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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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난 것이면 무너질 것이로되 하나님에게서 났으면 무너뜨릴 수 없겠고
만민중앙교회의 해명
1995년 09월 01일 (금)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예수교대한성결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지 5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교단측의 이단규정의 재확인이나 해제 또는 이재록 목사측의 회개 등 공식적인 어떠한 행동도 없었다. 결국 이재록 목사는 예성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다. 따라서 본지는 지난 7월호에 '이재록 목사의 이단성'이란 제하에 이 목사의 이단성을 집중분석했다. 예성교단의 이단규정 내용과 이 목사측의 해명책자를 중심으로 다룬 것이다. 본 기사가 나간 후 이 목사측에서 즉각 반론의 기회를 요청해 왔다.
이 목사의 사역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본지는 문제의 접근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반론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 이러한 본지의 편집방침이 독자제위께 유익할 것으로 기대한다. <편집자 주>

 만민중앙교회의 입장          
                                   
 진리를 분별하는 것조차 어려워진 혼탁한 교계를 위하여 이단과 사이비를 척결하고자 힘쓰는 귀사에 하나님의 축복과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교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선구자적 사명을 감당하며 공정한 언론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 강자의 횡포에 의해 약자가 억울하게 희생당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만민중앙교회는 부흥발전하는 가운데 엄청난 수모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진리를 좇아 선을 행하고자 노력했기에 때가 이르매 모든 진실이 밝혀져 오해가 풀리고 이제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로 성장하여 교계 발전에 일익을 감당하고 있으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지난 8월 2일자 기독저널 신문은 <한국교회 21세기 차세대 주역>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앞으로 한국 교계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인물로 10인의 목회자를 선정하여 평가 기사와 함께 실었습니다. 이 신문은 현재 교회가 크다고 해서 선정한 것이 아니라 먼저는 목회자 자신의 인격과 자질을 우선으로 꼽았으며 다음에는 교회 연합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교회 성장에 모범을 보일 뿐만 아니라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 결단력을 기준으로 선정하였음을 밝혔습니다.

 선정된 10명의 목회자 가운데는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도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설명을 보면 "이 목사는 한동안 교단내 문제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교권에서 발생한 문제였고 교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지어졌으며 현재 약 3만 명의 성도로 급성장한 교회의 목회자로서 개인적으로는 차분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한껏 자랑하고 있는 목회자다. 이 목사는 교계 연합 사업에 매우 적극적인 반면 대부분의 시간을 한적한 기도원에 가 기도와 말씀 연구로 보낸다는 것이 다른 목회자들과 차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이렇게 교계의 인정을 받아가는 것은 오직 능력되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그 동안 하나님의 크신 역사로 결코 길지 않은 경륜 속에 급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교계의 선후배 목사님들과 동역자, 그리고 국내외의 수많은 성도들과 신문, 방송 등 각 언론사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사랑과 격려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지면을 빌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혹자는 아직도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예전의 사건들에 대해 의혹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에 그 간의 경위와 함께 본교회와 이재록 목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면을 할애해 주신 <교회와 신앙> 편집진에 감사를 드립니다.

 1. 초대교회의 모습을 이루기 위해 힘써 온 만민중앙교회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개척한 이후 초대교회와 같이 성경의 가르침을 좇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썼고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으며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하나님을 찬미하므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셨습니다(사도행전 2:42-47).

 오직 성경 말씀에 입각하여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고 사도신경을 고백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서서 하나님께서 칭찬하신 빌라델비아 교회와 같이(요한계시록 3:7-13) 칭찬받는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성도들에게 믿음, 소망, 사랑의 올바른 신앙을 심어 주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사야 60:1)는 표어 아래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개척 13년 만에 등록인원 2만 8천 명에 이르는 대형교회로 성장하게 되었으 며 특히 3년 전에는 미국 '크리스천 월드지'가 발표한 세계 50대 교회에 포함되기도 하였습니다('93년 2월 8일자 조선일보 등 국내 주요 일간지 인용보도).

 이러한 성장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증거이며 성령의 뜨거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본교회는 주위로부터 많은 부러움과 함께 주목의 대상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예성(안양) 총회의 교권남용에 의한 이재록 목사 파직 및 만민중앙교회 제명 결의, 이단성 운운 등 본교회에 대한 비방과 정죄가 객관적이고 적법한 조사도 없이 불법적으로 이루어졌던 사건은 매우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본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로 들레거나 다투지 아니하며 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오히려 감사하며 기뻐하고자 노력하였고 뜨겁게 기도하며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에 전념하였던 것입니다.

 2. 말씀준비 및 기도에 전념해 온 이재록 목사와 예성(안양) 총회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에서 밝힌 바와 같이 7년간 투병생활을 하면서 부모마저 '빨리 죽는 것이 효도'라 할 정도로 죽음의 문턱에서 헤매다가 1974년 현신애 제단에서 단 한 번의 기도로 치료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고 1979년 하나님의 종의 길로 가기 위하여 예성(연합) 성결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이재록 목사는 만학(晩學)이었으므로 신학교 4학년 재학중이던 1982년(당시 40세)에 교회를 개척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말씀준비 및 기도에 전념하였습니다. 그 결과 '설교 말씀이 좋다'는 소문과 함께 각색 병든 자가 치료받고 성령과 은혜가 충만한 교회, 말씀대로 사는 교회라는 인정을 받으며 교회가 부흥하게 되었고 본교회가 소속되어 있던 예성(연합)을 적극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교회가 소속되었던 예성(연합) 60여 교회와 예성(안양) 500여 교회의 무조건 합동 이후 만민중앙교회는 5번째 지교회를 개척하는 등 크게 부흥 발전하며 교회의 성장속도가 빨라지자 총회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말씀 준비와 기도에 전념하며 영혼구원에 힘쓰므로 폭넓은 교제를 이루지 못한 것이 교만한 것으로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총회는 모든 소속 교회를 보호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적극 지원하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흥발전하며 선교에 힘쓰는 교회의 행정에 간섭, 교회 명칭 등 사소한 문제에까지 교권을 행사하더니 결국은 목사 파직, 교회 제명이라는 엄청난 일을 결의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만일 소속 교회에 잘못이 있다면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로써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선처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선처는커녕 적법한 조사도 없이 부당하게 심리하고 일방적으로 시정을 요구하며 이유없이 상소를 기각하고 헛소문을 퍼뜨리며 불복한다는 핑계로 거짓된 조사보고서를 작성하여 대의원 300여 명 중 90여 명이 출석한 가운데 단 48표로 목사 파직을 결의한 것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성결을 외치는 거룩한 교단에서 있을 수 있는 것이며 이러한 것을 어찌 교권 남용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본교회에서는 짧은 목회 경력으로 인한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고 해벌(解罰)을 요청했지만 총회에서는 접수조차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이재록 목사를 파직시키고자 하는 사전 계획이 없었다면 어찌 교권을 남용하여 파직을 결의하고 해벌 요청까지도 거부하였겠습니까? 이 문제는 지금까지도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본 교회는 '이재록 목사는 조사 결과 이단성이 있으므로 파직키로 하다'라는 총회 결의사항을 통보받고 교단의 선처를 바라다가 다시 총회에 해벌요청서를 재제출하였지만 이미 그때는 통보도 없이 만민중앙교회를 제명한 후였습니다. 소속 지방회에서 교회 제명을 결의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수많은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를 지방회의 결의로 제명하고 신문에 공고까지 낼 수 있는 것입니까? 당시 본교회 등록 교인들이 1만 명이 넘었는데 그들을 그렇게 매도하는 것이 교단법에 합당한 것인지요? 그 과정 중에는 이렇게 상식적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방인 선교의 선두 주자인 사도 바울은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면서도 '이단의 괴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과연 사도 바울이 이단이었습니까?

 이단이란 '옳지 아니한 도' '자기가 믿는 이 외의 도'라는 뜻이며 성경적인 이단이란 '사신 주를 부인하는 것'(베드로후서 2:1)입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이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전에는 이단에 대한 내용이 없고 예수님 자신도 이단에 관하여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24:5을 보면 당시 사람들은 자신들이 믿는 이 외의 도를 무조건 이단이라 하며 사도 바울을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하여 사도행전 24:14-16에서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정확한 조사나 납득할 만한 성경적 근거도 없이 이단성 운운하며 이단성 시비에 휘말리게 하면 무조건 이단시 되고 선교사역에 막대한 지장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교단뿐 아니라 교계에서는 신중하게 처리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행전 5:33-39에 나와 있는 가말리엘의 권면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당시 사도들이 사역을 할 때에 이들이 없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바리새인 교법사로서 모든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는 가말리엘은 어떻게 권면하였습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 것을 조심하라    이 사람들을 상관말고 버려두라 이 사람의 소행이 사람에게로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저희를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시니 만일 사람에게서 났으면 결국은 무너질 것이요, 하나님에게로 났으면 어느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더이상 이단성의 시비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나 비생산적인 변론이나 논쟁으로 선교사역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3. 예성(안양) 총회의 교권남용에 의한 불법적인 파직 결의
 (1) 일방적인 '9가지 시정사항' 요구 및 상소 기각
 예성(안양)은 1989. 12. 27. 공문을 통하여 전혀 성경적인 근거도 없이 9가지 시정사항을 제시하고 30일 이내에 시정하라고 하였으며 만약 이의가 있을시는 10일 이내로 총회에 상소하라고 하였습니다. 본교회는 어떤 점이 잘못되어 시정하라고 하는지 명백한 이유가 제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시정사항에 관하여 잘못된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면 시정하겠다고 상소사유서를 작성, 접수시켰으나 이유 없다고 상소를 기각시켰습니다. 이는 교단헌장 101조, 93조, 73조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2) 이재록 목사 대의원 자격 박탈 및 간증책자를 오용한 조사보고서 배포
 1990. 4. 30. - 5. 1.까지 열린 교단총회시 이재록 목사는 단 한 마디의 발언도 할 수 없었는데 이는 사전에 이재록 목사의 대의원 자격을 박탈하였기 때문이며 발언권을 주지 않기 위한 계획적이고도 불법적인 것이었습니다.

 또한 심리부장 S 목사는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씨의 이단설에 대한 조사보고서'라는 허위자료를 작성, 통상회의에 내어 놓았습니다. 9가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거절했기 때문이라는 허위보고를 하며 대의원들에게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라는 간증수기를 부분 발췌하여 비판한 불법 유인물을 배포하였습니다.

 설교집이나 신학서가 아니고 개인적 체험의 기록인 간증수기를 중심으로 이단시비의 자료로 삼았다는 것은 조사보고서 자체에 객관성이 없음을 시인하는 것이요, 간증수기 내용을 부분 인용함으로 본서가 전하고자 하는 원뜻을 무시한 채 내용을 오해토록 비판, 정죄한 것은 명백한 교권남용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3) 날치기 통과에 의한 파직결의
 심리부장 및 재판부장인 S 목사는 유인물을 근거로 파직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사실무근한 거짓발언을 서슴지 않았으며 부천 N 교회도 만민중앙교회 지교회로 기록되는 등 조사보고서 자체에 거짓이 드러나자 부랴부랴 유인물을 회수하는 등 어이없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목사파직이라는 중요한 안건처리의 부당성을 인식한 대의원들은 이재록 목사의 발언요구, 심리부의 재심사, 실행위원회의 재조사 등의 의견을 내어놓자 당시 총회장 K 목사는 심리부의 조사보고서에 대한 '총회의 권위를 세워달라'고 당부하며 약속한 이재록 목사의 발언권도 박탈한 채 표결에 부쳤습니다.

 참석 대의원 300여 명 중 대부분 돌아가고 남아있던 90여 명의 대의원들에게 한 교회와 교역자의 생명이 달려있는 중대사안을 무기명 투표도 아닌 거수로 의사를 표명케 하여 단 48표로 파직을 결의하였습니다. 이는 헌장 제9장 93조에 엄연히 위배되고 주 예수의 교훈하신 순서(마태복음 18:15-17)를 밟지 아니한 채 날치기 통과로 처리된 원인무효의 심히 부당한 판결이었습니다.

 더구나 베드로후서 2:1에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여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고 하였듯이 이단이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므로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교회가 그러하듯이 만민중앙교회는 삼위일체를 인정하고 사도신경을 고백하며 본 교단의 교리로서 <중생, 성결, 신유, 부활, 재림> 이라는 5중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불철주야 기도하며 오로지 영혼 구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재록 목사에게는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신다는 증거로 예수님뿐만 아니라 모세나 사도 바울, 베드로 등 믿음의 선진들이 베풀었던 기사와 표적이 따르므로 벙어리가 말을 하며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치료되는 등 늘상 수많은 환자들이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이 전파되며 <십자가의 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왕성하게 증거되고 있는데 무엇을 근거로 이단성이 있다고 정죄할 수가 있는 것입니까?

 4. 예성(안양) 총회에 의한 예성(연합) 총회의 피해
 그 동안 만민중앙교회와 이재록 목사, 90여 명의 교역자 및 2만 8천 명의 성도들은 물론 국내의 지교회 및 예성(연합) 소속 교회는 엄청난 명예훼손 및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어왔습니다.

 교단 소속 교회를 보호, 권면해야 할 총회로서의 의무를 거부한 채 파직을 결의한 예성(안양) 총회는 이재록 목사가 짧은 목회 경험에 의한 부족한 점을 시인하고 해벌을 요청하였으나 접수조차 거절하였고 1991년 3월 영남선교회 주최로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개최된 '대구복음화 축복대성회'를 치밀한 사전계획 속에 무산시키고자 방해하여 주최측은 물론 본교회에도 막대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혔습니다.

 또한 당시 총회장 김무석 목사가 수차례에 거쳐 "만민중앙교회는 성경상 이단이 아니다"라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991. 3. 31. 교계신문에 성경상 이단인 것처럼 공고하여 수많은 오해와 정죄를 낳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본교회는 '하늘이 그 공의를 심판하리니',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라는 소책자를 통하여 목사파직 및 교회제명의 부당성을 밝히며 이에 대한 성경적 근거제시를 요구하였으나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신문 공고 이후 본교회는 예성(안양)과 결별할 수밖에 없었고 예성(연합)을 창립하여 오직 복음전파에만 전념해 왔으나 교단 분리 이후에도 예성(안양)총회는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자료화하여 각 언론사 및 교계에 배포하였으며 이단성에 대한 성경적 근거가 없으므로 시한부 종말론이나 건전치 못한 성령론 등으로 본교회를 비방하였습니다.

 더구나 1992년 5월, 9월에 개최된 '95 민족통일 희년대성회의 준비를 위한 '서울시민복음화 대성회'에 강사로 내정된 목회자들에게 사전에 갖가지 악선전과 비방으로 집회를 훼방하여 선교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습니다. 이렇게 국내에서 열리는 집회뿐 아니라 해외 집회가 열리는 곳에서도 매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훼방하였습니다. 그 많은 피해를 어찌 글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야고보서 4장 11절에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예성(안양) 측은 거짓 유인물을 작성, 배포함으로 마치 만민중앙교회와 이재록 목사가 사교집단인 것처럼 매도하며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오해와 정죄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더이상 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훼방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더이상 예성(안양)측의 거짓된 주장으로 인한 오해나 정죄가 없어야 할 것과 예성(안양)측의 주장은 참으로 비성경적이며 허위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바입니다.

 5. 합의각서의 내용
 그 동안 본교회는 예성(안양)측의 파직 결의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상의 여러 허점을 토대로 원인무효 소송을 제기할 수 있었지만 소송을 하지 않기 위하여 인내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참아왔습니다. 그러나 그 피해가 너무나 크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다고 사료되어 그 동안 오해되었던 모든 불명예를 씻고 더욱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결국 1993년 4월, 예성(안양) 총회장 양광석 목사는 이재록 목사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사과하고 합의각서를 통하여 금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어진 사명에만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개인과 개인의 합의각서가 아니요, 양 교단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단의 대표인 총회장이 만나 서로 합의한 각서입니다.

 이렇게 양측 교단장들이 합의하여 각서를 작성함으로 각 언론은 이를 기뻐하며 교단간의 갈등이 종식되었음을 대서특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예성 (안양)측은 합의각서 내용을 어기고 예성(연합)의 선교활동을 방해하며 또 다시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국가의 대표인 대통령끼리 서로 합의한 내용이라고 해서 이를 대통령 개인의 약속이라고 말할 수 없듯이 교단의 대표인 총회장 끼리의 약속은 교단간의 약속이니 당연히 지켜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최근에는 본교회와 이재록 목사가 예성(안양)측의 교권남용으로 억울한 처사를 당한 것이 교계에 알려지고 이재록 목사의 목회자적 자질과 만민중앙교회의 건전한 성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크고 작은 교계 연합행사에 동참하며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교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자 교계 언론 및 단체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에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예성(안양)측 일부 인사들은 아직도 이단 운운하며 비방을 일삼고 있다니 참으로 마음아픈 일입니다.

 만일 본교회가 이단이라면 이재록 목사와 함께 사역을 하는 동역자들은 물론, 본교회를 통하여 구원과 생명을 얻은 2만 8천 성도들과 그 동안 본교회를 방문해 주신 수많은 교계 원로급 목회자들, 이재록 목사가 속해 있는 각종 교계 단체 소속 목회자들, 기타 본교회를 사랑해 주신 사회 각계 저명인사들의 명예에도 큰 손상이 되기에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사료됩니다.

 더불어 본교회가 지금까지 예성(안양)측과의 교단문제로 인해 교계 일부에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국내외 교계 및 선배 제위께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세계선교를 위해 크게 쓰임받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도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6. 각종 교계 연합 사업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만민중앙교회
 그 동안 만민중앙교회는 교회 자체의 발전을 넘어서 각종 교계 연합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한국 교계의 일치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본교회가 소속된 교계 단체로는 세계복음화협회(총재 피종진 목사), 세계 복음화 중앙협의회(총재 신현균 목사), 광복 50주년기념 평화통일 희년대회(총재 임  옥 목사, 이만신 목사), 민족통일운동협의회(총재 신현균 목사), 전국 교화협의회 기독교 연합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기독교 세계부흥선교협의회(대표회장 이종만 목사) 등이 있으며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부총재, 상임회장, 실무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재록 목사는 교계의 언론 및 방송 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민족복음화 타임즈 사장, 워싱턴 기독교 복음방송 이사장으로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만민중앙교회는 상기 단체들이 주관하였던 '92 세계 성령화 대성회(여의도 광장), '94 세계 성령화 대성회(잠실체육관), 민족통일기원 임진각 대성회, 크리스천 여성지도자 성회(잠실체육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 금식기도 성회(용산 국방부 전쟁기념관 광장), 광복 50주년기념 평화통일 희년대회(여의도광장,'95. 8.12.)에 본교회 일반 성도들은 물론 성가대, 닛시 오케스트라, 안내위원, 봉사대원 등이 적극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또한 1995년 2월에는 한국 교역자 기도동지회(회장 한만수 목사) 주최로 제149차 전국교역자 세미나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를 강사로 본교회에서 열렸는데 전국의 1천여 목회자들이 모여 본교회의 부흥사례에 관한 세미나를 경청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행사 외에도 법무부 갱생보호 전국 기독교 연합대회, 사랑의 성경보내기 운동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온 본교회는 앞으로도 교계발전을 위하여 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더욱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정진할 것입니다.

 7. 국내외적으로 기독교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예술선교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꿈을 가지고 복음전파에 매진해 온 만민중앙교회는 많은 찬양 사역자 및 예술 분야 선교팀을 배출하였습니다.

 먼저 국내 유일의 찬양전문 오케스트라인 닛시 오케스트라는 수준높은 찬양 연주를 통해 기독문화의 창달에 일익을 담당해 왔습니다. 또한 대통령과 삼부요인이 참석한 제24차 국가 연례 조찬기도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1994년도부터 극동방송 주최 전국복음성가 경연대회의 전체 연주를 맡아 담당해 왔습니다.

 또한 무용선교팀인 <예술선교단>은 창단 초기에 교단으로부터 '집단으로 춤을 춘다'는 등 갖가지 루머와 오해를 산 적도 있으나 찬양에 맞춘 수준높은 무용으로 보는 이마다 감동을 주고 마음문을 열게 하여 복음전파에 큰 공헌을 하고 있어 교계에서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되었습니다.

 현재 세계적인 선교 단체로 성장하여 국내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91 할렐루야 구소련 성회>에 참가하여 구소련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을 위로하고 복음전파에 큰 역할을 감당하여 주최측의 격찬을 받았으며, 1993년 11월 일본 기독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회로 알려진 <일본 고시엔 성회>에 초청받아 공연하였을 때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교역자들과 성도들의 뜨거운 격찬을 받았습니다.

 1995년에 들어서만 해도 세계복음화협의회 주최 '95 L.A 세계 선교대회, 러시아 사할린 성회에 참가하였으며,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비전 2000 예술선교대회> 등에 초청받아 공연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필리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곳곳에서 참가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그 외 많은 찬양사역팀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극동방송 주최 제10회 및 14회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선숙 찬양선교사와 빛의 소리 중창단, 제4회 CBS 창작 복음성가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여성 트리오인 크리스탈 싱어즈도 있습니다.

 8. 해마다 부흥 발전하고 있는 국내외 선교 활동
 만민중앙교회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국내에 부산, 광주, 대전, 전주, 이리, 성환, 밀양, 포항, 울산 등 각 지방에 지교회를 설립하였으며 미국, 러시아,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집회와 각종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니 지난 1992년 8월 '한일연합성회'를 본교회에서 개최하여 일본 목회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993년 8월에는 미국 워싱톤지역 한인교회 협의회 주최 '워싱톤 복음화 대성회', 그 해 9월에는 'L.A 복음화 대성회', 1994년 5월에는 '미국 워싱톤 볼티모어 지역 연합대성회', 6월의 '아프리카 탄자니아 교계 지도자 세미나', 11월의 '일본 이다지역 연합대성회', 1995년 4월에 열린 'L.A 세계선교대회'에 이재록 목사는 주강사로서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또한 개척 교회 및 농어촌 미자립 교회를 돕고 있으며 사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아원, 양로원, 교도소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음은 물론 국가유공자 초청위로회, 관내 거택보호자 초청위로회, 실명자 개안 수술비용 모금을 위한 사랑의 빛 찾기 자선 음악회,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음악회 등 수많은 사회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L.A 코리아타운 교민회가 주최하는 코리아타운 축제에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되어 적극 지원하였으며 해외 동포들의 복음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문서 및 방송 선교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교회 신문인 <만민중앙소식>이 격주로 매월 40만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많은 설교집이 발간되었습니다.

 특히 이재록 목사의 간증 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는 스테디셀러로 현재 20판을 거듭하고 있으며 널리 해외에까지 알려져서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수기는 1987년 8월에 기독교방송에서 <내 곁엔 당신이>라는 프로로 극화되어 방송되기도 하였으며 이재록 목사는 <새롭게 하소서>의 간증프로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KBS 2 TV <전국은 지금>이라는 프로에 기독교계 베스트 셀러로 자세히 소개가 된 적도 있습니다(1992. 4. 15.).

 이 밖에도 한국일보, 기독교신문, 크리스찬 저널 등 각종 일간지와 교계신문 및 잡지 등에 이재록 목사의 설교가 매주 정기적으로 게재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독교방송과 극동 아세아방송을 비롯하여 미국, 러시아에서도 매주 이재록 목사의 설교를 청취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워싱톤 기독교 복음 방송사 사장인 김영호 장로는 "저는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접하면서 새롭게 거듭나게 되었으며 깊이 있는 영적인 말씀을 통해 영혼의 변화를 받게 되었습니다"라고 간증을 하면서 "지금 수 년째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워싱톤 기독교 복음 방송을 통해 매주 3회씩 방송하고 있는데 청취자들의 반응이 놀랍습니다. 심지어 이 곳의 목회자들은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연구 검토한 결과 '이재록 목사의 설교는 철저한 성경 중심으로 오직 순수한 하나님 말씀으로만 100 % 증거하고 있어 말씀의 권세와 능력이 따른다. 우리 목회자들도 이재록 목사의 설교 방법을 본받아야 한다'라는 결론을 맺고 크게 도전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전해 왔습니다.

 이재록 목사의 목회 방법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다윗처럼 믿음으로 철저히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하고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7년간 병상에서 죽음의 문턱을 방황하다가 단번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온몸을 치료받았기에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분명히 믿고 모든 것을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니 신속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개척 13년 만에 6,300여 평의 성전과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서는 교회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재록 목사의 진실하고도 겸손한 모습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켜 행하며 가르치는 언행일치와 기사와 표적이 따르는 능력있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목자와의 온전한 신뢰관계 속에 성도들의 신앙이 날로 성장하니 하나님의 크신 역사 속에 교회부흥의 축복이 임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믿기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마태복음 7장 17절 이하를 보면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열매를 보아 좋은 나무인지 못된 나무인지 분별해야 하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결국 불에 던지우게 된다는 것을 알아서 아름다운 열매를 내는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만민중앙교회와 이재록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며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기대에 어긋남 없이 더욱 부흥발전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릴 것을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1995. 8. 7.
                              예수교대한 연합성결교회 만민중앙교회 당회원 일동
(월간 <교회와신앙> 1995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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