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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교회, 목사 성매매 흥정 통화…전도사 빼내 유포
네티즌 댓글 반응 “2023 대한민국 개신교의 민낯”
2023년 10월 05일 (목) 14:21:05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모 교회 전도사 A씨가 같은 교회 목사 휴대폰을 빌려 쓰다 그 속에 성매매 여성과 화대 등으로 대화하는 충격적인 녹음 파일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A 씨는 그 파일을 빼내 안수집사 B씨에게 “목사의 비리를 폭로하려 하니 한 번 들어보라”며 전달했다. B 씨는 또 다른 신도 2명에게도 또다시 그 파일을 전달했다. 이 사건으로 A와 B 씨는 각각 정보통신망 침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각각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위와 같은 한심한 교회의 모습이 발 빠르게 언론에 보도됐다.

   
@pexels.com

연합뉴스는 “목사는 성매매 흥정…전도사·안수집사는 통화녹음 빼내 유포”라는 제목으로 위 사건을 긴급 타진했다. 중앙일보는 “막장 교회…목사는 성매매 흥정, 전도사는 녹취 빼내 폭로 협박”라는 제목을 달았다. 교회 내에서 불거진 한심한 사건을 보도하면서 교회의 이미지를 ‘막장 교회’라고 표현했다.

매일경제는 “목사 휴대폰서 성매매 통화녹음 파일 빼내 유포한 전도사 등 벌금형”라고 보도했다. 디지털타임스도 “목사는 성매매 흥정하고 집사는 통화녹음 빼내 유포하고...법원, 벌금형”이라는 비슷한 제목으로 보도했다.

위 사건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기독교에 대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어느 교회인지 그 교회 다니고 싶다”고 반어법을 사용하며 비판을 하는가 하면, ‘개신교의 민낯’이라는 직설적인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개신교를 믿는 건 일종의 정신병’이라는 충격적인 반응도 발견됐다. 몇몇 반응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할렐루야 ~ 어느 교회인지 다니고 싶습니다”(lami...)

“2023 대한민국 개신교의 민낮”(tize...)

“기독교를 믿고 싶으면 집에 십자가 걸어놓고 믿지, 왜 교회 가서 명 목사 앞에서 돈 빼앗겨가면서 목사를 믿나요”(빅게...)

“난 저 목사가 이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저런 목사들을 믿으면서 ‘우리 목사님은 안 그래’라고 생각하면서 철썩같이 믿는 교인들이 이해 안 간다. 개신교를 믿는 건 일종의 정신병이 아닐까 생각된다.”(mil...)

“사기꾼 목사들 성폭력 뉴스 나올 때마다 목사 주범 예수쟁이 공범 또한 사기친 인간들 보면 목사 또는 예수쟁이들 교회는 사기꾼 훈련장인가?”(l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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