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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세력은 반기독교 세력이다
2009년 08월 10일 (월) 06:02:39 최삼경 목사 sam5566@amennews.com
 
현재 한국교회 위기론이 교회 안팎에 팽배하다. 위기가 아닌데 위기라고 해도 문제이며, 위기인데 위기가 아니라고 해도 문제이다. 마치 호랑이가 나오는데 안 나온다고 해도 문제요, 호랑이가 안 나오는데 나온다고 해도 문제인 것과 같다. 목사로서 한국교회가 위기라고 해도 위기라는 말을 하기가 두렵다. 왜냐하면 한국교회 위기론이 위기를 위기로 고착시키지 않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위기론은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고 본다. 첫째는 사실이요, 둘째는 오해요, 셋째는 모함이다.

첫 번째 사실의 문제는 회개를 해야 한다. 대형교회 세습 문제, 총회장 감독 등 선거에서 나타나는 금품 선거, 종교를 앞서는 지방색 문제 등은 사실로 우리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해야 한다.

그러나 둘째 오해도 심각하다. 만일 기독교가 이 나라의 복지문제에서 손을 떼면 이 나라에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기독교의 사회봉사는 다른 어떤 종교보다 앞서고 있다. 다른 모든 종교의 봉사의 양을 다 합한 것보다 기독교의 봉사 양이 몇 배가 크다. 특히 북한을 돕는 문제는 90% 이상 기독교가 하고 있다. 그런데도 특히 일반방송 매체들은 기독교를 가장 부패한 종교로 취급한다는 점이다. 오해 때문이다.

셋째는 모함이다. 현재 기독교를 모함하는 세력들은 참으로 많다. 소위 반기독교 세력들인데, 특히 이단들은 여기에 합류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을 통하여 가장 잘 나타난다. 인터넷은 이미 반기독교 세력이 압도적으로 점유하고 있다는 점이 기독교의 위기론을 더 부채질하고 있고,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한 대처는 시급하고 절박하다.

그런데 바로 이단 문제가 기독교의 위기론을 확산시키는 주범이다. 이단 문제를 세상 사람들은 무조건 기독교 자체의 문제로 보기 때문에 이단 문제로 비쳐본 한국교회는 위기 중에 위기로 보인다는 점이다. 또 이단들은 기독교를 공격하는 데 하나가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보아도 기독교 이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기독교의 위기를 해결하는 선결 문제요, 나아가 기독교를 모함하는 세력들을 척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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