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이단&이슈 > 장재형(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통합측, '장재형 목사 예의주시 경계 대상' 규정
2009년 09월 25일 (금) 07:29:51 전정희 기자 gasuri48@hanmail.net

   
▲ 장재형 목사
예장 통합측(총회장 지용수 목사)이 2009년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소망교회에서 개최한 제94회 총회에서 크리스천투데이 설립자 ‘장재형 목사’(예장합동복음 전총회장)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경계”하기로 규정했다.

통합측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최영환 목사)는 보고서에서 장재형 목사에 대해 “장재형은 통일교도였고 통일교 핵심 인물이었다”며 “장 씨 자신은 비록 ‘통일교 유관단체에서 일했을 뿐 통일교를 믿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통일교에 빠진 사람을 구했다’고 주장하였다고 보도된바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증명을 요구하여도 하지 못한 점을 볼 때 그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현재 ‘예수청년회’와 <크리스천투데이> 등의 법적 대표자가 장재형은 아니지만, 이미 밝혀진 내용만으로도 모두 장재형의 영향 아래 있는 유관단체들로 보아야 한다”며 “이 단체들과 어떤 형태의 관계를 맺거나 특히 관계 언론에 글을 쓰거나 광고를 하여 이들을 돕는 일이 없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보고했다.

이대위는 또 “비록 장재형 자신은 ‘자신은 재림주가 아니라’고 공표한바 있다"면서도 "세계 도처에서 장 씨를 재림주로 교육받은 사람들의 증언이 많은바 그의 말을 신뢰할 수 없어 예의주시하며 경계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다음은 장재형 목사에 대한 통합측 연구 보고서 전문이다.

장재형(장다윗)에 대한 연구보고서

1. 연구 경위
서울동노회의 ‘이단사이비 연구의뢰의 건’(서동노 제78-99호)이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 이첩되어 연구하게 되다.

2. 연구 보고
1) 장재형(장다윗)은 누구인가?
장재형(장다윗)은 그의 영향 하에 국내외 도처에 많은 언론과 선교단체와 사업체들을 설립 또는 운영하고 있어서 그것들을 구별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그와 관련된 언론으로는「크리스천투데이」(한국, 일본, 호주 등)와 홍콩, 미국의「기독일보」와, 또한「크리스천투데이」란 이름으로 미국 LA,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애틀랜타, 호주, 일본, 캐나다, 유럽 등에서 운영되는 사이트가 있다. 또한「크리스천투데이」는「크리스천투데이」 출신 기자나 임원들에 의하여 만들어진「베리타스」(www.theveritas.co.kr)라는 언론과「아폴로기아」(www.apologia.co.kr)라는 언론과 파트너십을 맺고 일하고 있는데 그동안의 추세를 보아 이런 복잡하고 다양한 언론들이 더 생길 것으로 보인다.

예장합동복음측 전 총회장이었던 장재형과 관련된 선교단체들로는 예수청년회(예청)와 학원복음화선교회(CEF)와 ACM 등이 있는데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와 관련된 사업체로는 국내외에 바인 회사(국내), 베레컴(국내, 호주), 새시(SESI Australia Pty. Ltd.), 세향실업, 글로발리스트 여행사 등이 과거에 있었고 지금도 있다.

그와 관련된 학교로는「크리스천투데이」의 상임이사였던 권다윗 목사가 학장으로 있고 그가 교수로 있었던 호주의〈서든 크로스 컬리지〉(Southern Cross College)가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올리벳 유니버시티>(Olivet University)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런 장재형 씨에게 크게 두 가지 혐의가 있는데, 하나는 통일교와 관련된 의혹이요, 하나는 예수청년회를 중심해서 은밀하게 그를 재림주로 가르치고 있다는 의혹이다.

2) 장재형(장다윗)은 통일교 신도로서 통일교 핵심 인사였다.
장재형은 주장하기를 자신은 비록 통일교에서 일을 하였지만, 통일교의 사상을 믿지 않았고, 오히려 통일교도들을 구하려고 하였다고 주장하나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볼 때 그의 말을 진실로 볼 수 없다.

① 장재형은 통일교 안에서 1977-1979년까지 통일교측 대학생 노방문서 전도단이며 지도자 양성기관인 <대학순회전도단>의 단장으로 1기에서 3기까지 활동하였는데, 이 당시 통일교측 월간 「통일세계」1977년 10월호에 ‘통일교회 청년들의 좌표’라는 글을 기고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학생들을 위한「신촌학사장」은 물론 <국제기독학생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일했으며, 통일교 재단인 선문대학교(구 성화대) 학생처장(1989-1991)과, 조교수(1989-1998)를 역임하였고, 1982년에는 학생들의 연합체인 <국제기독학생연합회>(ICSA:International Christian Students Association)의 창립멤버였다.

② 장재형은 1975년 2월에 현재의 아내와 통일교의 교주이자 재림주라는 문선명이 주례하는 1800가정 합동결혼식을 통하여 결혼하였다. 그가 통일교에서 합동결혼식을 한 점을 볼 때, 통일교의 열렬한 신도였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가 정통신앙을 가진 자라면, 통일교의 합동결혼식은 문선명의 성적 모티브인 피갈음 교리에 의하여 생긴 예식이란 점을 고려할 때 그런 합동결혼식에서 결혼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③ 장재형은 그동안 자신의 이름으로 통일교를 이단이라고 공표한 일이 한 번도 없다는 점이다. 그가 2004-2005년에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에서 통일교 관련 조사를 받을 시, 신문에 통일교가 이단이라는 사실과 자신의 입장을 공고하도록 요구하였으나 이를 시행하지 못한 점은 그의 통일교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④ 장재형은 통일교 재단인 <선문대학교>(구 성화대)의『선문 30년사』에 의하면 선문 대학 설립의 공로자로 되어 있다. “설립자의 염원을 알고 있는 장재형 씨(후일 교수)는 본격적으로 성화신학교를 인수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당시의 상황으로서 천안시 삼룡동에 자리한 평지도 아닌 산에다가 대학을 짓는다는 것은 무리한 것으로 비쳐졌기에 통일교 내에서도 회의적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그래서 장재형 씨는 자신의 집을 팔아서 기금을 보태기도 하였다. 그는 진실로 선문대학교가 있게 하는데 큰 공로를 세운 사람이다.”(『선문대학교 30년사』, 2002년 4월, p.134)

3) 장재형 재림주 의혹의 문제
① ‘장재형을 재림주로 여기도록 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폭로한 증언자들이 국내외에 많았다. 특히 중국, 홍콩에서 있었는데 그 중에는 자신의 폭로 증언 내용을 공증하여 보낸 자도 있다. 2008년 9월 11일에는 국내에서 이 모 씨가 장재형을 재림주로 믿었음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한 일이 있다. 이 씨는 세례도 받지 않았는데 이 단체의 핵심 교회인 안디옥교회(서울 사당동 소재)에서 부목사로 사역하였고, 그는 ‘장재형을 재림주로 믿었기에 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였지만 머리로는 장재형을 생각하며 기도하였다’는 등의 증언을 하였다. 그것으로 인하여 그는 장재형측으로부터 12가지 내용으로 고소를 당하였으나 모두 무혐의 처리된 바가 있다. 이런 점들을 볼 때, 그를 추종하는 예수청년회 핵심 맴버들은 교묘한 방법으로 장재형을 재림주로 가르치고 있다는 의혹이 짙다.

② 장재형은 자신의 주례로 통일교의 합동결혼식과 유사한 ‘성혼식’이라는 것을 한국, 중국, 홍콩 등지에서 거행해 왔다. 이 성혼식에 대하여 예수청년회측이나 장재형은 이를 합동결혼식이 아니라 일종의 ‘순결 서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변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예식은 일반 결혼식과 똑같은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더욱이 부모도 초청하지 않고 비밀리에 행해지며, 신부가 면사포까지 쓰고 결혼 서약을 하고 ‘사도 반지’라는 반지도 끼어주는 예식으로 이런 순결 서약은 정통교회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주례는 오직 장재형만 하는 것을 볼 때, 통일교의 참부모 문선명이 행하는 합동결혼식과 유사하다 할 것이다.

3. 연구 결론
1) 장재형은 통일교도였고 통일교 핵심 인물이었다. 장 씨 자신은 비록 ‘통일교 유관단체에서 일했을 뿐 통일교를 믿은 것이 아니며 오히려 통일교에 빠진 사람을 구했다’고 주장하였다고 보도된 바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증명을 요구하여도 하지 못한 점을 볼 때 그의 말을 신뢰할 수 없다.

2) 현재 예수청년회와「크리스천투데이」등의 법적 대표자가 장재형은 아니지만, 이미 밝혀진 내용만으로도 모두 장재형의 영향 아래 있는 유관 단체들로 보아야 하는바, 이 단체들과 어떤 형태의 관계를 맺거나 특히 관계 언론에 글을 쓰거나 광고를 하여 이들을 돕는 일이 없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3) 비록 장재형 자신은 ‘자신은 재림주가 아니라’고 공표한바 있으나, 사이비 이단의 이중적 특성과, 이들의 대외용 주장과 내부용 주장이 다른 점과 장재형은 가능하면 어느 한계 이상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점과 세계 도처에서 장 씨를 재림주로 교육 받은 사람들의 증언이 많은 바 그의 말을 신뢰할 수 없어 예의주시하며 경계해야 한다.

4. 참고 자료
월간 <현대종교>, 인터넷신문 <뉴스앤조이>(www.newsnjoy.co.kr)와 <교회와신앙>(www.amennews.com)의 기사들.
홍콩의 독립조사단의 공증자료(Chan Chi Hin, Zhu Yan Ping, Da Niu, Hu Maobin, 2008.9.4)
기타 증언자들의 육성 증언 내용
예수청년회원의 강의안 노트
예청회 핵심자의 강의 내용
검찰의 무혐의 처분(불기소) 이유서(사건번호: 2009 형제 25547 호, 처분 연월일: 2009. 6. 16.) 등


전정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정유진(행안부 사무관) 신비주의
<크투>와 황규학이 제기한 이재록
“김기동측, 개혁측의 예배당 사용
예정연의 현실인식과 법리이해의 현
만민, 다시 이수진 체제로.. 이
성락교회 개혁측 목회자 30인 파
"스스로 출교"한 심경 토로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한국교회문화사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제호 : 교회와신앙  /  발행인 : 장경덕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303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