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찬양사역자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소망을 노래하는 찬양사역자 김진태 전도사가 두 곡의 새 음원을 공개했다. 그 동안 다수의 CCM 음반에 끊임없이 참여 해왔지만 본인의 이름으로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1집 정규앨범 <주님을 신뢰합니다> 이후 처음이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정규 1집은 ‘강찬’의 프로듀싱으로 제작되었으며, 절망 가운데에서 빛으로 이끄시는 기적의 하나님을 노래했다. 그의 삶 가운데 함께하셨고 또 앞으로도 함께하실 하나님을 ‘김진태’ 본인의 고백을 진정성 있게 담아 많은 듣는 이들에게 소망을 전했다.

그리고 약 4년 만에 디지털 싱글 두 곡을 동시에 발표하였다. ‘주의 말씀으로’ 와 ‘엄마꽃’은 오랜 시간 기도하며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온 만큼 듣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믿음의 결단, 그리고 위로의 마음을 품게 하기에 충분하다.

‘주의 말씀으로’는 결단찬양으로 이미 소수의 청소년, 청년예배에서 부르기 시작하고 있다. 이 곡은 신명기 6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라는 말씀으로 쓴 곡이다. 세상에서 승리하게 하실 유일한 이름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기대하며 부르는 결단의 찬양이며, 이 땅의 귀한 청소년 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세대 성도들을 위해 중보 할 때 주신 마음으로 곡을 썼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들이다. 수시로 세상에 마음 빼앗기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온 맘 다해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할 때 모든 죄와 무익한 것들이 내 안에서 떠나고 결국 주님의 손과 발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될 줄 믿는다. 이 곡이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결단의 도구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또한 ‘엄마꽃’이라는 곡은 많은 부모들에게 위로가 되는 동시에 공감을 사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몇 해 전 김진태 전도사가 어머니와 함께 TV를 보는데 화면 속에 젊고 젊은 청춘들을 보며 “엄마도. 소녀 적에는 꽃같이 살고 싶었어. 꿈도 있었고.. 그런데 아빠 때문에 다 망했지. 어.. 사는게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엄마꽃’은 이 씁쓸한 어머니의 고백에 대한 김진태 전도사의 답가이다. 그리고 만들고 보니 이 땅의 모든 엄마들에게, 아빠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곡이 되었다. 얼마 전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 그의 어머니가 이 곡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메시지가 왔다. “고마워. 마음이 많이 밝아졌어.”

이 두 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에서 제목을 검색하거나 ‘김진태’, 또는 ‘ccm김진태’, ‘찬양사역자 김진태’를 검색하여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