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이단&이슈 > 변승우(큰믿음교회)
       
전광훈 취재 중 MBC 기자 폭행 당해
전치 2주 부상, 카메라 부숴 재물손괴 등 조사
2019년 05월 21일 (화) 12:13:14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전광훈 씨와 관련된 부정적인 뉴스가 교계 내부는 물론 밖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한국교회에서 이미 이단으로 규정된 변승우 씨(사랑하는교회)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이하 한기총)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적극적으로 돕는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전광훈 씨가 이번에는 MBC 취재기자 폭행 및 재물손괴와 관련된 사건에 직면했다.

   
▲ 전광훈 씨가 지난 3월 한기총을 찾은 황교안 대표(자유한국당)에게 권면한다며 극단적인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제작진이 전광훈 씨(사랑제일교회)를 인터뷰하는 도중 전광훈측 관계자들에게 폭행을 당해 카메라 기자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전광훈측 관계자는 출동한 경찰관 앞에서도 취재 카메라를 부수는 등의 거친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경찰은 폭행과 재물손괴죄 등으로 입건 조사에 착수했다.

MBC측은 종교인들의 정치 유세 문제를 취재하는 중이었다. 전광훈 씨가 정치 문제에서 편향된 발언을 다수 해온 것을 취재해왔다. 지난 3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기총에 찾아왔을 때다. 전 씨는 이런 발언을 했다. 황 대표에게 당부의 말을 하는 과정이었다.

“이번에 우리 황교안 대표님의 첫 번째 고비가 돌아오는 내년(2020) 4월 15일에 있는 총선입니다.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200석 못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이 해체될지도 모른다.”

   
▲ 전광훈 씨는 교회 예배 때에도 극단적인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했다.

극단적인 정치 편향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자유한국당을 도와야 한다는 식의 편향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이다. 이러한 발언이 한 번으로 그치지 않았다. 전광훈 씨는 예배 설교 때도 비슷한 발언을 이어갔다. 내년(2020) 총선을 언급하며 편향된 정치적인 발언을 했다.

"대한민국이 사느냐 해체되느냐 결정적인 날이 내년 4월 15일이라는 걸 나는 믿고 난 지금 기도를 빡세게 하고 있어. 여러분도 기도를 세게 하십시오. 내년 4월 15일 총선에는 빨갱이 국회의원들 다 쳐내버려야 돼. 다 쳐내버려야 돼 이 자식들. 지금 국회가 다 빨갱이 자식들이 다 차지해 가지고 말이야"

‘예배’라는 공적이고 공개된 자리에서 설교를 한다면서 극단적인 정치 색깔론이나 야당의 선거운동을 돕자는 식의 발언을 한 것이다.

MBC측은 전광훈 씨의 발언의 취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예배 후 전 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 씨는 이에 응했다. 그러나 전 씨는 MBC기자가 던지 ‘내년 4월 15일 총선 때 국회에 있는 빨갱이 쳐내버린다는 말씀은?’이라는 질문에 “내가 빨갱이 쳐낸다고 했어요? 내가? 아이 나 그런 말 한 적 없어요. 그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요. 제발”이라고 답했다. 방금 전 설교 시간에 자신이 했던 발언조차 부정한 것이다.

이때 전광훈측 관계자들이 MBC취재진의 취재를 가로막으며 나섰다. 취재를 방해한 것이다. 전광훈 씨에게 인터뷰를 허락받았지만, 관계자들은 막무가내식이었다. 전광훈측 관계자들은 취재 기자를 폭행하고 카메라 등을 빼앗아 부수어버린 것이다.

교계 안팎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전광훈 씨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정동섭 목사) 등 5개 단체가 ‘한기총을 해체하라’며 성명서를 지난 5월 3일 낸 바 있다. 전광훈 씨가 한기총의 이름으로 변승우, 다락방 등의 이단 단체와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CBS, <뉴스앤조이>, <교회와신앙> 등 기독교 언론을 반기독교적 이단옹호언론이라 언급하는 등 비상식적인 언행을 이어간 바 있다.

     관련기사
· “한기총은 한국교회 대표기관 아니다”
장운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통합, 세습금지법을 폐지하라구요?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담임 청빙
이재록 대행 이수진, 돌연 사퇴
대법, 이재록 여신도성폭행 16년
대법 16년형 이재록 측 반응,
명성 반응, 재판국 청빙 무효 판
‘환영’ 명성 김하나 위임목사 무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한국교회문화사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제호 : 교회와신앙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