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U-TURN 엔터테인먼트 소속 U-TURN 콰이어가 ‘YOUR VOICE -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를 지난달(9월) 18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무대를 올렸다. ‘YOUR VOICE –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를 위한 고민 상담을 공연과 노래를 통해 위로하며 힘이 되어주는 공연을 의미로 두고 있다.

U-TURN 콰이어는 이번 공연에서 지하트의 ‘괜찮은 날이야’와 롤링페이퍼의 ‘천천히 가도 돼’ 등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공연 전 학생들에게 받은 고민과 질문들을 통해 참여하며 함께하는 공연을 만들었다. 공연은 개그우먼 정지민, 가수 공휘 부부는 재학생들의 고민을 즐겁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위로하는 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기 자신을 해치는 말보단 긍정적으로 제 자신을 사랑하려고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공연에 감동을 말했다.

김민아 학생은 “나에게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M-NET 너목보 시즌4 '김경호 편' 우승자 '김 건' 교수가 콰이어를 지도하였다. U-TURN 콰이어는 KBS 불후의 명곡 '이창민 편' 상반기 왕중왕전 등 다양한 경연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 있는 콰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U-TURN 콰이어는 ’처음 가졌던 열정, 기쁨, 첫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가진 보컬 아티스트 단체이다. 다양한 공연과 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 23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영훈고등학교에서 ’YOUR VOICE’ 캠페인 공연을 할 예정이다.(공연 문의 010-4936-4447 – 손종수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