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랩아카데미(대표 김지연)가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진행했다.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가 독일 한마음교회 및 사랑의교회 주관으로 기독교 성가치관 교육을 진행했다. 프랑크푸르트, 오버라이펜베르크와 람슈타인 3개 도시에서 10월 21일과 22일(현지 기준)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지연 대표 및 조우경, 김다정 에이랩 지부장이 미취학아동에서부터 초등부, 중고등부 연령대별로 성가치관 교육 강연을 펼쳤다.

조우경 지부장은 “올해 베트남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 섬김을 위해 6명의 에이랩 수료자들이 베트남으로 가서 연령대별교육을 마치고 다시 재요청을 받아 현지 학교교육까지 다시 다녀오는 등 활발한 생명주의 기독교 성교육이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현장에 함께 한 최현슬 지부장은 “올해만 베트남, 이스라엘, 필리핀, 영국, 독일 등에서 요청받아 경우에 따라 3명~6명이 현지로 가서 강의를 하거나 화상 연결을 통해 국제적 교육까지 많아지고 있다”면서 “외설적인 국제 포괄적 성교육 가이드라인에 맞서는 정통 K성교육이 많아지게 됨에 따라 많은 영혼들이 돌아오게되는 현장을 목도하며 희망을 보게된다”고 전했다.

독일 한마음교회 한 성도는 현장에서 강의를 들은 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한 강연이 열려 감사하다. 자주 이런 자리가 열려 혼탁한 세계관이 바로 세워지고 반성경적 트렌드에 저항할수 있는 세대가 더욱 굳건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2000명에 가까운 수료생을 배출한 에이랩은 최근 광주광역시, 보성시, 장흥시, 울산시 등 많은 지자체의 교육지원청 주관 교육의 강사로 활동하는 등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