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전체기사 | 상담제보 | 후원신청 | 배너달기
> 뉴스 > 문화 | 건강하게 삽시다
       
지방성 간염
2005년 05월 11일 (수)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박관 원장 / 독일내과병원 전인치유침례교회 담임목사

간은 신체의 모든 장기 중 가장 크고 무거운 장기이다. 웬만큼 망가져 있지 않으면 통증도 느끼지 못해 침묵의 장기라고 부른다.

그러면서도 그 기능은 매우 다양하고 중요하여 우리 몸의 모든 영양소를 분해하고 합성하고 해독하며 배설하는 복합적 기능을 가진 인체의 화학공장인 셈이다.

지방간이란 간의 무게 중 5%이상 지방이 차지할 때 지방간이라고 한다. 심한 경우에는 50%까지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지방간은 간염과는 달리 간세포 자체의 염증이나 파괴가 아니고 간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이렇게 축척된 지방 자체는 간세포에는 큰 독성이 없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간 기능이 정상이거나 조금 저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지방간이 심해져서 간세포 속의 지방 덩어리가 점점커지면 간 세포핵을 포함한 간세포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 한쪽으로 밀려 간세포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게 된다. 세포 내에 축척된 지방으로 인하여 간세포 사이에 있는 미세혈관과 임파선을 압박하여 간 내의 혈액과 임파액의 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되며, 결국 간세포는 산소와 영양 공급을 적절히 받을 수 없어 간 기능이 저하된다.

40세 이상의 한국남성의 약 40%가 지방간에 걸려있다는 통계가 있다.
우리나라는 남성들의 알코올 소비량이 세계의 수위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들의 음주량과 비만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지방간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비만과 과음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부족으로 인해 에너지 대사가 충분치 않아 남은 칼로리가 지방으로 간에 축적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또한 지나친 음주로 인해 간세포가 파괴되어 그곳에 지방이 채워지는 경우가 있고 당뇨로 인해 지방대사가 균형을 상실해 간에 지방으로 축적된 경우이다.

일반적으로 지방간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처럼 간경변으로 가는 확률은 매우 적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간세포의 괴사에 의한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지방성 간염이라고 지칭하며 고지혈에 의한 영양성 지방간과 구별된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만성간염이나 알콜성 간염에 비해서는 비교적 위험하지 않는 경우이다. 지방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만성피로감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6개월 이상 간 기능 수치가 떨어지지 않고 지속이 될 때 간 조직 검사를 통해 지방성간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지방간과 지방성간염의 치료는 그 원인이 되는 비만과 고지혈을 체중감량과 식이요법 내지는 투약을 통해 적정 지방을 유지하도록 하고 원인이 되는 적정혈당을 유지하며 알콜 섭취를 자제 하므로서 치유될 수 있다.


 

교회와신앙의 다른기사 보기  
<교회와신앙> 후원 회원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 607301-01-412365 (예금주 교회와신앙)
ⓒ 교회와신앙(http://www.ame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최근 많이 본 기사
김의식 목사의 잘못되고 거짓된 회
현직 경찰관과 검사 등이 정명석
김의식 목사가 필자를 찾아온 일도
신천지 피해자 가족 끈질긴 민원,
“대전고법 세 명의 판사의 녹취파
한국교회 역사상 최초의 성지순례단
한국교회에 바치는 이단자 정동수에
   <교회와신앙>소개걸어온길만드는 사람들광고안내후원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 교회와신앙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아01814  /  등록일자 2011년 10월 28일 / 발행일 2011년 10월 28일
이용약관 / 발행인 : 최삼경 /  편집인 : 최삼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봉식
(12125)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도제원로 32-2  /  Tel 02-747-1117 Fax 02-747-7590
E-mail : webmaster@amennews.com
Copyright 2005 교회와신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am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