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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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전 목사 이단성 논쟁 및 사건일지(2)
1998년 03월 01일 (일) 00:00:00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21. 97년 12월 6일 : 최삼경 목사가, <빛과소금교회>가 소재한 지역인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 파출소에 가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신고하다. 그 사이에 여러 가지로 대화를 하던 윤석전 목사는 숨어버리고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이 자신이 시무하고 있는 교회로 집단방문을 해야 할 이유도 권리도 없음을 양동생 집사에게 말하고 설득하다. 그러나 연세중앙교회측은 무조건 행동에 옮기겠다고 고집하다. 그래서 최삼경 목사가 경찰에 신고를 해 두다.

22. 97년 12월 7일 : 최삼경 목사가 주일 낮예배 시간에 광고를 통해 혹 자신이 그들에게 맞아 피를 흘리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언성을 높이거나 폭력을 행사하지 말라고 당부하다. 연세중앙교회측이 이 날 저녁예배 시간에 <빛과소금교회>로 집단 항의방문을 하다(연세중앙교회측의  주장으로는 500명, 경찰 집계로 400여 명).
최삼경 목사가 예배를 시작하며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왜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이 <빛과소금교회>로 방문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음을 말하고, 그러나 이것도 진리를 사모하는 마음의 일환이라고 이해하여 예배당에 입실하는 것을 허락했다고 말하고 예배를 집례하다. 예배가 끝나고 최삼경 목사가 양동생 집사로 하여금 교인들에게 5분간 말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다.

(최목사는 이전인 5일과 6일에 양동생 집사가 예배 후 마이크를 사용하겠다고 하여 “누가 남의 교회에서 마이크를 잡고 말을 할 수 있느냐“며 불가함을 분명히 했었다. 그랬더니 양집사가 <빛과소금교회>측에서 핸드마이크를 준비해 달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최삼경 목사는 한 번만 교회에 들어오도록 허락해 줄 것을 마음 먹고, 약속처럼 5분간만 사용하리라 믿어 양집사에게 마이크까지 주었다.

그런데 양동생 집사는 최삼경 목사가 윤석전 목사의 뒷통수(?)를 때렸지만 자신은 그렇게 야비한 사람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하여 <빛과소금교회>에 방문할 것을 사전에 통보했고, 또한 3일날 최삼경 목사에게 “금식하며 눈물로 호소합니다“라는 글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 날 약속했던 5분 간의 “금식하며 눈물로 호소합니다“라는 글 낭독 외에 느닷없이 기침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인도 목사에게 보내는 글을 읽기 시작했다. 결국 5분간의 낭독만을 허락받아 놓고도 실제로 글을 읽은 시간은 28분간이나 진행되었고 약속에 없던 글까지 낭독한 것이다. 자신은 뒤통수는 때리지 않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말았으니, 이것이 양동생 집사가 말하는 진실이요 뒷통수론의 진실이다. 양동생 집사가 만든 뒷통수론은 자신들의 물리적인 실력행사를 합리화하기 위해 거짓말로 만든 조작품이란 사실은 다음 글에서 입증될 것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웁게도 정인도 목사에게 보낸다는 그 글 -국민일보를 비롯하여 10여 개의 교계 신문에 전면 광고로 게재- 속에는 허위 사실과 최삼경 목사의 명예를 훼손한 내용이 많았다. -본지 98년 2월호 132~142쪽 참조.- 그래서 낭독을 듣고 있던 <빛과소금교회>의 몇몇 성도들이 참다 못해 “그만 읽으라“고 소리를 질렀고 양동생 집사의 낭독은 중도에 그치고 말았다.

그 후에 최삼경 목사가 약 3~4분 동안 발언하였다. 먼저는 왜 자신의 교단에 보낼 내용을 <빛과소금교회>에서 낭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요, 그리고 이후로는 <빛과소금교회>로 오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최삼경 목사가 글로써 한 일이니 글로써 대응하거나, 만일 그 글에 법적으로 잘못이 있다면 법으로 처벌해주기를 주문하였다. 이단을 연구한다는 사람으로서 법적인 잘못을 저질러 놓고 보호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집회가 끝나고 양집사가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 회의를 하면서, <빛과소금교회> 엄무환 전도사 등이 듣는 중에, 만일 다음에도 자신이 말하는데 중단시키면 “다 때려 부셔버리겠다“고 말하였다는 것이다).

23. 97년 12월 9일 : 최삼경 목사가 “차후로는 예배시간대나 비예배시간대를 불문하고 귀측 교인들의 본 교회 방문을 불허한다“는 글을 연세중앙교회측에 내용증명으로 보내다. (그런데 수취거절을 하여 우편물이 다시 돌아왔다. 이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은 하지만 상대의 말은 듣지 않으려는 연세중앙교회측의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24. 97년 12월 10일 : 연세중앙교회의 수요예배 시간에 이인호 부목사가 폭력선동성 설교를 하다. 이 설교에서 이목사는 먼저 윤석전 목사에 대한 최삼경 목사의 지적을 원수 마귀의 역사라고 규정하다. 이어서 그는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성시비가 해결되기 위해서 기도만으로는 부족하니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다. 그러면서 △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하고 우상을 숭배하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염병을 내린 상황에서 아론의 자손 비느하스가 음행하는 남녀의 배를 창으로 꿰뚫어 죽이자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염병이 그쳤던 경우 △ 모세가 안식일날 나무 하는 자를 돌로 쳐죽여라고 명했던 경우 등을 제시하면서 노골적으로 극단적인 행동을 부추기다. 소위 ‘의분‘(義憤)이라고 말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옳다고 여겨주시는 것이니 행동으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다. 한국교회에는 깡패 출신 목사가 많이 있는데, 그들에 대해서는 최삼경 목사가 어떤 시비도 하지 못하더라는 말도 하다.

(그렇다면 자신들이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있는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을 지적했다는 이유로 최삼경 목사에게 무자비한 테러라도 저질러야 한다는 것인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의 설교였다. 만약 윤목사가 진리 앞에서 옳은데도 불구하고 최목사가 원수 마귀의 역사로 그릇된 비판을 하는 것이라면 윤목사로서는 의로운 핍박을 받는 것이고, 그렇다면 최목사의 비판을 오히려 감사의 조건으로 삼아야 할 것이지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할 일이 아니지 않는가?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강단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설교였으며 일반 사회윤리적으로도 도저히 할 수 없는 설교였다. 누가 보아도 이런 설교(?)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본지는 윤목사의 뜻과 무관하게 이 같은 메시지가 연세중앙교회의 강단에서 선포될 수 없다고 본다).

25. 97년 12월 10일 : 예장 합동측 총회 이단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하구봉 목사)가 회의를 갖고 윤석전 목사에 대해 계속 연구키로 결의하다.

26. 97년 12월 13일 : <빛과소금교회>가 속해 있는 예장 통합측 서울동노회의 임원회가 열리다. 총회에 <빛과소금교회> 사태에 대한 보고와 긴급 대책 청원 등을 하기로 결정하고, 17일에 총회에 공문을 발송하다(총회 접수 12월 20일).

27. 97년 12월 14일 : 연세중앙교회측이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다시 집단 항의방문을 하다(연세중앙교회측의 주장으로 1천 명, 경찰의 집계로는 5, 6백 명).
특히 이 날에는 예배 후 새벽 2시 30분이 넘도록 자신들끼리 빛과소금교회당을 점거하여 기도회를 갖고, 한편으로는 최삼경 목사의 집을 찾는다며 조를 편성해서 아파트 단지를 뒤지고 다니기까지 하다. (이들이 이 날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최목사의 집을 찾은 이유는 윤석전 목사가 이단인지 아닌지 자신들이 준비한 문서에 서명을 하라는 것이었다. 그 문서의 내용 끝부분에는 “오늘 답변을 받기 전에는 절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라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일이 성사되지 않자 이들의 입장이 바뀌었는데, 윤목사의 반론문을 직접 전달하고는 돌아가겠다는 것이다.

-최삼경 목사측에서 윤석전 목사의 글이라고 하는 것을 쉽게 받아주지 않았던 깊은 이유에 대해서는 본지 98년 2월호 140쪽 참조.- 이를 위해 아파트 단지를 뒤진 끝에 최목사의 차량을 통해 집을 찾아낸 그들은 최목사의 집에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에 십여 차례나 벨을 누르는 상식 없는 행동을 하였다. 결국 최목사와 함께 있던 <교회와신앙> 대표이사 남광현 집사가 그들에게 가서 윤석전 목사의 서명도 없는 글을, 윤목사 자신의 방법으로 건네는 것도 아니요 더욱이 이렇게 집단적으로 항의방문을 해온 것이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회의 자체 결정에 의한 것이지 윤목사의 뜻에 따라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윤목사의 글로 인정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받기를 거부하자 최목사의 집 앞에서 1천여 명의 교인들이 드러누워서 통성기도를 하겠다고 양동생 집사가 을러댔다. 이는 최목사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새벽 3시가 가까운 시각에 벌어진 일들이다.

결국 양집사가 윤목사의 글을 대신 전달하는 것이라는 서명을 한 후에 최목사는 윤목사의 반론문을 받아주었다. -굳이 양집사로 하여금 서명토록 했던 더 깊은 이유는 본지 98년 2월호 140쪽 참조.- 윤석전 목사가 이단인지 아닌지 서명을 하라는 문서는 전달만 되었다. 그리고 윤목사의 글을 최목사에게 직접 전달한 양집사는 최목사의 아파트 앞에서 휴대용 소형무전기를 통하여 “상황낡이란 신호를 보냈고, 빛과소금교회당에서 철야 아닌 철야 기도를 하고 있던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은 이 말을 전해 듣고서 “할렐루야 아멘!“을 외쳤다. 그리고서야 돌아갔다).

28. 97년 12월 14일 : 집단행동중 자정무렵, 양동생 집사(교회 근처 공중전화)와 남광현 집사(최삼경 목사 아파트)가 통화하다. 이 통화에서 양동생 집사가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는 중, 최삼경 목사가 11월 7일 워커힐호텔에서 윤석전 목사로부터 받았던 글인 “월간 교회와신앙 9월호에 대한 나의 입장을 밝힌다“(연세중앙교회측의 표현대로 소위 “종전답변-교회와신앙에 감사한다“라는 것)이 회개문으로서는 부족감이 있으니 다시 충족하게 작성되는 것이 좋겠다고 권면했고, 윤석전 목사는 그렇게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사실을 윤석전 목사에게 들었다고 말하다.

그리고 윤석전 목사가 <교회와신앙> 97년 12월호 “윤석전 목사의 구원관과 목사관에 나타난 이단성을 다시 분석한다“는 글을 빼달라고 최삼경 목사에게 요청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자신이 윤석전 목사에게 그렇게 하라고 권했던 것이라고 말하다. (그런데도 연세중앙교회측이 교계 신문 광고 등으로는 <교회와신앙>과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회의 실무진이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성 논쟁을 종료한다는 전제 아래 그의 글을 4~5회 수정하여 완성된 윤석전 목사의 글(소위 종전답변)을 <교회와신앙>측이 12월호에 게재하기로 한 묵계적 약속을 깨고 야비하게 행동하였다고 ‘음해 차원에서 고의적으로‘ 허위사실을 만들어 유포하며 본지를 매도했다).

29. 97년 12월 21일 : 연세중앙교회측이 세번째의 집단행동을 하려다가 기침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인도 목사, 대전 침신대 학장 이정희 목사, 극동방송 사장 김장환 목사 등의 만류로 보류한 것으로 전해지다. (기침 교단에서 해결한다고 함으로 그렇게 결정했다는 것이다).

30. 97년 12월 22일 : 통합측 총회의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영 목사)가 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다. 1) 총회장 명의로 기침 총회장에게 연세중앙교회측의 집단행동을 즉각 중지하도록 지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2) 윤석전 목사에 대해서는 총회장 명의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연구를 의뢰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총회 공문은 24일에 기침측과 한기총에 각각 발송되다.

31. 97년 12월 중순 : 이 때부터 연세중앙교회측이 한국선교신문(발행인 나원준)을 필두로 하여 많은 교계 신문을 통해 광고전을 개시하다. 국민일보는 26일자부터 시작하다. 본지에 독자들의 항의, 질의, 격려 전화가 시작되다. 윤석전 목사에 대한 각종 제보도 들어오기 시작하다. 연세중앙교회측의 주장을 주로 반영하는 편향된 교계 신문들의 보도도 본격화되다. (본지는 상당수의 소위 교계 초교파 주간지들의 평소 보도성향이 경영마인드에 의해 좌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번 건에 있어 그러한 경향이 특히 두드러진 것으로 판단된다).

32. 97년 12월 30일 :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통합측으로부터 지도협조 공문을 받은 기침측이 통합측에 회신하다. 기침측은 공문에서 △ 이번 사태의 원인제공자는 최삼경 목사이고, △ 그러니 통합측이 최삼경 목사를 지도하고, △ 만약 윤석전 목사에게 문제가 있다면 기침측이 권고해서 시정할 사안이지 최삼경 목사가 <교회와신앙>에 임의로 기사화할 문제는 아니라고 밝히고, △ 연세중앙교회측에서 추후 빛과소금교회로 방문하지 않도록 권면하겠다고 약속하다(크리스챤신문 98년 1월 19일자 보도 등).

33. 97년 12월 31일 : 연세중앙교회의 양동생 집사 등 중직 30여 명이 원세호 목사가 시무하는 보광침례교회로 수요예배 시간에 항의 방문하다.

34. 97년 12월 31일 : 통합측이 기침과 한기총에 보낸 공문은 ‘임원회의 회의를 거치지 않고 발송된 것‘이라는 이유로 회송을 요청하다. 공문회수는 98년 1월 7일(한기총)과 1월 14일(기침)에 각각 이뤄지고, 교계의 많은 신문들이 이같은 공문회수 건과 관련하여 통합측을 비난하는 기사를 보도하다. 그 동안 소극적인 보도에 머물렀던 소위 상당수의 교계 주간지들이 이 때부터 <교회와신앙>과 최삼경 목사를 밑도 끝도 없이 비방하고, 윤목사측을 감싸고 도는 보도를 본격화하다. (본격 개입에 필요한 ‘빌미‘가 비로소 생긴 셈이다).

35. 98년 1월 5일 : 연세중앙교회측이 교단의 대처를 믿지 못해서인지 2천 명의 교인들이 1월 11일 19시에서 20시까지 <빛과소금교회>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남양주경찰서에 신고하다.

36. 98년 1월 6일 : 남양주경찰서에서 집회 금지 통보를 연세중앙교회에 보내다.

37. 98년 1월 11일 : 연세중앙교회측이 <빛과소금교회>로 세번째의 집단방문을 하다(연세중앙교회측의 주장으로 2천 명, 경찰 집계로는 대형버스 33대에 1천 2백여 명). 그러나 <빛과소금교회>의 입구 등 퇴계원 일대를 통제하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연세중앙교회측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다.

38. 98년 1월 12일 : 양동생 집사가 다시 이번에는 1월 18일 낮예배 시간에 3천 명이 <빛과소금교회>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남양주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하다.

39. 98년 1월 13일 : 남양주경찰서에서 연세중앙교회측의 집회를 불허하는 통지를 보내다.

40. 98년 1월 15일 :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회장 박환문 집사와 양동생 집사가 오후 1시 20분 경에 <교회와신앙> 남광현 집사를 찾아와 서로 대화하다(김청 전도사 배석). 먼저 양동생 집사가 <교회와신앙> 98년 2월호에 윤석전 목사와 도한호 교수의 글이 실리는지 묻다. 남광현 집사는 그렇다고 확인해 주며, 다음호에는 최삼경 목사의 글이 게재될 것이라고 말하다. 양집사가 그렇다면 3월호부터 매달 최삼경 목사와 윤석전 목사의 글을 동시에 게재하자고 제의하다. 즉 매달 최삼경 목사가 집필완료한 글을 인쇄 1주일 전에 자신들에게 보여주면 윤석전 목사가 그에 대한 반론을 써서 동시에 게재하자는 뜻이다.

이에 남집사가 그렇게 하면 상호간에 공평한 조건이  되지 못한다며, 역으로 윤석전 목사가 집필완료한 글을 송고하고 이를 보고 최삼경 목사가 반론을 써서 매달 동시에 게재하면 역시 공평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하다. 따라서 윤석전 목사의 반론을 2월호에 실어주면서 최삼경 목사의 글은 3월호에 게재하는 방식대로 매월 교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공평함을 설명하다. 양집사가 자신의 방법을 거듭 요구하다. 남집사가 그러면 지금부터 매월 주제를 정하여 상호간 정한 날 원고를 함께 마감, 동시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하되 양 당사자가 직접 만나서 이에 대한 합의를 하자고 제의하다. 96년도에 <교회와신앙>측과 안식교측간의 논쟁도 그렇게 한 바가 있다고 말하다.

그러자 양집사가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는 것은 안 되겠다고 거부하다. 결국 양집사가 제의한 방법과 남집사가 제시한 두 가지 다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양측이 동의는 하되, 최종 결론은 내리지 않은 채 30분간의 대화를 마치다.

41. 98년 1월 15일 : 경찰을 통하여 최삼경 목사가 윤석전 목사, 또는 양동생 집사나 누구든지 대화할 뜻이 있음을 전하였으나 거절당하다.

42. 98년 1월 17일 : 연세중앙교회측은 1월 18일에 <빛과소금교회>에는 3천 명이, 원세호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는 1백 명이 방문할 것이라고 통보하다. (이 때 최삼경 목사가 남양주경찰서장과 연세중앙교회측에게 경찰을 통하여 보낸 서한의 내용을 소개한다).

<남양주경찰서장님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1997년 12월 7일과 14일 그리고 지난 1998년 1월 11일에 양동생씨가 주도하는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이 각각 500명, 1000명, 2000명씩 본인이 시무하고 있는 <빛과소금교회>을 항의 방문한 바 있습니다. 그 때마다 경찰의 도움을 입어 무사히 넘기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제 다음 주일(1998년 1월 18일)에는 3000여 명이, 그것도 주일 낮에 방문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원합니다. 만일 연세중앙교회측에서 다음과 같은 요구를 수용한다면 본인은 항의 방문을 수용하여 공권력의 낭비를 줄이고 저희들끼리 해결할 마음이 있습니다.

1) 먼저 저들이 대화에 응하기를 바랍니다. 누구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것은 폭력적 시위를 하기 위한 명분을 세우려는 것으로 보이게 합니다.
2) 다음으로는 우리 교회에 오는 목적을 먼저 글로써 선명히 밝혀주기 바랍니다.
3) 그리고 그 목적 외에 다른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시하고 평화적 방문이란 점을 분명히 해 주기 바랍니다.
4) 그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사법적 처리를 받는다는 약속이 첨부되었으면 합니다.

5) 우리 교회에 주일 낮에는 외부인에게 할애할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일 밤이나 수요일 밤에 방문해야 합니다.
6) 끝으로 우리 교회에 우리 교인들 외의 사람들에게 할애할 수 있는 공간은 400석임으로 400명 미만으로 제한을 해야 합니다.
7) 만일 연세중앙교회에서 허락만 한다면 본인이 적접 방문하여 의견을 밝힐 수 있습니다.
8) 만일 1월 18일에도 방문을 한다면 먼저 본 교회 교인들이 방문을 불허한다는 것을 통보한 후 그래도 강행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1998년 1월 17일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 최삼경.“


<연세중앙교회 박환문 양동생 집사님께>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1997년 12월 7일과 14일 그리고 지난 1998년 1월 11일에 양동생씨가 주도하는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이 각각 500명, 1000명, 2000명씩 본인이 시무하고 있는 <빛과소금교회>을 항의 방문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음 주일(1998년 1월 18일)에는 3000여 명이, 그것도 주일 낮에 방문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원합니다.
만일 연세중앙교회측에서 다음과 같은 요구를 수용한다면 본인은 항의 방문을 수용하여 공권력의 낭비를 줄이고 대화로 해결할 뜻이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1) 먼저 대화에 응하기를 바랍니다. 대화의 상대는 윤석전 목사도 안수집사 대표자도 좋습니다. 누구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것은 폭력적 시위를 하기 위한 명분을 세우려는 것으로 보이게 합니다. 대화에 응하기 바랍니다. 방문이 평화적인 것이라면 대화에 응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봅니다.
2) 다음으로는 우리 교회에 오는 목적을 먼저 글로써 선명히 밝혀주기 바랍니다.
3) 그리고 그 목적 외에 다른 행동은 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시하고 평화적 방문이란 점을 분명히 해주기 바랍니다.

4) 그리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사법적 처리를 받는다는 약속이 첨부되었으면 합니다.
5) 우리 교회에 주일 낮에는 외부인에게 할애할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일 밤이나 수요일 밤에만 방문을 허락할 수 있습니다.
6) 끝으로 우리 교회에 우리 교인들 외의 사람들에게 할애할 수 있는 공간은 400석임으로 400명 미만으로 제한을 해야 가능합니다.
7) 만일 연세중앙교회에서 허락만 한다면 본인이 적접 방문하여 의견을 밝힐 수 있습니다.
8) 만일 1월 18일에도 방문을 한다면 먼저 본 교회 교인들이 방문을 불허한다는 것을 통보한 후 그래도 강행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겠습니다. 1998년 1월 17일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 최삼경.“

43. 98년 1월 17일 : 빛과소금교회에서 최삼경 목사가 “퇴계원 주민께 알립니다“라는 다음과 같은 유인물을 퇴계원 지역에 돌리다.

<퇴계원 주민께 알립니다 -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의 항의방문으로 인하여 주민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는 본 퇴계원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빛과소금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최삼경 목사입니다.
먼저, 97년 12월 7일과 12월 14일에 이어 지난 1월 11일 저녁에 서울 노량진에 있는 연세중앙교회의 교인 2천여 명이 수십 대의 대형버스를 빌려 타고 저희 빛과소금교회로 집단 항의방문을 함에 따라 퇴계원 일대의 주민들께서 적지 않게 피해를 입으신 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우노조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양동생 씨(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회 대표)가 주동이 된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의 이 같은 실력 행사는 저희 교회측의 누차에 걸친 방문 자제 요청과 경찰 당국의 지도에도 불구하고 법질서까지 무시해가며 강행된 것입니다. 대낮같이 밝아야 할 이 시대에, 더구나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이 때에 발생한 이번 일은 마치 사교집단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인데, 제가 자신들의 목사의 이단성을 연구 발표한 데 불만을 품고 이렇게 나온 집단시위입니다.

한국교회는 오래 전부터 사이비 이단 세력에 의해 심대한 피해를 입어 왔습니다. 몇 가지 예만 보더라도, 87년의 구원파 오대양 집단변사 사건, 92년 10월 28일 시한부종말론 휴거 소동, 93년 종교연구가 탁명환씨 피살 사건과 영생교 사건, 97년 아가동산 사건 등 열거하기조차 끔찍한 일들이 이들 사이비 이단 세력들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한 한국교회의 피해는 실로 막대했고 아직도 그 치유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는 일반 사회적으로도 청소년 가출, 금품 갈취와 가정 파괴, 살해 암매장 등 그 폐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입니다.

저는 한 사람의 성직자로서 이같은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현재 목회 외에 한편으로 한국교회의 대표적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의 사이비이단문제상담소 소장직과, 개인적으로 기독교 월간지 <교회와신앙>의 발행인직을 수행하며 사이비 이단을 연구하고 그들에 의한 피해자들을 돕는 일에 저의 생명을 걸고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중에 피해자의 수많은 상담사례가 있어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을 연구하여 월간  <교회와신앙> 97년 9월호와 12월호에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에 불만을 가지고 금번 연세중앙교회의 교인들이 집단적으로 시위성 항의방문을 했던 것입니다.

연세중앙교회측은 이렇게 세 차례나 저희 교회로 집단 항의방문을 하고서도 또다시 1월 18일(日)에는 3천 명으로 숫자를 늘려서 몰려오겠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당국은 그들의 위법행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는 한편 인사사고 등 불미스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사오니, 부디 주민 여러분들과 성도님들께서 이 점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같은 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저들이 저지르고 있는 반종교적, 반법률적 행위임을 인지하시고 종교적 차원은 물론 사회정의적 차원으로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998년 1월 17일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 최삼경 드림.“

44. 98년 1월 17일 : 연세중앙교회측에 선 박석대 목사(예장 통합측 울산노회 한일교회)가 국민일보에 “최삼경 목사의 오만 방자함을 탄식한다“는 전면 광고를 게재하다. 이 광고는 이후로 많은 교계 신문에도 게재되다. 박목사는 이 날 오후 6시 <교회와신앙> 남광현 대표이사와의 통화에서, 침례회신문을 보고 최삼경 목사가 윤석전 목사에게 임의로 회개문을 써주면서 회개를 강요한 것으로 알게 됐다고 말하고, 윤석전 목사의 요청에 따라 회개문을 써준 것이 사실이라면 광고와 관련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히다.

45. 98년 1월 19일 : 윤석전 목사측의 반론과, “윤석전 목사측의 그릇된 언동“이란 제목의 남광현 집사의 글이 게재된 <교회와신앙> 98년 2월호가 발행되다. 남광현 집사는 이 글에서, 연세중앙교회측이 교계 신문 광고 등으로 유포한 내용, 즉 ① <교회와신앙>과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회의 실무진이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성 논쟁을 종료한다는 전제 아래 그의 글을 4~5회 수정했는데 ② 이렇게 하여 완성된 윤석전 목사의 글(소위 종전답변)을 <교회와신앙>측이 12월호에 게재하기로 한 묵계적 약속을 깨고 야비하게 행동하였고 ③ 윤석전 목사의 소위 회개문을 최삼경 목사가 임의로 작성하여 일방적으로 통보하여 회개를 강요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히고, 이에 대해 책임 있는 자가 공적으로 해명, 수습하라고 촉구하다.

46. 98년 1월 20일 : 남광현 대표이사가 연세중앙교회측의 허위사실유포로 인해 <교회와신앙>이 심대하게 매도당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하여 책임자가 공개적으로 이를 해명, 수습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연세중앙교회의 안수집사회장에게 발송하다. 22일에는 최삼경 목사가 윤석전 목사에게, 자신은 아직도 당초 윤석전 목사가 자신과의 대화 중에 보여주었던 진지하고 겸손한 자세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으며, 공적으로 충족하게 회개하는 모습이 있을 시에는 언제든지 더 이상의 문제 제기는 하지 않을 뜻에 시종일관 변함이 없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다. 그러나 두 건의 서한은 연세중앙교회측의 수취거절로 되돌아 오다. (최삼경 목사의 서한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먼저, 목사님에게 이단성이 있다는 본인의 문제 제기와 관련하여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목사님의 문제가 정도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목사님은 본인과의 세 차례의 만남에서 본인의 지적에 따라 고치겠다고 말할 때 시종 진지하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97년 9월 4일의 만남에서 그랬고, 97년 11월 6일과 7일의 만남에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97년 11월 7일 본인에게 주셨던 글에 대해 본인이 부족감을 느껴 보다 충족한 회개를 권하자 목사님께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하실 때에도 그랬습니다. 또한 97년 11월 26일 목사님께서 기도원 팩스번호를 가르쳐주며 목사님이 해야 할 회개에 대해 초안을 잡아 글로 보내달라고 본인에게 요청하실 때에도 그랬습니다. 본인은 목사님의 그러한 모습 때문에 목사님과의 대화에 대한 기대를 아직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 뒤로는 목사님과 도무지 연결이 되지 않아 직접 대화할 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들려오기로는,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회에서 목사님과 외부와의 연결을 일절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실제로 경찰의 중재로까지 본인이 목사님과 대화하려고 시도해봐도 연결되지 않습니다. 이는 목사님께 결코 유익이 되지 못하는 처사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욱이나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회에서는 △ <교회와신앙>측과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회측의 실무자들이 목사님의 이단성 시비를 종료한다는 전제하에 목사님의 글을 4~5회 수정했고, △ 그런데 <교회와신앙>측이 양측 실무자들이 상의하여 어렵게 작업한 목사님의 글을 무시하고 돌변하여 97년 12월호에 본인의 글을 게재함으로 묵계적 약속을 깨고 야비하게 행동하였고, △ 본인이 목사님의 회개문을 임의로 작성하여 목사님께 일방적으로 전달하였다는 내용의 사실 아닌 말까지 신문 광고로 만들어 퍼뜨리며 목사님과 본인과의 대화의 길을 막고 있습니다.

본인은 목사님께서 본인에게 보여주셨던 자세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기에 이 같은 광고가 목사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나왔다고 아직은 믿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목사님이 직접 나서지 않을 경우 본인은 불가분 목사님의 진술에 의해 그같은 광고가 게재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목사님께서 본인에게 보여주셨던 종전의 모습으로 대화에 나설 것을 바랍니다. 그래야만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으며, 목사님에 대한 본인의 기대도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일로 본인에게 여러 목사님들께서 전화를 주셨을 때 본인은 목사님과 대화할 뜻이 있으니 연결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목사님들은 이 문제를 가지고 목사님과 통화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목사님께서 외부와의 대화를 일절 중단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은 목사님께서 오로지 목사님의 진실에 따라 공적으로 충족하게 회개하시는 모습이 있을 시에는 언제든지 더 이상의 문제 제기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에 시종일관 변함이 없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그리 하신다고만 한다면 본인은 언제라도 목사님을 도와드릴 생각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자, 여러 방도로 노력을 해도 목사님과 연결이 되지 않아, 결국 이렇게 서면을 띄우게까지 되었습니다. 인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안에서 안녕히 계십시오.
1998년 1월 22일. 월간 <교회와신앙> 발행인 최삼경.“

47. 98년 1월 22일 : 통합측 총회 임원회의가 열리다. 1) 기침 교단에 다시 협조 공문을 보내고, 2) 윤석전 목사에 대해 총회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로 하여금 연구토록 하되 연구과정에 최삼경 목사는 제외시킨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정을 내리다.

48. 98년 1월 23일 : 연세중앙교회 회장 박환문, 총무 함윤용, 대표 양동생 집사의 이름으로 된 글이 경찰을 경유하여 최삼경 목사에게 전달되다. (1월 17일에 최삼경 목사가 보낸 글에 대한 답신인데 다음과 같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목사님과 섬기는 교회 위에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1월 17일자로 보내신 팩스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평화적으로, 대화로 해결할 뜻이 있다고 밝힌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1) 저희는 사교 폭력집단이 아닙니다. 따라서 얼마든지 대화로 평화적으로 해결할 뜻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2) 그러나 최삼경 목사님은 겉으로는 대화를 주장하고 평화적 해결을 말하면서도 뒷전에서 한기총, 예장 서울동노회, 귀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등을 통하여 윤석전 목사님을 이단으로 몰려는 온갖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3) 대화와 평화적 해결을 원한다고 팩스를 넣은 1월 17일, 같은 날에 최목사님은 본 교회와 윤석전 목사님을 아가동산이나 영생교, 오대양 혹은 시한부종말론자들 같은 사교집단으로 오인케 하고 귀하는 고(故) 탁명환 소장님과 같은 외로운 종교연구가 내지 순교자로 인식시키려는 전단지 8,000매를 퇴계원 주민들에게 신문에 끼워 돌렸습니다. 사태의 전말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은 정말 이단 사교집단처럼 보이고 귀하는 의롭게, 고난받는 자로 보입니다.

4) 뒤에서 이런 작업을 하면서 겉으로는 대화와 평화를 주장하는 최목사님을 어떻게 하면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대화 요청은 좋으나 귀하의 말대로 이는 진리 차원에서 접근이 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정치적인 어떤 해결을 모색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5) 귀하는 “연세중앙교회에서 허락한다면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밝힐 수 있다“고 했습니다. 본 교회를 방문하는 것을 허락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슨 의견을 밝힐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서면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귀하의 신앙인격을 신뢰할 수 있는 어떤 증거도 저희가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6) 빛과소금교회 방문시 몇 명이 오라든지 언제 오라든지 사법적 처리를 받는다는 약속을 첨부하라든지 하는 최목사님의 요구사항을 살펴보면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우리가 할 일이 없어서 겨울에 버스를 타고 그 곳까지 가는 것입니까? 도대체 우리가 왜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누가 그 동기를 제공했습니까? 최목사님은 일방적으로 월간 교회와신앙에 두 번씩이나 “윤석전 목사 이단성 있다“고 때릴 때 사법적 처리를 받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랬습니까? 지금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법적 처리 운운은 우리나 귀하가 판단할 내용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것을 관장하는 부서에서 판단할 내용입니다.

7) 우리가 방문하고 안하고는 전적으로 귀하에게 달려 있습니다. 방문할 이유가 없으면 제발 와 달라고 해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18일날 가지 않은 것은 본 교단의 어른들께서 권고하시기도 하고 한국교회 여러분들께서 권고하심으로 우리는 가지 않은 것입니다. 그리고 당분간 최목사님의 모든 것을 지켜 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로는 귀하가 평화와 대화를 주장하는 것은 위의 예에서 살펴보았듯이 명분을 축적하고 여론을 오도시키며 정치적으로 윤목사님을 이단으로 몰려는 시간벌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8) 최삼경 목사님의 이단성 시비로 인하여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의 목회에 극심한 피해(최목사님의 글로 인하여 윤목사님의 몸무게가 17kg이나 빠지고 97년도 한 해 동안 불신자 3,600여 명이 새신자로 등록했는데, 그들 가운데 상당수가 교회를 떠나고 기신자마저도 신앙이 흔들려 교회를 떠나고 많은 영혼을 실족케 하고 교회 헌금이 급격히 줄고 대형집회가 무산되는 등의 극심한 피해를 입음)를 입힌 전적인 책임을 최삼경 목사님께서 감당하셔야 함을 통보합니다. 감사합니다.“

49. 98년 1월 24일 : 연세중앙교회측에서 국민일보에 “이단연구 이전에 정신감정을 받아야 할 최삼경 목사“라는 제목의 비인격적인 전면 광고를 게재하다. 이들은 광고에서 “최목사는 <교회와신앙>의 판매량을 올리기 위한 목적과 자신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무책임하게 신중한 연구 없이 폭로성 기사를 싣는 오만함을 보여주었습니다“라는 음해적 허위주장과, 자신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이 방문만이 공개적으로 논쟁을 벌일 수 있는 자리를 차단해 버린 최목사에게 저희의 입장을 호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는 후안무치한 허위주장도 펴다. 이 광고 역시 많은 교계 신문에 거듭 나오다.

50. 98년 1월 30일 : 최삼경 목사가 연세중앙교회측에서 1월 23일에 보낸 서신에 대한 답신을 경찰을 경유하여 다음과 같이 보내다.

“귀측에서는 정식 우편물을 보내면 수취거절을 함으로 이렇게 지난 번처럼 경찰의 도움을 받아 FAX로 보냅니다.
연세중앙교회 안수집사 회장 박환문, 대표 양동생 집사님께.
하나님께서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1998년 1월 23일자로 보낸 편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인의 입장을 밝힙니다.
1) 연세중앙교회가 폭력집단이 아니라는 말에 대하여: 그렇다면 대화를 거절한 채 폭력성 시위를 일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 시위 자체가 폭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측에서 1998년 1월 23일에 보내 온 FAX 서신은 실제로 대화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대화를 거절한 귀측의 행동이 불리해지자 대화를 하려고 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보낸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어쨌든 귀측이 폭력 집단이 아니라면 시위를 하지 말고 계속해서 대화를 거절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2) 본인이 평화적인 대화를 주장하면서 뒷전에서는 한기총, 예장 서울 동노회, 예장 통합측의 사이비대책위원회 등을 통하여 윤석전 목사를 이단으로 몰려고 온갖 노력을 다 했다는 말에 대하여: 본인은 본인이 제기한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을 객관적으로 검증을 받으려는 것이지 온갖 노력을 하여 그를 이단으로 몰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귀하측에서 그런 요구를 했어야 합니다. 남의 교회에 허락을 하지 않는데도 쳐들어 와서 점거하고 위협을 가하고 피해를 주는 그것이 평화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귀하들이 허위 내용으로 광고전을 하고 집단 행동을 통해 협박하고 하는 것은 평화적인 방법이라고 봅니까? 그리고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한기총이나 귀 교단보다 훨씬 더 큰 교단인 통합측 교단에 이단 연구를 의뢰하는 것은 대화와 조금도 모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필자 개인의 연구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일로 당연시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귀측보다 평화적인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합동측 연구는 또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말해 주십시오.

그리고 귀측에서는 <빛과소금교회>측과 <교회와신앙>측에서 보낸 우편물(내용증명)을 세 번씩이나 수취거절을 하는 것은 대화의 방법으로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 본인이 퇴계원 주민에게 넣은 전단을 문제 삼은 점에 대하여: 이것은 귀하들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가져 왔고 그것이 본 교회의  선교적인 장애물이 됨으로 주민들에게 이해를 시키려고 한 일로서 일반적인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 드리지만 귀하들의 시위가 바로 폭력적이란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경찰이 원천봉쇄하겠습니까?

귀측에서 폭력적 시위를 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본인의 어떤 글에 대해서도 글로 대처해 주기 바라며 또 필요하다면 법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왜 본인을 세상 법정에 제소하겠다고 하더니 시행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천 명씩 남의 교회에 쳐들어와 시위하는 양심은 성경적이고 세상 법정에 고소하지 못하는 양심은 비성경적이라서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4) 정치적인 모색을 한다는 점에 대하여: 귀측에서 정치적인 모색이라고 하는 말을 무슨 뜻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이 하는 방법은 성경적이고 본인이 하는 방법은 정치적이라고 하는 것은 균형에 맞지 않으며 그리고 양심에도 틀린 소리라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귀 교단 사이비이단대책위원회의 연구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고 귀 교단보다 더 큰 교단인 합동측이나 본 교단의 연구는 정치적이라고 보십니까?

5) 본인으로 연세중앙교회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목적을 밝혀 달라고 하는 점에 대하여: 경찰을 통하여 본인이 연세중앙교회에 방문하면 살아서 못 간다고 했다던 양동생 집사의 말과는 달라져서 감사합니다. 본인이 연세중앙교회에 방문할 수 있다는 뜻은 귀하들이 폭력적 시위를 통해서 본인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그것을 본인이 직접 가서 밝히겠으니 폭력적 시위를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윤석전 목사가 회개문을 써 달라고 하여 써 주었는데 왜 거짓말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양동생 집사도 잘 알터인데 왜 진실을 외면하는지, 그리고 <교회와신앙>지가 약속을 하고도 귀측의 글을 게재하지 않았다는 그 새빨간 거짓말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공개적으로 알아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6) 빛과소금교회에 400명 미만으로 오고 평화적인 시위란 점을 명시하고 약속 이외에 행동을 할 때 사법처리를 받겠다는 약속을 하지 못하겠다는 말에 대하여: 귀하측의 시위가 위법이란 사실을 알지 못하는  그 양심 때문에 본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 엄연히 본 교회는 본 교회 교인들이 지은 본 교회 교인들의 소유입니다. 본 교회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세상의 불량배라도 아는 상식입니다.

이 말은 귀측에서 평화적이라는 간판 아래 약속을 어김으로 믿지 못해서 하는 일입니다. 즉 1997년 12월 7일에 귀측에서는 뒷퉁수를 때리지 않는다는 증거로 5분간 “눈물로 호소합니다“란 글을 읽겠다고 해 놓고, 반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본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말을 많이 하고, 약속시간을 어기고 28분간이나 말하는 거짓과, 그리고 예배를 드리러 온다고 해 놓고 남의 교회를 점거하여 전기를 사용하고 남의 교회당과 화장실을 말할 수 없이 더럽히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본인의 아파트를 둘러싸고 기도회를 가진다고 협박성 발언을 하고, 밤 1시가 넘었는데도 전화를 하고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남의 집에 벨을  수차례나 누르는 무법적인 행동을 하고, 즉흥적으로 서류에 사인을 하라는 등의 요구를 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꼭 남의 교회당에 와서 예배를 드리겠다고 하고 그리고 평화적인 목적으로 방문하겠다고 하는데 그것이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요구하는 것으로 겉과 속이 같다면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7) 방문하고 안하고는 본인에게 달려 있다는 말에 대하여: 역시 귀하측의 방법은 공산당식 방법을 성경적이라고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잘못을 했다고 한다면 귀측에서는 본인을 공개처형이라도 하려는 사람같이 보입니다. 이 나라는 법치국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양동생 집사도 여러번 귀측의 폭력성 시위가 성경적이 아님을 말하였습니다. 만일 귀측이 스스로 성령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 성경적인 방법으로 하기를 바랍니다.

8) 윤석전 목사의 몸무게가 17kg 빠졌고 교인들이 많이 떨어졌다는 말에 대하여: 우선 윤석전 목사의 몸무게가 전에는 15kg 빠졌다고 하더니 이제 17kg으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아마 윤목사님은 죽었을 것입니다. 언제부터를 기준으로 그렇게 빠졌다는 것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귀측 한 집사가 전화로 말하기를 본인의 글이 나온 때부터 빠진 것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더 이전을 기준으로 그렇게 빠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말하기를 윤석전 목사에게는 빠질 몸무게가 없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보기에도 그랬습니다. 만일 필자의 이단논쟁으로 인하여 빠졌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필자가 져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만일 필자로 인하여 17kg은 아니더라도 10kg만 빠졌다고 한다고 해도 체중 회복과 관련한 어떤 요구라도 들어줄 뜻이 있음을 밝혀둡니다.

그리고 우선 의사 앞에 가서 이 사실을 증명해 주시고, 그리고 그 책임이 왜 본인에게 있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책임전가의 기준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그리고 귀 교인들이 새신자 3600명 중 많은 사람이 떨어졌다고 했는데 윤석전 목사님이 본인 앞에서 귀 교회 교인들이 주일 날 5000명 모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몇 명이 모인다는 말인지 더 정확히 말해 주십시오, 그리고 1997년 12월말까지는(국민일보, 1997년 12월 26일자) 기신자들에게 아무런 요동이 없다고 하더니 이제 1달도 못돼서 기신자들마저도 떨어진다고 하니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그리고 그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기보다 귀측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쓰며 언론 플레이를 하고 또 폭력적 시위를 하기 때문에 가져온 자승자박적 결과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이번 일 외에도 이단들이 본인을 비방하는 유인물들을 뿌리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었는데, 본인이 목회하고 있는 <빛과소금교회>의 교인들은 오히려 더 성령이 충만하고 소요가 없는데, 왜 귀측에는 많은 교인들이 떨어지고 있다고 봅니까? 이것이 무엇을 말해 주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성령의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하던지 성령의 방법으로 하는 줄 믿습니다. 1998년 1월 30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 최삼경 드림.“

51. 98년 1월 31일 : 연세중앙교회측에서 국민일보에 1998년 1월 24일자로 게재한 “이단연구 이전에 정신감정을 받아야 할 최삼경 목사“란  제목의 전면 광고 중에 일부를 발췌하여 만든 유인물을 퇴계원 주민들에게 배포하다.

52. 98년 2월 5일 : 연세중앙교회측이 허위사실까지 주장하여 국민일보에 낸 비방광고 “이단연구 이전에 정신감정을 받아야 할 최삼경 목사“와, 박석대 목사의 광고 “최삼경 목사의 오만 방자함을 탄식한다“가 신문용지 크기 앞뒤로 인쇄되어 최삼경 목사의 목회지인 퇴계원 지역 전 가구에 대량으로 살포된 것이 확인되다.

53. 98년 2월 9일 : 윤석전 목사와 도한호 교수의 반론을 비판한 최삼경 목사의 글 등이 게재된 <교회와신앙> 98년 3월호의 편집이 완료되다. 이 때까지 연세중앙교회측은 자신들이 대대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교회와신앙>측의 신용과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야비한 집단으로 매도한 점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다. 연세중앙교회의 수많은 교인들을 허위사실로 ‘기만하여‘ 격동케 한 점조차 사과하지 않는, 굳어가는 신앙양심이 그대로 드러나다. 교계의 어느 신문도 연세중앙교회측의 허위사실 유포와 비신앙적인 언동에 대해 지적하지 않다.

품위 있어야 할 기침 교단지 침례회신문조차 연세중앙교회측의 허위선전에 넘어가, 진실 접근에 필요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삐뚤어진 고성만 질러대다. 그러면서도 침례회신문 등 상당수의 교계 신문들이 연세중앙교회측의 광고 판매자로서의 소임은 앞다투어 다하고 있는 사실만 확인되다. 윤석전 목사의 이단성에 대한 <교회와신앙>의 문제 제기가 시작된 이후로, 국민일보를 비롯하여 10여 개 이상의 교계 신문에 전면 크기 등으로 연세중앙교회측의 반박 및 비방 광고와 집회 광고가 도합 100회 정도 게재된 것으로 집계되다. 앞으로도 이런 광고는 계속되리라 전망되다.

많은 독자들이 연세중앙교회측의 거짓선전에 농락당한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교회와신앙>측 역시 신문 광고전을 하라고 조언하다. 이에 본지는 그럴 만한 경제력이 없어 유감이요, 돈이 있어도 ‘그렇게는‘ 안한다고 답하다. 그러나 <교회와신앙>의 지면만으로도 진실은 얼마든지 전달될 수 있고, 진리가 결국 승리하리라 믿는다고 말하다.
(월간 <교회와신앙> 199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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