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어린이들이 몰려오는 교회, 꿈같은 일들이 2022년에 펼쳐질 수 있다는 비전으로 ‘교육목회 엑스폴로22’(대회장 이철 감독회장, 준비위원장 박연훈 목사)가 11월 22일 오전 10:00~11:50부터 5일간 26일까지 동시간에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

▲ 박연훈 목사

지난 5년간 5개 교단 7개 교회에서의 기적 같은 사역의 열매를 얻어 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박연훈 목사(키즈처치 대표)가 다음세대부흥본부를 출범하여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연훈 목사는 감리교 목사임에도 통합, 합동, 고신, 백석, 기감 교단의 교회에서 교회학교 코칭디렉터로 사역하며 1천여 명의 전도와 복음을 바탕으로 한 교회 속의 교회 구축 운동을 펼쳐 온 바 있다.

이번 ‘엑스폴로22’는 진행은 11월 22일은 진단 회개, 23일은 찬양회복, 24일은 예배점검, 25일은 분반공부를 반목회로 마지막 날인 26일은 2022년도 회복의 전략을 상세히 제시하고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강의로만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책자와 모든 설교와 동영상 등을 교회에 제공하게 된다. 펜데믹 코로나19로 인해 주일학교 학생들의 출석이 거의 전무한 가운데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전략으로 ‘엑스폴로22’를 준비하고 있다.

‘엑스폴22’는 ▲기존의 교회학교를 완전히 개혁하여 복음 위에 재건하는 운동 ▲ 과목과 강사 선정을 실무 위주로 구성 ▲ 사례발표, 설교로 은혜 받는 구조 구성 ▲영상강의 + 교재출간 + 홈페이지 자료 제공 ▲6년 장기적 목표로 매해 로드맵을 제시를 특징으로 한다.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반토막난 대한민국 교회학교 앞에 다가온 2022년을 이미 문제 투성이었던 기존의 시스템을 성경적 교회학교로 재건해야 하는 절박감에서 시작되었다”며 “초등학생이 단 한 명이라도 있는 교회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엑스폴로22’에는 다양한 강사들이 참여한다. 길성권 목사(아산큰빛교회)의 ‘복음이 다다’, 김락중 감독(꿈의교회)의 ‘부흥의 소그룹’, 서영석 목사(한국어린이전도협회대표)의 ‘교사의 직무’, 박진석 목사(알리온선교회대표)의 ‘스타큐티법’, 김정환 목사(동홍천교회)의 ‘10년 운영결과발표’, 진길창 목사(부산이삭교회)의 ‘성령으로 예배’, 신영옥 목사(갓스타찬양선교센터대표)의 ‘어린이 찬양 회복’, 송주용 목사(충주열방교회)의 ‘반목회 사례발표’ 등 다양한 교회학교 회복과 부흥을 위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엑스폴로22’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박연훈 목사(교회학교성장연구소 대표)는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안다고 현 교회학교는 6년을 다녀도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고 기도 하나 제대로 할 줄 모르고 복음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아이가 대부분이지 않는가?”라고 반문하고 “이제는 더 이상 바닥으로 떨어질 것도 없다. 또 하나의 ‘학교’라는 이미지와 기능에서 벗어나 ‘교회 속의 교회’로 재건해야 영혼구원과 제자로의 양육으로 열매를 맺는다. 이젠 이렇게 가야 한다”고 밝혔다.

‘엑스폴로22’는 1회로 마치는 행사가 아니라 6년의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여기에 참여하는 교회는 어린이들이 6년간 찬양 72곡 암송, 성경구절 312절 암송, 성경적 세계관, 복음의 어린이, 기도할 줄 아는 어린이, 구원의 확신이 충만한 어린이, 주님과 동행하는 어린이로 양육된다(문의 02-815-5291, www.cgi.co.kr ).

▲ ‘교육목회 엑스폴로22’(대회장 이철 감독회장, 준비위원장 박연훈 목사)가 11월 22일 오전 10:00~11:50부터 5일간 26일까지 동시간에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