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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미래, 청년대학부를 살린다
청년목회자연합, 리더 양육·부흥 노하우 전수 앞장…선교스쿨 추진
2005년 08월 19일 (금) 00:00:00 전강민 기자 minslife@amennews.com


   
▲ 2005년 리더십 캠프

청년목회자연합(‘Young2080’, 대표 고직한)은 인원이 20~30명 안팎 되는 청년대학부를 대상으로 여러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정원이 채 50명이 되지 않는 청년대학부는 한국교회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대학부를 80명까지 부흥시켜 독자적 활동이 가능한 강력한 조직으로 설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 ‘Young2080'의 목표이다. 1993년 학원복음화선교회와 함께 청년대학부 활성화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연구소를 설립한 것이 청년목회자연합의 시작이었다. 현재 ‘Young2080'은 국내에서 청년대학부 관련 사역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단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ng2080’은 청년대학부의 부흥을 위한, 또 그들을 이끌어갈 리더들의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바쁘게 돌아간다. 가장 큰 행사는 얼마 전 끝난 ‘리얼캠프(Real Camp) 2005'. 경남 김해와 원주에서 각각 열린 남부, 중부 리얼캠프 연합수련회는 300명, 900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리얼캠프는 적은 수의 인원으로 인해 독자적 수련회를 가질 형편이 못되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는 청년대학부들의 연합수련회이다. 리얼캠프는 경배와찬양, 콘서트, 미니특강, 선택특강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문화와 그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청년대학부의 부흥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 2005년 리얼캠프
매년 연초에는 ‘리더십 캠프’가 열린다. 청년대학부를 맡고 있는 교역자들과 소그룹과 찬양팀 리더, 그리고 임원단 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리더십 캠프는 1월 첫 주, 2박3일간 진행된다. 강의와 묵상, 예배를 통해 영적 충전을 하고, 1년간의 청년대학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매년 100여 교회에서 900여명이 참석하고 있어, 올해까지 진행되던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이 협소해져서 내년에는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할 고민에 빠졌다.

‘교회청년대학부 활성화를 위한 목회자 세미나’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세미나 제목은 매년 똑같다. ‘젊은이를 깨운다. 황금알을 낳는 청년대학부 만들기’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청년대학부의 부흥을 위한 청년목회 원리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Young2080’ 대표인 고직한 선교사가 성공적으로 임상 실험된 청년목회의 원리와 방법, 청년대학부 부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목회자 세미나와 달리 ‘전국 청년목회 컨벤션’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청년목회자들을 만난다. 실제로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현재 청년대학부의 트렌드를 연구하는 등 실질적 청년목회 노하우를 제시한다. 목회자 세미나는 청년 목회의 기본 원리를, 청년목회 컨벤션은 실질적 방법을 전수함으로 청년목회의 원칙과 실제를 모두 제공한다.

‘Young2080’은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를 품는 선교공동체를 꿈꾸는 ‘제 1기 MTM 스쿨’을 준비 중이다. 청년대학부 내에 단기선교팀을 세우고, 선교부를 만들기 위한 기초를 세워줄 MTM 스쿨은 각 교회 리더를 대상으로 선교훈련 및 현지 사역에 대한 기획, 그리고 비전트립을 통한 선교지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 1기 MTM 스쿨이 시작되고, 내년 1월에는 태국으로 비전트립을 떠날 계획이다.

이외에도 5년째 큐티집 을 발행하고 있고, 총신대, 장신대, 감신대, 서울신대에는 신대원 청년목회 동아리를 조직해서 목회자의 길을 걷고자 결심한 이들에게 청년목회의 비전을 심고 있다.

   
▲ 2005년 리더십 캠프
청년목회 전문집단인 ‘Young2080'이 생각하는 청년목회의 핵심은 무엇일까? 김휘중 총무는 세가지 요소를 지목한다.
“교회가 청년 부흥의 토양이 되어 주고 있는지, 청년 교역자는 청년목회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청년들이 헌신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부흥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이것들을 우선 정립해야 합니다.”
김휘중 총무는 청년 부흥은 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한다.
“청년은 한국교회의 미래입니다. 나아가 세계의 미래일수도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청년대학부를 살리지 않는다면 미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어 김 총무는 청년의 시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무엇보다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말한다.
“교회는 청년을 그저 일꾼으로 생각하여 혹사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섬김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야 합니다. 교회는 멀리 내다보고 황금알 기다릴 줄 아는 인내력이 필요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성급히 갈라버리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청년대학부를 위해 발 벗고 뛰는 ‘Young2080'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청년목회의 알파에서부터 오메가까지 모조리 쏟아내고 나누어서 오직 청년대학부의 부흥만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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