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등으로 기독교인들에게 잘 알려진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목사)가 성화 문제를 다른 신간 <성화의 신비>(박영선, 무근검POD, 2019)를 출간해냈다.

믿음의 신자가 결국 어디로 이끌림을 당하는지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접근했다. <성화의 신비>는 성화의 본질을 예수와의 연합에서 찾는 것임을 강조했다. 성화란 무엇이며, 성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성화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바로 잡아 주어 인간의 의욕이 아닌 하나님이 이루시는 성화의 신비에 대해 성찰했다.

<성화의 신비>는, 성화는 점진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네 기독교인들은 실패도 맛보고 절망도 하고 갈등도 하고 회의도 하고 좌절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벽하게 확보되어 있어서 취소되거나 변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성화의 신비>는 크게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장 성화란 무엇인가? ②장 성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등이다.

①. 성화란 무엇인가
1. 이루어 가야 할 구원
2. 성화는 신비다
3. 가기를 근거로 삼지 말라
4. 은혜 아래 있다
5. 신자에게 주어진 특권
6. 믿음 안에서 산다(1)
7. 믿음 안에서 산다(2)
8. 믿음의 승리

② 성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9. 다윗, 오직 은혜로
10. 베드로, 진심이 실력인가
11. 바울,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다
12. 성화의 승리
13. 성령충만(1)
14. 성령충만(2)
15. 종말론적이 신앙
16. 은혜와 책임
17. 의욕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