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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반환소송, 신천지 포교방식 근간 흔들 수 있다”
홍연호 장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대표
2019년 01월 02일 (수) 15:00:31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12월 27일(2018년)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홍연호, 이하 전피연)가 주최한 ‘신천지 종교사기 처벌촉구 및 피해자(청춘반환소송) 기자회견’에서 홍연호 대표는 신천지 탈퇴자들의 피해보상 민사소송은 한국교회 내에서는 흔치 않는 소송으로 신천지 사기포교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 홍연호 대표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피연의 홍 대표는 “서산지역의 집단 자진 탈퇴자들의 신천지에 대한 심적, 물적 피해보상의 민사소송은 피해자 단체로서는 무척이나 고무적인 일”이며 “이 소송은 신천지 피해의 원인 제공자에게 타격을 주어 신천지의 사기 포교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만큼의 기획소송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부분의 포교방식은 신분을 속이거나 단체를 속이고 접근, 결국 신천지에 빠지게 한다는 점에서 의도적인 사기성이 농후하다. 이런 측면에서 민사소송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천지의 포교방식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홍 대표는 보았다.

‘청춘반환소송’이 일본 통일교 피해자의 성공적인 대응사례라고 밝힌 홍 대표는 “이 운동은 통일교 피해자들의 물적, 심적 피해보상 운동으로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고, 대응논리를 만들어가며 300인 가량의 변호사들이 지역적으로 연대하여 피해보상소송을 승리로 이끌어갔던 사례이다”며 “전피연이 3년 전 직접 일본 자문변호사를 방문해서 청춘반환소송 진행 및 법적 결과들의 자료를 취합했고 이후 번역작업을 하여 법정 고발자료로도 제공하였다”며 신천지와 본격적인 법정전쟁을 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홍 대표는 “신천지의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사기포교의 피해가 너무 심각한 상황이다. 신천지인 99%가 거의 이 사기포교의 그물망에 걸려 포교당하게 된다. 또한 신천지가 올해 전도를 하지 못한 10만 명 정도의 미전도자들에게 백십만원의 벌금 아닌 벌금을 내라고 강제하면서 신천지를 탈퇴하겠다는 문의가 상담소에 쏟아진다고 답한다”며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피해의 정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더는 늦출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청춘반환소송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민사소송의 이유를 밝혔다.

홍 대표는 “서산지역 집단 탈퇴자들의 소송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청춘반환소송’이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피해자들을 모아 추가적인 소송을 2차, 3차로 진행해 나갈 것이다. 신천지 탈퇴자분들이나 또는 탈퇴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의 제보와 적극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의 행동을 촉구했다.

홍 대표는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물적, 심적으로 피해를 당한 신천지 피해자들이 ‘청춘반환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법률적 지원을 통해 힘이 되어 드릴 것이다”며 “국가적으로도 청년실업의 문제가 심각한 이때, 10만 명의 청년실업을 양산하고 반사회적 문제의 주범인 이 신천지의 종교사기 놀음을 끝내기 위해 국가 정부차원의 법적 제재 및 처벌이 필요성을 심각하게 고민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전피연 대표전화 0505 35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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