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문화
       
KBS 특집극 <일사각오 주기철> 극장판 3월 개봉
2016년 극장가 전망… 2월부터 부활절까지 기독교영화 봇물
2016년 02월 02일 (화) 01:50:05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교회와신앙> 】 뜨거운 감동을 일으켰던 KBS 권혁만 PD의 성탄 특집극 <일사각오 주기철>가 극장판으로 확장하여 오는 3월에 개봉하는 것을 비롯 2월부터 부활절까지 기독교영화들이 봇물 터지듯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소아암에 걸린 소년이 천국으로 보내는 메시지라는 <레터스 투 갓>이 오는 2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고, <신은 죽지 않았다 2>와 <두 유 빌리브>가 부활절에 맞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주사랑 공동체 이종락 목사의 사역 <베이비 박스>, 낯선 이방인인 미국 젊은 감독 브라이언 아이비가 주님이 주신 앵글로 바라 본 <드롭박스> 등이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서 대중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오는 10월엔 <제자, 옥한흠>으로 한국교회의 자성과 회복을 촉구한 김상철 감독이 그 후속편 <제자 옥한흠 2(가칭)>로 더욱 강하게 교회를 휘몰아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성경엔 자세히 기록되지 않은 예수의 어린 시절, 해롯왕의 박해를 피해 이집트로 피신했다가 7살 무렵 다시 고향 나사렛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린 ‘앤 라이스’의 베스트셀링 소설 <주 그리스도: 이집트 탈출>을 원작으로 한 <영 메시아>가 관객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 <벤허>가 다시 리메이크되어 8월 개봉예정이고 논란 속에서 작년에 개봉하지 못한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광야에서의 40일>도 개봉시기를 조율 중이다.

문화선교연구원(문선연, 원장 임성빈 교수)은 ‘필름포럼’ 및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함께 ‘2015년 10대 영화와 2016년 극장가 전망’을 내놨다. 문선연은 “2015년 우리를 찾은 한국 기독교영화는 예년에 비해 적었다.”고 전제하고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과 <제자 옥한흠>이 재작년을 이어 극장가에 머물렀고, 김상철 감독의 <순교>만이 뒤를 이었다.”고 소개했다. <신은 죽지 않았다>와 <싱 오버 미>가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통해 기독교 대중들에게 선을 보인 것과 ‘CBS시네마’에서 수입한 <프리덤>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점을 들어 “양적인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기독교영화 전용관 필름포럼과 기독교방송 CBS가 기독교영화 수입에 동참하여 관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독교영화 시장의 가능성을 확장한 점은 고무적이다.”고 평했다.

문선연은 이어 “미국 극장가에선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를 시작으로, <배트맨 vs 슈퍼맨>이 뒤를 잇고 <고스트 버스터>와 <인디펜스 데이>가 ‘리부팅’을 시도하여 <X-맨>으로 정점을 찍는다.”면서 “<해리포터>시리즈로 고정적인 팬 층을 확보한 작가 ‘조앤 롤링’과 할리우드 영화 기획자들은 새로운 스핀-오프(spin-off)시리즈 <판타스틱 비스츠>로 우리를 마법세계로 인도한다.”고 전망했다.

문선연은 또 “지난 2009년, 전 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금융여파로 세계 경제가 휘청거릴 때, 오히려 할리우드에선 인간의 구원과 존재의 의미를 묻는 영화들이 많이 기획되었고 이후에 제작되어 2014년까지 이어졌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2016년 오늘 원자재값 하락과 중국 경기 둔화로 이어지는 세계 경제가 안개처럼 불투명할 때에 오히려 미국은 금리 인상으로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세계경제와 맥을 같이 할 것 같다.”고 진단하면서 “할리우드는 다시금 그들의 장기인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쏟아 낼 것이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들이 선전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에 한국영화들은 여전히 ‘같이 살자’고 이야기 할 것이며 당분간 그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문선연은 2015년 한 해 동안 ‘필름포럼’과 한국 극장가에서 상영했던 영화 중에서 지금의 우리 모습을 가장 잘 담아내고 통찰한 영화들, 그리고 한국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 10편도 선정했다. <내일을 위한 시간>, <디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미라클 벨리에>, <바닷마을 다이어리>, <셀마>, <스틸 앨리스>, <싱 오버 미>, <암살>, <이다> (가나다 순) 등이 그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화두는 ‘이웃과 공존’이고 ‘관계 맺음을 통한 소통’”이며 “이것은 기독교가치(Christianity)와 일치한다.”고 분석한 문선연은 “실직 위기에 처한 <내일을 위한 시간>의 주인공 산드라의 모습에서 ‘나와 내 동료’들을 볼 수 있고, 난민 지위를 얻기 위해 가짜 신분증을 만들어야 하는 ‘디판’은 작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터키 해변으로 밀려온 3살짜리 시리아 꼬마아이의 시신을 연상케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흙수저’와 ‘헬조선’란 신조어를 만들어 낸 한국 사회의 모습은 <암살>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셀마>에서 목격되는 반면에 세상은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미라클 벨리에>의 ‘폴라’는 노래하며 꿈을 찾아 파리로 떠나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말한다.”고 평했다.

그리고 알츠하이머 병을 겪는 ‘앨리스’는 ‘순간을 살라(live in the moment)’고 관객들에게 전하고, 동성애라는 오랜 절망과 고통 중에서도 겸손하고 진솔한 고백으로 믿음을 지켜나간 데니스 저니건의 <싱 오버 미>와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수녀 <이다>는 우리를 정체성을 찾는 여정으로 인도했다는 것.

문선연은 이 10개의 영화에 대해 필름포럼과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조현기, 임세은, 심윤정 프로그래머가 각 작품들의 짧은 평과 ‘기독교적 가치’, ‘작품성’, ‘대중성’ 3가지 지표를 토대로 별점(5개 만점)을 매겨 둔 것을 홈피에 안내해 두었다. ( 원문 바로 가기 : 201510대 영화와 2016년 극장가 전망 )

교회와신앙의 다른기사 보기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이만희 교주 구속, 신천지 조직은
이만희 교주, 오늘(8/1) 새벽
“전능신교 가짜 난민들 추방하라”
특별 기고/ 전광훈 목사를 한국교
해괴망측한 성 윤리
통합 이대위, 인터콥 ‘참여자제’
신약학자 김정훈 교수와의 대담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