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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시지가 세계인구 24억을 매료 시켰나?
기독교가 세상을 더 낫게 만든 것들 10가지 꼽아보니
2017년 12월 01일 (금) 10:47:17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교회와신앙> : 김정언 기자 】 수많은 현대인들이 기독교가 세상을 "망쳤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라고 학자가 강조하고 나섰다. 크리스천 사상 개조에 힘써온 제러마이어 존스톤 박사(기독교사상가협회=CTS 설립대표)는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매일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한다.

신간도서 <상상 못할 일들: 기독교가 없었다면 세상은 어땠을까(UWOWWBLWC)?>를 펴낸 그는 예수님과 그 분이 인간 삶에 심어놓은 가치관이 아니었다면 세상이 허망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존스톤은 기독교가 그동안 끼쳐왔고 지금 끼치고 있는 문화적, 역사적, 정치적, 인격적 영향을 분석해 왔다. 다음은 신간의 요약 내용이다.


1. 세상은 기독교의 출현을 전혀 딴 시각으로 보는데, 문화적으로 주로 어떤 변화들인가?

하나님은 그분의 창조물 특히 인간을 사랑하셨다는 것이 가장 위대한 단일 변화이다. 기독교가 있기 전, 세상 '신'들은 인간에게 무심했다. 신들은 사실 사람을 질투하고 시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간은 그런 신들이 두려워, 달래기도 하고 뇌물까지 바친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은 사랑"이라며 그분이 아드님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화목을 이루셨다고 선언했다. 고대 이교도들은 그런 뉴스를 듣지 못했다. 하나님이 실제로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여 그 아들을 기꺼이 보내사 죽기까지 인류를 섬기게 하셨다는 개념은 거의 불가해한 것이었다.

   
▲ ‘기독교가 없었다면 세상은 어땠을까?’라는 책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CH


2. 그리스도는 대다수인들의 문화관과 전체 세계관을 어떻게 바꾸셨나?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끼친 영향은 너무나 거대하여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감사하게도 세상 대부분은 이제 한 분 하나님을 믿지만, 과거엔 다신론적이었다. 더구나 세상 대부분은 혹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그 분이 매우 의미심장한 분이심을 믿는다. 결과적으로 예수님의 가르침 다수가 세상에서 어느 정도는 중시된다. 또한 그 결과 세상 삶의 큰 부분이 상당량 기독교화 되고 삶의 질은 엄청나게 개선됐다.


3. 기독교는 어떻게 엄청난 인구를 단기간에 매료시켰나?

기독교는 두 가지 원리로 급확산됐다. 1) 크리스천들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유대인의 하나님을 받아들였다. 수많은 이교도들은 자기네 다신론보다는 유대교의 유일신론이 더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 2) 부활의 메시지는 믿음직한 증인들의 증언으로 뒷받침되어, 세상이 여태 몰랐고 상상도 못한 구원과 영생에 관한 확신을 제공했다.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셨다는 메시지는 전대미문의 전환점이었다.


4. 복수의 신 아닌 사랑의 하나님이 왜 그리도 혁명적이었나?

이교도들은 신들이 무자비하거나 인간에게 약간의 온정만 느낄 뿐이라고 믿었다. 이교의 어떤 신들은 용모나 재능 등이 좋은 인간들을 질투했다. 이교의 신들은 편협하고 변덕스럽고 복수심이 강했으며 속임수에 능해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바로 그래서 하늘의 아버지, 곧 자녀를 사랑하셔서 그들의 어리석고 죄 많음을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곧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신실하신 진리의 하나님은 이교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5. 역사적 유대교 문화는 왜 기독교가 제시한 가치관을 포용하지 않았나?

예수님 당대의 유대인 문화는 자신들 사이에, 또 이방인들과의 사이에 날카로운 선을 그어 놓고 있었다. 그런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온정의 손길을 내미셨다. 그리고 부정한 음식이 능히 사람들을 불순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선언도 하셨다. 이 개념을 받아들인 제자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유대인도 이방인도 없다."고 선언한다. 그런 개념은 유대인에게나 이방인들에게 혁명적이었다. 유대 문화는 그런 개념을 거부했다.


6. 히틀러, 무솔리니, 스탈린, 모택동의 체제들은 모두 무신론적 뿌리를 갖고 있다. 그들은 왜 무신론 사상에 끌렸나?

네 사람 모두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졌다. 그들의 아버지는 폭력적이거나 무신론자였거나 둘 다였다. 무신론은 히틀러 일당에게 걸맞았다. 왜냐하면 하나님 없이 유대-기독교적 세계관 및 윤리도덕관을 쉽게 무시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 없는 그림'은 원치 않는 대상의 제거, 폭력과 전쟁 정당화, 인간 위에서 인간을 내리밟는 인종우월론이 더 수월했기 때문이다. 요컨대 폭력집단으로서 미꾸라지 노릇하는 데 하나님 없는 편이 더 나았던 것이다.


7. 여성의 궁극적인 사회문화적 자유도 기독교 때문이다. 기독교가 평등의 결실을 가져온 것. 왜 초기교회 당시 여성들은 복음에 그토록 매료됐나?

유대인들의 정경이기도 한 구약은 하나님이 인간을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셨다고 가르친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바로 이를 바탕으로 남녀평등을 강조했다. 남녀는 서로 다를 수 있고 유별하며, 가족과 대중 안에서 상호보충적 역할을 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평등하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여성들에게도 리더십 역할을 베품으로써 이 믿음을 보여주었다. 은사와 재능이 있고 교육 받은 여성들은 기독교 공동체와 교회에서도 발언할 수 있게 용인됐고, 리더십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회는 아울러 환자와 빈자, 무숙자들에게도 온정을 베풀었다. 기독교의 이런 점에 여성들이 끌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흔히 사랑 대신 학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8. 우리 세상은 왜 그리스도께서 심으신 가치관의 부분과 아직 다투는 걸까?

그리스도의 가치관 다수는 이기적인 세상 가치관과 충돌한다. "그건 나쁘다."고 양심이 말해주는 것들을 우리는 자주 해버린다. 사람들은 자기 원하는 것들을 하면서 "그건 나빠!"하고 일러주는 권위를 싫어한다. 자녀훈련과도 비슷하다. 자녀들은 화를 내면서 어긋난 행동을 저지른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밥은 안 먹는 식이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흔히 자신과 남을 해치는 것들을 하려고 든다. 말초적, 즉각적인 만족을 위해서라면 장기적 손상도 마다 않는다.


9. 무신론자 명사들의 옛 트라우마는 상상 못할 결과를 낳았다. 증오와 사랑 ․ 구속의 증가는 어떤 차이를 가져오나?

용서와 구속(救贖)이 없는 트라우마는 증오와 보복욕구 더 나아가 자기파괴로 이끌곤 한다. 히틀러, 스탈린 등의 폭력적인 독재자들은 어릴 때나 청소년 때 트라우마를 겪은 뒤 사랑과 구속을 체험하지 못했다. 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호응하여 구속을 찾는데 남들은 그러지 못할까?

어느 천주교 사제가 히틀러에게 사악한 과거를 내버리라고 충고하자 히틀러는 잠시 흔들렸다가 무시해 버리고 더욱 완강해지는 쪽을 택했다. 수천 년 전 이집트의 파라오가 그랬다. 결국 히틀러는 조국 독일과 주변을 상상 못할 죽음과 파괴의 비극으로 내몰았다.


10. 기독교는 어떻게 궁극적으로 유일한 구속을 가져왔나?

기독교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우리의 구속을 친히 사셨다는 개념을 갖는 유일한 신앙이다. 타 종교나 체제 속에는 인류를 위한 희생으로 구속을 가져왔다는 그런 신이 없다. 그들은 체념적으로 있는 대로의 삶을 받아들이라거나 스스로를 구속하는 '방법'만 가르친다.

사랑하시고 구속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기독교 메시지가 어떤 종교보다 많은 세계인구 24억 이상을 끌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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