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제14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수상작 전시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내 이화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한국미술인선교회가 주최하고 진흥문화사가 협찬하는 이번 미술대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서 조각, 디자인, 서예 등의 부문에서 모두 22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에는 나광호 씨의 <채움>이, 우수상에는 유봉옥 씨의 한국화 <소금기둥이 되지말지어다>와 윤학상 씨의 서예 <고린도전서 13장 4~7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4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 대상 나광호 <채움>

▲ 우수상 윤학상 <고린도전서 13장 4-7절>

▲ 우수상 유봉옥 <소금기둥이 되지말지어다>

▲ 이민영 <언약>

▲ 김주철 <디아스포라>(좌), 김남제 <내안에 거하라>

▲ 전중옥 <사도신경>

▲ 김은애 <어둠에서 빛으로>

▲ 박윤호 <영혼을 살찌우는 우유>

▲ 맹영미 <아프리카의 성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