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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들 당혹케 하는 매우 불편한 진실 5가지
"성(gender)은 바꿀 수 없어… 선택에 의한 '게이' 많아"
2016년 03월 07일 (월) 10:33:31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교회와신앙> : 김정언 기자 】 동성애자들은 어떤 비밀을 지니고 살아갈까? 숙명이나 신념으로 여겨지는 그들의 성정체성에는 사실 매우 불편한 진실들이 있다. 혹자는 속내들 들킨 듯 당혹하거나 애써 부인할 그것은 무엇일까?

비교적 강성인 세속 보수언론 <타운홀>의 존 호킨스 칼럼니스트가 쓴 "미국 게이들의 5가지 불편한 진실"은 어느 정도 그 '비밀'을 밝혀준다. 호킨스의 칼럼을 간추려 본다. 세속인인 호킨스는 진보주의자들은 게이들에 관해 그냥 대놓고 축복하지 않는 모든 것을 '혐오'로 여기기 때문에 게이 이슈에 관한 진솔한 대화가 쉽지 않다고 전제했다.

첫째, 성(gender)은 바꿀 수 없다.

신체절단애호증(BIID)이란 것을 들어본 적 있는가? 간단히 말해서 자신은 신체의 일부를 덜 가졌어야 한다는 식의 발상이다. 아마도 여건이 된다면 당장이라도 팔이나 다리가 잘리기를 바랄는지도 모른다. 정작 이들의 문제, 외과의사 쪽은 건강하고 기능적인 신체부위를 일부러 제거하는 것이 비윤리적이므로 (외과용)톱으로 자르기를 거부한다는 것. 그래서 대신 마음 치료를 하라고 심리요법사들에게 보낸다. 그것이 가당하기 때문이다.

   
▲ 동성애자로 ‘태어났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선택’한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salon.com

그러나 ‘자신의 성을 바꾸느라’ 신체일부를 절단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정신이상으로 다루지를 않는다. 오히려 진지하게 생각한다. 너무나 진지하게 생각한 나머지 9살짜리부터 이미 호르몬 요법을 시술하여 다른 성으로 바꿀 수 있다고들 믿어버린다.

한 클라이언트가 의사에게 가서 자신이 '암소'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외과의사에게 보내어 두 뿔과 소젖꼭지를 달아달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도 성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은 사람을 암소로 바꿀 수 있다는 것보다 덜하지 않은 말이다. '성전환'을 해도 실제 성은 여전히 바뀌지 않는다. 여성처럼 보이려고 이것저것 절단한 남성도 실제로는 여전히 여성이 아니다. 자녀를 임신할 수도 없다. 여성처럼 보이려고 외과수술을 받은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남성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한 사회로서의 우리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이런 사람들을 대해주는 정황은 정말 끔찍하고 겁나는 일이다."고 호킨스는 말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정신적 도움을 주는 대신 그들의 병리에 맞추어 이것저것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잔인하고 잘못된 일이며, 보다 온정적인 사회는 그들이 자신들에게 그런 짓을 하도록 허용해주고도 소위 '정치공정성'을 논하지 말아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둘째, 어떤 이들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게이가 되려고 한다.

미국인들 가운데 게이가 선택하거나 그렇게 태어났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사람들은 ‘타고난’ 게이라고 자임한다. 어떤 사람들은 본디 게이로 ‘태어나’ 대다수의 이성애자가 이성에게 매료되듯, 동성에게 매료당한다는 것.

그러나 성적으로 모호하여 게이가 되려고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성 토크쇼 호스트 태미 브루스와 인터뷰를 한 호킨스의 대화를 보자.

호킨스 : "브루스님은 동성애자가 되길 바라서 결정했다고 그런 쪽으로 말해 왔습니다. 선택이었죠. 님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끌렸는데 여성을 더 좋아하는 쪽으로 기울었다고. 그런 현상이 흔한가요?"

브루스 : "음, 말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런 질문들 자체가 정치적으로 비공정하기 때문이죠(하략)."

자신을 레즈비언으로 정의하는, 일부 명사들을 포함한 여성 다수가 정기적으로 남성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알 만한 커뮤니티 속 여성 일부는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뒤 같은 여성들에게 돌아서기도 한다. 태어날 적부터 계속 게이였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떻게 그걸 아느냐고 물으면 역시 '정치불공정'으로 몰린다.

'게이'들이라고 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왜 자녀가 있을까란 물음을 던져보면 더 잘 풀린다. 미국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자)의 약 37%는 자녀가 있고, 그중 60%는 친자녀들이다. 말하자면 '게이'라고 하는 미국인들 다수가 삶 속의 어느 시점에서 자녀를 낳기에 충분한 이성애 생활을 했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동성애자로 ‘태어났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그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게이들도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셋째, 동성애자를 도로 이성애자로 바꿔주는 치유는 좋은 것이다.

동성애자를 도로 이성애자로 바꿔주는 성 개조요법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원할 경우 좋은 것이다. 내가 분명히 전제해 두는데, 어떤 게이 미국인이든 자신의 게이성을 치료하거나 다루려고 강압 또는 위협을 당할 필요가 없다. 그런 것은 치유보다는 세뇌이기가 쉽기 때문이다. 적어도 미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반면, 게이인 누군가가 치유받기를 스스로 원한다면, 치유사와의 상담을 왜 구태여 막는가? 날 때부터 동성에게 끌리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상담을 통해 성정체성을 도로 바꾸려 해도 헛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누구나의 경우는 아니다.

이성에게 어느 정도 매료된다는 '게이' 미국인들은 상당히 많다. 만약 그들이 원하고 또 자신을 더 행복하게 해 주리라 생각한다면 치유를 받는 것이 뭐가 잘못인가? 동성애자들을 치유시켜 이성과의 데이트와 결혼을 거쳐 자녀까지 둔 성공 사례를 다룬 과거의 수많은 심리학 도서들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것이 모든 대상에게 통할까? 물론 아니다. 모든 대상에게 완전히 두루 통하는 심리요법은 없다. 하지만 치유를 원하는 일부에게는 어떨까? 분명히 먹혀들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것이 하필 정치성 이슈여야 하는가? 자신이 개조될 수 없다고 믿는, 또 개조되길 바라지 않는 사람들이 불편하기 때문에? 치유 대상자인 친지에게 그 요법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어야 함을 의미하기에? 물론 그런 대화는 누구나를 위한 것은 아닐 터. 하지만 단지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남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정한다는 것은 도덕적인 잘못이다.

넷째, '게이 왕따' 현상은 지금도 미국에서 흔하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믿고 구푸리고 기어 다니는 듯 행동하는 사람들은 딱하지만, 실제로 게이라는 이유로 불친절을 당하는, 인간 이하의 나쁜 대우를 받는 악체험을 가진 게이들도 많다. 물론 그것은 불공평하고도 온당치 못하다. 그런 일이 발생해선 안 된다.

그런데 불행히도, 자신이 피해자라는 배지를 달고 다니면서 어떤 면으로든 그들을 해친 일이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압박을 가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 진보주의 게이들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은 원하지도 않는 크리스천 베이커나 사진사들에게 동성혼례식을 위한 케이크를 만들어 달라거나 사진을 찍어달라고 주문하는 현상은 파시즘이다. 동성혼을 반대하는 근로자를 해고하려는 움직임도 마찬가지로 비열하다.

그런 압박을 가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피해자도 아니고 민권운동가도 아니다. 그냥 무지개 깃발을 휘날리며 누비는 '밥통'들일 뿐.

다섯째, 게이 성인지도자들은 스카웃 단원들을 성희롱하기가 더 쉽다.

보이스카웃이든 걸스카웃이든 게이 성인지도자들은 스카웃 단원들을 성희롱하기가 더 쉽다. 게이 남성이 이성애자보다 더 대아동성애자가 되기 쉽다는 데 대한 논란이 잦다. 그러나 종국에는 스카웃의 경우 그런 논란은 큰 의미가 없다. 왜냐고?

보이스카웃 단원인 십대소년은 어차피 누군가 성적으로 끌릴 수 있는 대상과 숲속 등 한적한 장소에서 오래 따로 시간을 보내선 안 된다. 걸스카웃의 십대소녀라면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만약 30세의 건장한 체육교사가 15세인 치어리더들을 데리고 숲속에 나가있다면 학부모들이 분노할 것이다. 그런 경우 결국 부모들에게 속이 뒤집힐 권리가 있다.

마찬가지로 게이맨은 한 떼의 소년단원들과 함께 숲속에서 서성일 이유가 없다. 최근 게이 리더들을 스카웃 단원들에게 허용하는 상황은 자기 자녀들이 성인과 함께 "성적으로 매료될 정도로" 따로 오래 있는 것을 싫어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런데도 이런 발상을 가장 추진해온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게이 인권 향상보다는 보이스카웃 파괴에 더 관심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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