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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이모저모 ① ] 고신 ‘인터콥 관련자’로 술렁
합신, 이대위 연구조사 9건… 기장, 임보라 대책에 고심
2017년 09월 20일 (수) 11:06:22 윤지숙 기자 joshuayoon72@amennews.com

<교회와신앙> : 윤지숙 기자 】 예장고신, 예장합신, 기장, 기침도 일제히 총회 개최했다. 예장고신은 임원과 임원 출마자 중에 인터콥 관련자 있다는 이의 제기로 시간을 지체하고 투표지 계수기계의 오작동까지 겹쳐 시작부터 어수선했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7차 정기총회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렸다. ⓒ<교회와신앙>


◇예장고신 : 문자 유언비어 등 불법선거운동 시끌

예장고신 제67회 총회가 9월 19일(화) 고신대학교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회했으며 22일까지 계속된다.. 임원선거 전, 김해노회 김세중 목사를 비롯해서 동부산노회, 서부산노회 등 몇몇 목사가 연이어 발언권을 얻어 “인터콥 관련자가 현 임원이거나 임원 후보자 가운데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로 인해 투표가 늦어지다 논란 끝에 임원 투표가 시작됐다.

1차 투표에서 계수기계 오작동 문제로 총투표수가 총대 수보다 많이 나오는 일이 발생해 다시 개표해서 발표했다. 선거결과 총회장에는 김상석 목사(남부산노회 대양교회), 부총회장은 김성복 목사(동부산노회 연산중앙교회) · 신대종 장로(경북노회 성동교회)가 선출됐다.

하지만 총회 기간 동안 핸드폰 번호 명의 도용으로 상대 후보자들을 비방하는 유언비어의 문자가 보내지고, 인터콥 관련된 임원은 후보자격이 없다며 불법선거운동을 펼쳐 혼란 가운데 치러졌다.

특히 지난 6월 목사, 장로, 집사 등에 여성 직분자 안수를 도입한 네덜란드개혁교회(Reformed churchs) 해방파 총회 대표 아르얀 그라스하우스 목사 방문해 “여성 안수 문제는 성경의 가르침을 진실 되고 간절한 마음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 7월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개혁주의교회협의회(ICRC) 총회에서 회원권이 중지됐다.

고신대 유해무 교수는 “지난 500년간 하나님이 네덜란드개혁교회를 지켜주신 만큼 네덜란드개혁교회가 여성 안수에 대한 결정을 번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했다.


◇예장합신 : 이대위 연구조사 9건 처리 예정

9월 19일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개회했으며 22일까지 계속된다. 임원선거에서 박삼열 목사(인천 송월교회)가 총회장으로, 홍동필 목사(전주 새중앙교회) · 백성호 장로(부천 역곡동교회)가 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대위 안건으로는 △‘전능신교 및 파룬궁에 대한 이단판단 조사 연구’, △김성곤 목사(두날개선교회), △임보라 목사(동성애관련), △전태식 목사(진주초대교회), △정원 목사(헤븐교회), △문제선 목사(예루살렘교회), △조종성 목사(복음중앙교회), △황규학 씨(로앤처치),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등에 대한 연구조사에 대한 결의가 있어질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 임보라 목사 관련 교단차원의 대응논의 예정

9월 19일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회했으며 22일까지 계속된다. 총회장에는 윤세관 목사(광주 풍암계림교회), 부총회장에는 김충섭 목사(서울 성일교회) · 이강권 장로(군산 믿음의교회)가 선출됐다.

이대위 안건 사항에는 동 교단 소속 임보라 목사에 대해 ‘퀴어신학과 성소수자 옹호’로 한국 8개 주요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모임으로부터 이단성 여부로 논란이 된 만큼 교단차원의 대응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 : 침례병원 침신대 문제 현실적 대안으로 해결 추진

제107차 정기총회가 9월 18일(월)에 개회해 21일(목)까지 강원도 한화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 안희묵 신임 총회장은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우리 교회는 내일을 기약할 수 없고 우리 교단 목회자들의 노후는 보장받지 못하고 목회자 자녀들의 앞날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총회장으로서 교단을 위해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총회장이 되겠다. 침례병원도 침신대 문제도 지혜롭게 풀어나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차 회무에서 153명의 목사 인준과 175명의 전도사 인준, 79개 가입교회 인준, 가칭 평화지방회 창립, 울산지방회에서 분립한 가칭 울산중앙지방회 가인준, 국내선교회 기관 정관 인준 등을 만장일치로 받기로 했다.

제2차 회무는 규약개정안 문제를 다룰 예정이었지만 대의원권 문제 해결을 우선적으로 처리했다. 의장 유관재 총회장은 총회의 협력과 화합을 위해 보다 성숙한 총회를 조성하고자 총회 내에서 소란을 피우면 퇴장시킬 수 있고 제안해 대의원들의 표결로 결의했다. 또한 인천중앙교회 고재욱 목사의 대의원권 문제로 2시간 가까이 토의하고 대의원권 부여를 결의했다.

제3차 회무는 오전 9시부터 종교인 과세 안내 특강을 시작으로 제5차 회무(신 임원, 이사, 위원 선출, 신구 임원 교체), 제6차 회무(상정안건, 제107차 총회 사업 계획 인준, 제107차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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