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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독서로 영을 살찌우라
이번주에 읽을 만한 새로 나온 책
2009년 11월 02일 (월) 06:29:41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질문으로 승부를 걸어라
<소그룹을 살리는 아이스브베리커>
정진우 지음/도서출판 NCD
   
예수님은 자신들의 대적들과 논쟁을 벌일 때, 적절한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셨다. 적절한 질문은 상황을 역전시키고, 문제를 드러내고, 갈등을 해결시킨다. 이 책은 소그룹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질문들의 총집합 모음이다.

소그룹을 인도할 때 고민하는 그룹 원들의 마음을 열고 하나로 만들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가 질문을 통한 것이다. 준비된 질문은 친밀감을 형성하고 상대방의 관심과 자신의 관심에 연결되고, 한 공동체 안에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매번 같은 질문이나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매회 다른 주제를 만들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거나 연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한계와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이 책은 소그룹 리더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더가 실제 모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음 문 열기의 주제들을 모아서 모임의 상황이나 소그룹의 성숙도에 따라 질문을 나누었고, 각 질문에 따라 모임을 어떻게 이끌어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7장의 질문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서로 친해지기, 2장은 영적으로 깊어지는 단계, 3장은 성장하고 축복하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다룬다. 4장은 상처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공동체 갈들이 있을 때 어떻게 할까, 6장은 활기 넘치는 소그룹 만들기, 7장 스타일에 맞게 질문하기 등이다.

나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능력
<재충전> 덕 필즈 지음/서희연 옮김/아가페
   
배터리는 다 쓰면 충전시켜 사용한다. 에너지는 고갈되기 마련이듯 신앙의 삶도 지속적인 충전이 없으면 고갈된다. 이 책은 신앙의 재충전에 대한 안내서다. 배터리 재충전은 전기적인 장치를 통해 이루어지듯이 신앙의 재충전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문제는 어떻게 적용하느냐다. 이 책은 하나님과의 첫 사랑을 회복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적절하다.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어렵게만 생각해온 것에서 벗어나 각자의 삶에서 간단하게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잇도록 이끌어 준다. 독자가 공감하기 쉬운 것은 이론적인 접근이 아닌 저자 자신이 하나님과 교제해온 구체적인 경험과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성장은 급작스럽게 이루어지면 비정상적인 것이 된다. 설익어서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다. 신앙도 급작스러움이 아닌 때와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재충전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조언들이 들어 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하는 신자들이 읽어볼만한 책이다.

성경이 말하는 것을 말하게 하는 설교 기술
<청중을 사로잡는 설교의 삼중주> /신성욱 지음/생명의말씀사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청중에게 쉽게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여러 가지 예화만 잔뜩 말한다고 해서 설교를 듣는 성도들이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아니다. 설교사역은 분명히 위대한 사역이지만 이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는 설교에 부담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효과적이면서도 성경의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놓치지 않는 설교를 희망한다. 이 책은 그 문제를 다루는 책이다. 성경적인 내용을 분명하게 말하면서도 실천적인 설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설교학에서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틀은 물론 글쓰기나 심지어 광고에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설교의 틀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저자 자신이 개발한 설교의 프레임을 제시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흥미를 갖게 할 것이다.

설교의 방향이나 전락, 수사기법의 일곱 가지 대안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실용성과 성경적인 설교는 청중이 자리에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지혜로운 설교의 기법이다. 내용과 구성법, 전달 기법이 조화를 이루는 실제적인 설교의 기법을 이 책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살아 있는 신앙의 진수가 기독교다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대천덕 지음/홍성사
   
현실을 무시한 종교는 죽은 종교다. 기독교는 종교의 범주에서 고등종교로 분류된다. 그러나 이 분류는 학문적 규범에 의한 정의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계시된 신적 기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인 대천덕 신부는 기독교가 이 땅에 왜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물음을 답한 목회자다. 이 책은 그가 현실에서 기독교가 어떻게 살아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기도하며 노동하는 공동체 삶을 지향했던 저자의 사상이 담긴 책이다. 1960년대 성 미가엘 신학원(현 성공회대학교)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이 이 책의 중심이다. 또한 그가 주창해온 ‘성경적 경제 원리’, ‘토지와 경제문제’ 가 함께 담겨 있다.

저자는 기독교가 말하고 있는 신앙을 마치 실험실에서 실험한 것처럼 예수원에서 보여주었다. 살아냄, 그것도 기독교적인 살아냄은 많은 신앙인들에게 도전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구현되었다. 이 책은 그가 보수주의자처럼 말하고 진보주의자처럼 실천한 삶의 이 책에서 그대로 보여준다. 개인의 구원을 물론 현실이 사회적 구원을 그의 메시지에서 발견한다.

대천덕 신부는 사회정의와 공의 실천은 개인 구원 못지않게 매우 중요함을 역설했던 사람이다.

순종한 자에게 보여준 하나님의 사랑
< 네 인생은 주님의 것이다>
최수현 지음/규장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힘들다. 그러나 명예와 부는 물론 사회적 기득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 역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힘들만큼 어렵다. 그러나 부자이건 사회적 명예를 가진 기득권의 소유자도 하나님이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이 책은 부와 명예를 소유했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의 어떤 것보다 크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간 사람의 이야기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지식에 의존하고, 그것이 옳다고 여기고 결코 삶의 태도를 수정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변화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고집을 더 이상 붙들지 않고 자신의 하나님께 내어드려 순종의 삶을 살고 있는 선교사 아내의 이야기다. 저자는 중국 열방중고등학교의 설립자이자 <네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의 저자인 최하진 선교사의 아내다. 잘 나가는 교수의 아내로 살면서 부와 명예를 가진 남편의 삶을 만끽하려 했던 저자가 남편의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한 것으로 인해 심한 반항을 하나님과 남편에게 한다.

그러나 그런 고집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이 자신의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잘살지도 못하는 나라, 하나님을 부인하고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신앙의 자유를 빼앗은 나라 중국을 향해 나가는 남편을 따라 중국으로 간 저자의 믿음의 고백을 이 책은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에 대해 ‘솥뚜껑 운전사’라고 말한다. 남편이 강의 하는 학교의 제자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밥을 해먹이며 그리스도를 전했다. 남편이 영의 양식을 먹였다면 저자는 육의 양식을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복음으로 온전히 도장을 찍는 역할을 감당했다.

처음에는 남편 따라 저자도 따라 갔지만 나중에는 예수에 더 미처 중국 열방 국제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섬기며 그리스도의 제자 삶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이 누리던 부와 풍요로운 정서를 버리고 오직 그리스도께만 순종하는 삶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주님 먼저 나는 나중”이라는 모토로 중국을 섬기는 저자의 고백 속에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순종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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