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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영적 부흥과 민족 동반자 교회 힘쓸 것”
림형석, 예장통합 103회 신임총회장 기자회견 갖고 정책 발표
2018년 09월 12일 (수) 10:31:49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예장통합 제103회 총회 둘째 날인 9월 11일 오전 회무처리 후 총회장 림형석 목사와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 차주옥 장로가 기자회견을 갖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총회는 물론 한국교회의 부흥 운동에 힘쓸 것”을 밝혔다.

   
▲ 신임총회장 림형석 목사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림형석 총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목회만 하는 사람이었다. 여러 모로 역량이 부족하지만 총대들이 세워주셔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총회를 섬기고자 한다. 103회기가 3.1운동의 백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우리 교회가 다시 한 번 정말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서 영적인 능력을 회복하고 민족에 소망을 주는 그런 교회가 되자 하는 의미에서 주제가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가 되소서’로 정했다. 최선을 다해 임원들과 교회지도자들과 섬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림형석 목사는 103회 총회에 중점적으로 나갈 정책에 대해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힘쓸 것 △미자립교회의 자립을 위한 실제적인 매뉴얼 개발 △민족의 동반자가 되는 교회라는 세 가지로 중점 사안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에 대해 림 총회장은 “3.1운동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1907년에 평양대부흥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1.5%밖에 안 되는 교회가 그만한 동력을 가지고 민족을 이끌 수 있었다. 지금도 여러 가지 교회적으로나 민족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데 이럴 때 교회가 기도하면서 힘을 얻어서 영적 능력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목회적 자료를 영적 부흥과 민족의 동반자라는 주제에 맞는 충분한 목회 자료를 제공해서 온 교회가 같은 메시지를 가지고 함께 기도하면서 영적부흥을 위해 힘쓸 때 다른 교단도 보조 맞추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자립교회의 자립에 대한 매뉴얼 제시에 대해 림형석 총회장은 재정적 지원보다 좀 더 구체적인 실천적 방안이 필요가 있어야 함을 지적했다.

림 총회장은 “우리 교단이 지난 13년 동안 교회 자립화 운동과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약한 교회 돕는 일들을 열심히 해 왔다. 170억, 180억 지원한다. 그런데 재정적 지원만으로는 미자립교회가 자립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재정적 지원과 함께 목회적인 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다. 지원받는 교회 목회자들과 지원하는 목회자들과의 서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림 총장은 “재정적인 지원에 굉장히 애를 쓰지만 소통 없으니 사정도 잘 모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잘 모른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 있어 목회자들이 영적 지도록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하는 각 교회 선배목사 4명으로 구성한 네크워크 팀을 만들어 목회 이야기를 하는 등 가능하면 부부동반으로 모여서 서로 소통하면서 서로 이해하면서 큰 교회 목회자가 작은 교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김태영 목사부총회장, 림형석 신임총회장,차주옥 장로부총회장

민족의 동반자를 위한 정책으로, 림 총장은 저출산 문제를 한국교회가 신앙적 차원에서 적극 해결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림 총장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이 있고 이것을 신앙적으로 접근해서 출산장려운동으로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교회가 그런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탁아시설 등 교회시설을 활용하는 출산 장려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계층, 세대 간의 갈등이 있다"는 림 총회장은 "이것이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노사 갈등으로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피스메이커로서 화해하는 일을 재작년에도 '화해하게 하소서'라는 모토 아래 힘썼지만, 계속해서 화해 사역에 힘썼으면 좋겠다”고 역설. “다음 세대를 도울 수 있을까? 통합 예배가 그 안이다. 자녀와 부모가 같이 드리는 예배가 필요하다”며 모델 사례를 발굴하고 나누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을 전략적으로 잘 준비할 뜻을 밝혔다.

림 총회장은 특히 동성애 문제를 단호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림 목사는 “기독교 신앙은, 동성애를 성경에서도 분명하게 금하고 있고, 창세기 1장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셔서 가정을 만들었다는 창조신앙이라서, 동성애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동성애자를 미워하는 것은 신앙적으로 안 되지만, 그 자체를 합법화 하는 정부가 이 방향으로 나가는 것은 반대한다. 신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정부가 해 줘야 한다”며 정부가 편향적 태도를 버릴 것을 촉구했다.

한편 김태영 목사 부총회장은 “제 103회 부총회장으로 총회장을 잘 보필하면서 1년 공부하고 준비하여 104기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차주옥 장로부총회장도 “장로부총회장으로서 총회장을 잘 보필해서 교단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회가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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