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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3백만 성도운동, 신천지 추수꾼 틈탈라
추수꾼들 총동원 전도주일·새생명축제 등 활용하는 특성 주의해야
2009년 06월 03일 (수) 09:58:54 정윤석 기자 unique44@naver.com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삼환 목사)가 교단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치는 ‘300만 성도 운동’에 신천지 추수꾼들의 적극적인 침투가 예상된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신외식 목사(여수종교문제연구소장)는 최근 “예장 통합 총회의 3백만 성도 운동이 다른 교단의 전도운동에 많은 자극을 주고 있지만 정통교회를 포교의 장으로 활용하는 신천지 집단에게는 침투를 위한 아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추수꾼들이 총동원 전도주일과 새생명 축제 등 전도운동을 틈타 교회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와의 전화통화에서 신 목사는 “신천지 추수꾼들은 이른바 ‘전도당하기식 포교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총동원 전도주일이나 새생명 축제 때 교회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전도당하거나 교회안에서 신뢰할 만한 목사·장로들에게 전도당하는 방법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신 목사는 “추수꾼들의 생리상 올해 300만 성도운동을 펼치는 예장 통합의 배가 운동이 주요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배가 운동은 적극적으로 진행하되 추수꾼들의 유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주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 목사는 예장 통합 300만 성도 운동에 추수꾼이 끼어드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천지 추수꾼의 다양한 포교법과 접근법을 미리 파악해 놓으라 △목회자와 교인들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라 △총동원 전도주일이나 새생명 축제 때 교회 앞을 기웃거리다가 전도당해 들어오는 사람을 경계하라 △신원이 불확실하거나 교회에 자신의 신상 공개를 꺼리는 신도들을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장 통합의 300만 성도운동은 2008년 93회 총회 당시 2년 동안 추진하기로 결의한 한 교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현재 예장 통합측의 성도는 268만 6,2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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