “헌법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교회”를 닫아야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고 밝혔다.

   
▲  존 맥아더 목사 트위터에 올라온 청원 동영상

동시에 그는 정부가 교회에는 봉쇄 정책을 시행하는 반면 낙태 클리닉, 나이트 클럽, 의료용 대마 판매점의 운영을 허락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지키기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시위를 허가하는 등 명백하게 교회에 차별적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맥아더 목사는 “가장 풍요롭고, 가장 능력 있고, 또 가장 훌륭한 모범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은 교회를 통해 가능해지며 교회들이 이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해온 일이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하고 “지금은 다른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가 교회로 모여야 하는 때”라며 “교회를 열라. 교회는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맥아더 목사의 동영상은 10월 16일(현지시각)까지 57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해당 동영상에 대해 대중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신자들은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는 맥아더 목사를 지지하는 반면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 전염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맥아더 목사의 이와 같은 주장은 경솔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  ‘교회는 필수적이다’ 청원 웹사이트 모습(청원 웹사이트 캡처 thechurchisessentia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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