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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집회, ‘목회자 초청 말씀대성회’ 주의 요망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10월 7부터 21일까지
2023년 10월 10일 (화) 11:53:31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신천지(교주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 교리 집회가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어, 기독교인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천지 측은 서울(10/7)을 시작으로 대전(10/11), 대구(10/15), 부산(10/18) 그리고 광주(10/21)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youtube)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접근에 적극적이어서 청년들 중심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신천지 집회 포스터

신천지 측은 이번 집회 주강사로 이만희 씨를 언급했다. 이만희 씨는 지난 집회에서 자신을 “저는 한국에 사는 기독교인 이만희입니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아직까지 이 세상에는 계시록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며 “이 사람(이만희)이 세계적으로 이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또 예수님이 ‘너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가서 전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이 같은 영상으로 계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자신의 집회에 대한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관련 영상 참조 https://youtu.be/vnvfLGbLa9k?t=565).

이만희 씨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소개한 것이 맞는 말인가? 이 씨에 대한 기본 정보가 없는 이가 이 씨의 설명을 들으면, 언뜻 그가 일반 기독교인과 동일한 신자(목사)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 주요 공교단은 이만희 씨를 이미 ‘이단’(통합1995, 예장합동1995,2007, 기성1999, 합신2003, 고신2005, 대신2008, 기감2014))으로 규정해 놓은 상태다. 
 

예장합동 측은 이만희 씨를 이단으로 규정한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은 7가지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① 그들은 성경을 단순 임의적 해석을 시도한 자들로서 전통 성경해석 원리를 근본적으로 무시한 자들이다.

② 그들은 성경을 비유적 개념으로만 풀어 나아가려고 하는 매우 무지한 소지를 취하고 있는 자들이다.

③ 그곳에서 가르치는 자들은 정상적인 신학수업을 받지 못한 자들이기에 신학적 기반이 없으므로 지도자로 나서기에는 매우 위험스러운 자들이다.

④ 일정한 그들의 기준에 도달한 자만이 그들의 교회 및 단체에 관여케 하는 비밀 집단 체제 방법을 갖고 있다.

⑤ 종말론을 강조하면서 기성교회와의 괴리를 시도하며 기성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⑥ 건전한 기독단체인 것처럼 위장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⑦ 일고의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집단으로 밝혀지고 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

한 마디로 예장합동은 신천지를 “성경을 임의대로 해석하는 일고의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집단”으로 설명하고 ‘이단’으로 규정한 것이다. 따라서 신천지의 어떠한 세미나에 참석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예장통합 측 역시 이 씨를 이단으로 규정한 이유에 대해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이라며 “따라서 이런 이 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나 무료성경신학원(기독교신학원)에 우리 총회 산하 교인들이 가는 것을 금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역시 신천지 측의 이번 집회 참석을 금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신천지 측은 유튜브 등 온라인을 이용한 교리 집회를 자주 개최하고 있다. 유튜브를 자주 사용하는 이들, 특히 젊은 층의 성도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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