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사장 김장환 목사)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7시 서울KBS홀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의 1, 2, 3차 예선 및 본선 일정을 확정하고 본사 및 각 지사에서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 23일(토)까지 받으며 1차 예선에서는 가사 및 작곡 심사를 하고 2, 3차 예선 오디션을 통해 최종 12개팀이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1989년 이전 출생자로서 찬양사역자로 헌신하고자 하는 기성, 신인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참가곡은 복음적이며 일반대중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창작곡이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소정양식, 홈페이지 다운로드), 출석교회 담임목사 추천서 각 1부, 출전곡을 녹음한 테이프나 CD 중 1개, 출전곡 악보 10부, 찬양활동계획서와 참가비 50,000원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에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지난 1981년 첫 대회 이후 올해 스무번 째를 맞게 된다. 본 대회는 그 동안 한국교계의 복음성가 가수를 대표하는 박종호, 송정미, 다윗과 요나단, 옹기장이, 이은수, 나영환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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