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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등 특수선교 열심 미자립 교회도 남 돕는다
2002 연중기획 / 한국교회 이래서 희망있다 (17)
2002년 11월 13일 (수) 00:00:00 최삼경 목사 sam5566@amennews.com

 

한국교회는 선교 대국에 속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선교를 하기도 하였고, 또 선교사를 무려 1만 명이나 파송했기 때문이다. 물론 반성해야 할 점들이 많이 있기도 하지만, 한국교회 선교는 이제 바람직하게 발전하는 면이 있다. 선교적 힘이 점점 소외된 자들에게 쏟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한국교회 선교가 질적으로 깊어지고 있으며, 성숙해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본다.

누구나 볼 수 있는 눈에 띄는 선교는 쉽게 할 수 있어도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선교는 아무나 하지 못한다. 성숙한 사랑의 눈으로 살펴볼 때 보이는 법이다.
그런데 현재 한국교회는 특수선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450만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선교는 더 활발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곳까지 선교의 손길이 미치고 있다.

군선교, 경찰선교, 농어촌 선교, 장애인 선교, 체육인 선교, 태권도 선교, 직장 선교, 유치장 및 교도소 선교, 청각장애인 선교, 시각장애인 선교, 윤락여성 선교, 마약 선교, 에이즈 환자 선교, 낙도 선교, 공원 선교, 공항 선교, 외국인 근로자 선교, 북한 선교, 컴퓨터 선교, 국악 선교, 한국군이 버린 베트남 여자와 그 자녀들을 돕는 선교, 개인택시 선교, 무의탁 노인 선교, 노숙자 선교, 가출부녀자 선교, 도시빈민 선교, 침술 선교, 문화예술 선교 등 이루 말할 수 없다. 열거한 것보다 더 많아지고 있고 세분화되고 있다.

온돌방에 불을 지피면 온기는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간다. 그렇기 때문에 윗목이 따뜻하다면 아래목이 따뜻한 것은 당연하다.

예컨대 한 목회자의 관심이 당회나 제직회에서 다 소모되면 교육부서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다. 목회자의 관심이 세심한 곳까지 미친다면 그 교회는 건강한 교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한국교회의 선교적 관심이 세분화되고 특히 약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한국교회의 소망의 빛이 아닐 수 없다.

한국교회는 소위 ‘2층 교회’ 즉 미자립 교회라도 선교를 지상명령으로 이해하고 있다. 최소한 협력선교 한 두 곳이라도 한다. 내가 도움을 받으면서도 나도 나보다 약한 자들을 돌보려고 한다는 점이다.
특수선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더 커진다는 사실만으로도 한국교회는 소망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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