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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신, ‘예수 보살’ 손원영 씨 ‘이단성’ 규정
108회 총회, 이대위 보고서 그대로 받아
2023년 09월 25일 (월) 14:54:20 장운철 기자 kofkings@hanmail.net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예장 합신 108회 총회(변세권 목사)는 손원영 씨(전 서울기독대학교 교수)에 대해 ‘이단성’이라는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예장 합신 108회 총회가 지난 9월 19일 오후 2시 경북 문경에 위치한 STX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합신 총회는 ‘예수 보살’ 등을 주장한 손원영 씨 문제와 관련해 이단대책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즉 손원영 씨를 ‘이단성’으로 규정하고 2년간 예의주시하겠다고 한 것이다.

‘이단성’이라 규정한 의미에 대해서 관계자는 손 씨가 주장한 내용이 충분히 ‘비성경적’이지만, 그가 잘못을 인정하고 수정하겠다고 언급한 점을 고려한 것이라 설명했다.

   
손원영 씨(오마이뉴스, 은평시민신문 사진 정민구 기자)

예장 합신에서 ‘이단성’으로 규정한 손원영 씨의 문제 발언을 요약하면 ▲ 예수 그리스도는 보살이며 보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육바라밀을 실천하면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고 열반에 이르게 된다 ▲ 우리 민족이 믿어온 하느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은 동일하므로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유나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로 구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다 ▲ 성경이 아니라 최제우의 발언을 근거하여, 동학의 하느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은 같은 분이라 주장했다는 등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인 손원영 씨는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드리는 호소문’이란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자신의 주장을 철회는 물론 재발방지를 약속하기도 했다.

예장 통합 108회 총회도 손원영 씨의 ‘주장 철회, 재발 방지 약속’을 근거로 ‘예의주시’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예장 합신이 통합 측보다 ‘이단성’이라는 보다 강력한 규정을 내린 이유는 손원영 씨가 재발방지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한국인으로서 기독교인 된다는 의미는 ... 유교의 작은 가르침 하나라도 존중하여 결국은 그걸 완성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23년 2월 5일 새길교회 주일설교)는 등의 이전과 유사한 주장을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래는 손원영 씨에 대한 예장 합신 108회 총회 이대위 보고서 내용이다.
 

손원영 씨의 이단성 발언들

(1) 다원주의적 구원론을 주장했다.

➀ 성경이 아니라 유동식의 발언을 근거하여, 우리 민족이 믿어온 하느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은 동일하므로 기독교의 하나님을 믿지 않은 이유나 예수님을 믿지 않은 이유로 구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환웅천왕과 하나님은 같은 분이다!

   필자는 고등학교 시절 한부흥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때 부흥강사는 전도를 강조하면 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조상들 모두 예수를 안 믿어서 지옥에 갔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가족도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에 갑니다. 그러니 빨리 가족들을 교회에 모시고 오십시오.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그 설교에 필자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아니 이런 불합리한 경우가 다 있나? 내가      존경하는 세종대왕이나 이순신 장군, 그리고 원효대사나 퇴계, 율곡 등 정말로 훌륭한    분들도 예수 안 믿어 모두 지옥에 갔다는 말인가? 예수를 알지도 못하는데? 만약 그렇    다면, 너무나 억울한 일이다.‘

그래서 필자는 그 부흥사의 설교가 참말인지 아니면 거짓말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고     민 끝에 신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물론 그 대답은 필자의 스승이신 유동식 교수      를 만나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는 <한국문화와 기독교>라는 수업시간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선교사들의 등에 업혀 미국에서 수입된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으로서 우리 민족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 땅에서 역사하고 계시며,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이처럼 성서의 하나님과 우리 민족이 믿어온 하나님은 결코 다른 분이 아니라 같은 분이시다. 따라서 내가 꿈꾸는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 안에서 '개천절을 소중히 지키는 교회이다.

<손원영 책, 내가 꿈꾸는 교회 1994.7.1. 336쪽>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하던데... 하나님이 조선시대나 삼국시대에 예수를  알지도 못했던 시대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을 단지 예수를 몰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두 지옥에 보내면, 그 하나님은 정말 사랑의 하나님인가? 만약 그렇다면, 나는 그런 하나님을 도저히 믿을 수 없을 것 같다.

   <손원영 책, 내가 꿈꾸는 교회 1994.7.1. 362쪽>

➁ 성경이 아니라 최제우의 발언에 근거하여, 동학의 하느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은 같은 분이라고 주장했다.

   1860년 4월 5일, 최제우는 경주의 용담정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였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신비한 음성을 듣고 두려움에 떨며 최제우는 질문한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러자 하늘에서 소리가 들린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세상 사람들이' 상제라고 부르는 하느님이다.

최제우가 다시 묻는다. "그럼 당신은 서학에서 말하는 '천주'와 같은 분입니까?"

그러자 하늘에서 또 소리가 들려 오기를, "그렇다. 천도는 같다." 그러자 최제우는 다시 묻는다. "그럼 제가 서학을 공부해야 합니까?"

그러자 하늘에서 또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아니다. 너는 조선 땅에서 태어났으니,  서학이 아니라 동학을 하라. 서학의 이치와 동학의 이치는 다르다."

이렇게 하여 동학이 이 땅에 태어난 것이다.

   이것은 동학의 정전인 동경대전에 나오는 최제우의 하느님 체험 이야기를 필자가  약간 풀어쓴 것이다. 최제우의 이 신비체험을 우리가 신뢰한다면, 동학이 섬기는 하느님과 기독교가 섬기는 하느님은 같은 하느님이다. 다만 그 하느님을 설명하는 신학이 서학과 동학으로 서로 다를 뿐이다. 즉 동학과 서학은 서로 다른 존재라기보다는 오히려 한 부모에게 태어난 이란성쌍둥이 형제랄까?

   <손원영 책, 내가 꿈꾸는 교회 1994.7.1. 353쪽>

➂ 따라서 기독교가 들어오기 이전에 한국은 구원하시는 하느님의 은혜 안에, 그리스도의 복음 밑에 살고 있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오기 이전에도 한국은 하느님께서 구원하신 그 은혜 안에 살고    있었으며 그리스도의 복음 밑에 살고 있었다. 다시 말하면 한국에 선교사가 들어오기 이전에도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그의 일을 하고 계시었던 것이다.

  <한국문화와 영성의 기독교교육 2009. 8. 10. 83쪽>

➃ 따라서 기독교의 유일성을 부인하며 기독교는 유한한 여러 종교 중 하나의 종교라고 말했다.

역사적인 종교인 기독교만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유일한 종교라는 말은 적절하지 않다. 역사적인 종교인 기독교만이 하나님을 독점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제도적인 종교들이 모두 유한하다고 할 때, 그 중 하나를 절대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기독교도 하나의 역사적인 종교라는 점을 깊이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때 이웃 종교에 대하여 관용의 마음을 가질 수 있다.

      <테오프락시스 교회론 2011. 9. 25. 134쪽>

➄ 따라서 불도, 유도, 노장도가 동양의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그리스도는 이 여러 가지 길을 포용하는 큰 길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도(道)요 계시이다. 유대인들에게는 그들의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하시고 길을 열어 주셨다. 그리고 동양인들에게는 동양의 선지자들을 통해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불도, 유도, 노장도 등이 그것이다. 그리스도는 여러 가지의 길을 다 포용하는 큰 길(大道)이다. “는 하나이지만 그것이 다양한 것은 민족마다의 경험과 문화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민족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길에 독자성이 있게 된다.

<한국문화와 영성의 기독교교육 2009. 8. 10. 81쪽>

⑥종교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녀로 불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세례를 받은 사람이든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상관하지 않고, 곧 국적이나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로 불러주신다는 축복의 말씀으로 이해될 수 있다.

<손원영 책, 내가 꿈꾸는 교회 1994.7.1. 192쪽>
 

(2) 기독론 관련: 예수 그리스도의 단 번의 십자가의 제사의 구속성취의 유일성을 부인한다.

➀ 예수 그리스도는 보살이며, 보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육바라밀을 실천하면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고 열반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제 결론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고통에서 해방되고 그래서 모두 열반의 세계에 이르도록 우리 모두 보살행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육바라밀을 잘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육바라밀을 실천하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그 때 필요한 것이 스승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보살되신 아기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육바라밀을 실천하실 때, 종종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가르침과 또 십자가의 삶을 교훈삼아 우리도 육바라밀을 잘 실천하게 하면, 이 땅에 있는 모든 중생들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어느 날 홀연히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고 모두 열반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손원영 설교, 예수 보살과 육바라밀, 2018. 12. 10. 열린선원>

예수는 정말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정진수행에 있어서 천천히, 꾸준히, 그러나 철저하게 실천했습니다. 그래서 정진바라밀의 모범이었습니다. 우리도 정진의 이 세 원칙만 잘 지킨다면, 예수 그리스도처럼 훌륭한 보살이 될 수 있을 것입나다.

.. 중략..

예수께서는 그 누구보다 선정바라밀을 잘 실천하신 분입니다. 그는 시간 나는 대로 고요하게 기도하기를 좋아했고, 또 기도 중에 하나님과 하나 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손원영 책, 연꽃 십자가 1994. 7. 1. 36쪽>

➁ 예수 그리스도를 선정바라밀의 수행자로 받아들이며, 주께서 가르치신 기도를 성경에서 금지된 주문으로 만든다.

그렇게 내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을 때, 그것을 신학에서는 ’동일본질‘의 체험이라고 말합니다. 호모우시우스(homoousius)!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과 동일본질이라는 것을 기도를 통해 깨달으신 모범입니다. 그런 존재를 일컬어 정교회에서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 곧 테오시스(theosis/ deification/ 神化)라고 표현했습니다. 그것이 말하자면 기독교인의 꿈입니다.

신처럼 우리의 존재가 성화되는 것! 예수께서는 또한 선정에 들기 위한 수련법으로 주기도문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주기도문 수행을 통해 선정에 뜨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처럼 선정을 실천합시다. 아니 ’선정바라밀‘을 철저하게 수행합시다.

<손원영 책, 연꽃 십자가 1994. 7. 1. 37쪽>

예수께서는 그 누구보다 선정바라밀을 잘 실천하신 분입니다. 그는 시간 나는 대로 고요하게 기도하기를 좋아했고, 또 기도 중에 하나님과 하나 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손원영 책, 연꽃 십자가 1994. 7. 1. 36쪽>

그런데 모세와 엘리야의 춘안거 40일 전통은 예수에게로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나이 30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본격적으로 선포하기전, 40일 동안 광야에서 보내게 됩니다. 말하자면, 광야에서 춘안거를 보낸 것입니다.

<손원영 책, 연꽃 십자가 1994. 7. 1. 70쪽>

예수는 춘안거 40동안 하나님과 마귀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치열하게 고민하였고, 결국은 마귀가 아니라, 하나님을 선택하는 훈련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의 춘안거 40일입니다.

<손원영 책, 연꽃 십자가 1994. 7. 1. 71쪽>

둘째는 생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의 모범으로 가르쳐 주신 ‘주기도’를 기억하고, 제자들은 마치 그것을 하나의 주문처럼 반복하지 않았을까 상상해 본다.

사실 동양의 종교들을 보면, 거의 예외 없이 대부분 기도할 때 일종의 ‘주문’같은 기도문을 강조한다.

예컨대, 동학의 최제우는 기도할 때, “지기금지원위대강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라는 주문을 되풀이해서 암송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불교에서도 오직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열심히 외우라는 염불기도를 강조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예수의 제자들이 철저한 피동의 상태에서 성령을 받기 위해 기도문을 반복하여 외우던 중에 성령을 체험하였으리라고 상상하는 것은 큰 무리가 아니다.

만약 필자의 이러한 상상이 맞다면, 초대교회는 말 없음의 기도와 주기도 주문을 기반으로 하여 탄생한 수도 공동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관상기도와 주기도문을 철저히 수행하는 것이야 말로 성령을 받는 길이요 또 교회가 새롭게 다시 탄생되는 비결이다. 따라서 내가 꿈꾸는 교회는 성령을 받기 위해 관상기도와 주기도문을 열심히 실천하는 기도 수행의 공동체이다.

<손원영 책, 내가 꿈꾸는 교회 1994.7.1. 38쪽>

 

<별지자료5>

재발방지 확인서 이후 손원영 씨의 문제성 발언

 

(1) 22년 8월 22일/ 둥근소리 둥근이야기

“그들(선교사)이 우리 조선 땅에 와가지고 하나님을 이렇게 전하려다 보니까 그들이 깜짝 놀란 거예요. 왜냐하면 자신들이 하나님을 전해준다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와서 전하는데 사실은 막상 와서 전하는데, 사실은 자기들이 발견한 건 뭐냐면 이미 우리 조선 사람들이 초월자이신 하나님을 오래 전부터 아주 대대손손 수천 년 동안 믿어 온 거를 그들이 깨닫게 된 거죠. 그래서 유명한 말이 나온 겁니다. 하나님이 선교사들 등에 엎여서 조선 땅에 들어온 분이 아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거죠. 그래서 초창기에 선교사들은 그래서 그런 경험으로 해서 단군 신화도 연구하고 또 성경에 나타난 성경의 신의 이름이 있잖아요. 야회 여호와라고 하는 그 신명이 있는데, 그걸 우리말로 하나님으로 이렇게 번역을 하는데 결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2) 22년 10월 24일/ 둥근소리 둥근이야기

“풍류도는 포함삼교라고 그랬거든요. 우리 한국에 있었던 당시에 고등 종교인 유교 불교 도교 이거를 다 포함하는, 이거를 다 포함하는 것이 풍유도고 그것이 한국의 얼이고 또 기독교의 복음은 그것과 서로 대화해야 된다.”

(3) 23년 2월 5일/ 새길교회 주일설교

한국인으로서 기독교인이 된다는 의미는 아니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예수의 제자가 되고 또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된다는 의미는 유교를 존중하여 그들을 폐하지 않고 유교의 작은 가르침 하나라도 존중하여 결국은 그걸 완성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를 존중하여 그들의 작은 가르침 하나라도 폐기하지 않고 그 가르침을 모두 완성한다는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23년 6월 8일/ 둥근 소리 둥근이야기

“...정경이 되는 과정에서 도마복음서가 배제가 되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즘 성서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27권을 결정할 때 교회가 순수하게 모여서 정경을 27권을 정한게 아니고 그 배경에 로마 황제의 명에 의해서 정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학자들이 주장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로마 황제의 통치 철학하고 부합하지 않는 문서들은 정경에서 배제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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