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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 꿈꾸는 ‘도심 속 문화수련회’
문화선교연구원· 필름포럼이 공동주최
2018년 06월 12일 (화) 15:09:02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하나님과 사람과 자연과 ‘더불어(Double Up)’
자살예방교육, 영화 관람, 마포난지생태길 체험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미세먼지, 분리수거 대란 등 환경오염과 관련된 이슈가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목사)과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이 교회에서 올 여름 기독교생명문화 프로그램을 시도해볼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수련회 ‘더불어(Double Up)’”를 진행한다.
 

   

▲ 수련회 중인 어린이 <교회와신앙>

도심 속 문화수련회는 도심 속에서 기독교문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문화선교연구원과 필름포럼이 매년 진행해온 프로그램이지만, 올해 특별히 생명을 주제로 기획했다. 이번 도심 속 문화수련회 ‘더불어(Double Up)’는 하루 동안 서울 도심에 위치한 기독교영화관 필름포럼에서 자살예방교육, 영화 관람 및 활동을 한 후, 마포난지생태길에서 체험을 하는 일정이다. 문화선교연구원과 필름포럼이 공동주최로,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교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자살예방교육은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라이프호프’의 강사진이 직접 자살예방교육 ‘무지개교실’을 진행한다. 이후, 필름포럼에서 생명 관련 영화로 추천한 세 편의 영화 중 한 편을 선정하여 영화 관람하고 그와 관련된 소그룹모임 순서로 진행된다.

추천하는 영화 세 편은, 유기 신생아들을 살리는 ‘베이비박스’와 그 사역에 헌신하는 주사랑공동체교회의 이야기를 밝고 따뜻하게 담은 <드롭박스>, 시험과 취업 등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상 가운데 쉼과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리틀 포레스트>, 외모가 조금 달라 외로웠던 소년이 용기 있게 세상과 관계를 맺어나가는 <원더>이다.

세 영화 외에도 원하는 영화 상영이 가능하며, <드롭박스>, <리틀 포레스트>, <원더> 영화 관람 후에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무비톡가이드 혹은 말씀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하는 경우, 전문 강사의 기독교문화특강도 가능하며 20명 이상 단체인 경우,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녁에 마포난지생태길에서 체험을 한 후, 교회에서 예배 및 기도회로 전체 일정을 마치게 된다. 각 부서 상황에 맞게 일정 조율이 가능하며, 토요일에 활동할 경우, 다음날 주일 예배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더불어(Double Up)’는 ‘둘이 함께하다’라는 뜻의 Double Up의 음율을 딴 것으로 ‘우리가 함께’를 의미한다.
 

   

▲ 도심 속 문화수련회 포스터 <교회와신앙>

문화선교연구원 김지혜 책임연구원은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일상이 만연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보다 만성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생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요청되는 상황이다.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과 더불어, 이웃과 더불어,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하여 생명 넘치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나가는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이번 도심 속 문화수련회 ‘더불어(Double Up)’을 통해, 다음세대의 생명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교회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원하는 날짜 2주 전까지 문화선교연구원 심수빈 기획간사(02-743-2535, cricumorg@naver.com)에게 문의 및 신청하면 자살예방교육 ‘무지개교실’과 영화 상영 및 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cricum.org/1332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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