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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이 한국교회의 길이다”
김영복 목사, 미래목회포럼 조찬에서 주장
2023년 11월 02일 (목) 11:53:25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길을 잃은 한국교회가 성경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끌었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길 잃은 한국교회, 사도행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조찬 모임을 가졌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찬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의교회)는 ‘길 잃은 한국교회, 사도행전에서 길을 찾다’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김영복 목사는 “한국교회가 정말 길을 잃은 것일까? 너무 지치고 곤하여 길 위에 서 있으면서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탄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물으며 “길을 잃었다고 하지만 단언하건대 길은 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다. 주의 말씀이 한국교회의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영복 목사는 이날 포럼에서 “한국교회가 길을 잃었다고 하지만 단언하건대 길은 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다. 주의 말씀이 한국교회의 길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의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님이 한국교회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심각한 근심에 빠졌다.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고 그 많은 교회가 힘을 잃은 채 방황하게 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왜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가? 길이 없는 것인가? 항해 중에 길을 잃었을 때 나침반으로 방향을 잡는 것 같이 성경으로 돌아가서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중세에는 성경이 없어서 읽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성경이 많이 있는데도 바빠서 읽지 못하고 어려워서 읽지 못하고 있으니 쉽게 읽고 쉽게 이해하며 쉽게 먹을 수 있는 성경을 주소서’라고 기도하여 하루 18시간 매일 먹는 성경을 준비했다”면서 “주제별로 편집된 처치플랜팅바이블(Church Planting Bible, 교회 세움 성경)이 출간됐다”고 알렸다. 그는 “이 성경이 길을 잃은 한국교회의 길에 빛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고 확신하게 됐다”고 말하며 “성경으로 돌아온다면 사도행전적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늘 먹을 수 있는 식탁처럼, 영의 양식인 성경이 힘을 잃은 한국교회에 성경 식이요법이 되고 길을 잃은 한국교회에 작은 등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0가지 성경의 원리로 성경을 먹어 교회의 나아갈 길에 작은 보탬, 큰 결과를 기대하며 준비한 성경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영복 목사는 “완전하지는 않겠지만 <처치플랜팅바이블>(CLC, 2023)은 길 잃은 한국교회에 희망의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이 성경 속에 사도행전이 있고 사도행전 속에 교회가 있다. 우리가 바라는 교회가 아니라 주님께서 바라시는 바로 그 교회가 사도행전 속에 원형교회로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동규 대표(미래목회포럼)는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돌아가좋은 결과가 나타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교회는 사람들의 만족, 행복, 성공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곳으로 사람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악의 세력을 정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되게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계속 개척되어야 하고 계속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사도행전적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교회의 품격을 끌어올려야 하며 성경과 신학의 만남으로 교회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이동규 대표(미래목회포럼, 청주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김영복 목사의 수고가 한국교회에 하나의 귀감이 되고 영감을 주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한국교회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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