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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종교와 정치 유착 근절하라’
전피연, 각 정당 대선 캠프에 촉구문 전달
2022년 02월 11일 (금) 14:28:37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는 각 정당의 대선 캠프가 있는 빌딩 앞에서 신천지에 자녀를 빼앗긴 피해 사례를 발표하고 ‘사이비 종교와 정치 유착을 근절’과 ‘정책 마련’을 촉구한 후 촉구문을 각 정당 대선 캠프에 전달했다.

   
'신천지 아웃! 이만희 아웃'을 외치는 전피연 회원들

전피연은 지난 2월 10일 ‘사이비 종교 신천지 피해사례 발표 및 사이비 종교집단과 정치권 유착 근절 촉구 기자회견’을 통해서 ‘대통령 후보님들께 호소하는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의 정치권 유착 근절 촉구문’을 발표했다.

신강식 대표(전피연)는 촉구문을 통해서 “종교의 자유라는 핑계로 시기마다 정치권에 기생해 세를 불려온 사이비 종교 집단들은 코로나19 시기에도 그 이빨을 감추지 못하고, 선량하고 종교심 많은 대한민국의 국민과 가정을 처참히 짓밟고 있다”고 알렸다.

전피연은 종교 사기 행위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반사회적 종교 집단을 감시할 수 있는 규제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신분을 숨기고 우연을 가장한 신천지의 포교와 신도관리 방법은 악랄하여 개인의 판단을 흐리고 정보를 차단하고 세뇌와 그루밍(grooming)하여 심리를 조종하는 정교하게 계획된 사기범죄”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반사회적 집단의 양성화를 예방하고 막아낼 수 있도록 전문가와 피해자 단체, 지자체의 종교사기범죄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민이 이를 감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뿐만 아니라 반사회적 종교 집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시행해 줄 것도 언급했다. “피해 정도에 따라 재산몰수 등 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법인 일명 ‘유병언 법’의 빠른 시행”을 촉구했다.

전피연은 기자회견 후 피해 가족의 호소문과 촉구문을 각 정당 대선캠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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