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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최근 포교현황과 대처방안
신현욱 목사의 신천지 비판 강의
2019년 09월 02일 (월) 14:50:39 신현욱 목사 webmaster@amennews.com

신현욱 목사 / 구리상담소장, 구리 초대교회

   
▲ 신현욱 목사 

출범 40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교주)이 수료생 10만명 배출 목표로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예장고신총회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 고신 이단대책연구소 등 이단연구와 상담가,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등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신현욱 목사는 한국교회가 매우 지혜롭게 신천지 활동을 저지할 수 있도록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천지 최근 포교 현황과 대처방안’이란 제목의 발제를 한 신현욱 목사(구리상담소장)의 발제문을 전제한다. <편집자 주>

벌써 40년을 맞는 사교집단 신천지로 인한 피해가 수그러들 줄 모릅니다. 아니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계의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이만희 교주 올해 89세, 이제 좀 잠잠해지는 것 같다거나, 요즘도 피해가 있습니까 라고 묻는 목회자들이 많습니다. 이단 사역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온도와 너무나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이러는 사이 신천지로 인한 피해는 계속되고 신천지 신도들의 기세는 쉬이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교주의 사망 시까지 이러한 분위기는 갈수록 극단으로 치달을 것입니다. 이러한 교계의 안이한 대응 분위기가 정보 부재에서 비롯되었다는 판단 아래 최근 신천지 현황을 소개하면서 다시금 교계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최근 신천지 포교 현황의 특징을 몇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올해 연말에 10만 명 수료식을 목표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길거리, 지하철역, 대학교 앞 등 설문이나 인터뷰로 미혹하는 무리들이 들끓고 있고, 교회에서의 경계심이 고조되면서 근래 주춤하던 소위 추수꾼 전략과 산 옮기기 전략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다시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대전 신천지교회에서 하는 오픈세미나 사진. 신천지 포교 방법 중 하나. 

둘째, 비신자와 해외 포교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1) 비신자들의 신천지 유입 비율이 60%를 상회합니다.
2) 상대적으로 경계심과 사전 정보가 없는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한 포교 방법이 성과를 거두면서 더욱 공격적이고 대범해지면서 공개적인 포교활동으로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3) 어학에 소질이 있거나 소위 핍박 받는 자들을 통해 해외 개척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셋째, 포교방법이 더욱 교묘하고 다양해지는 등 사기수법이 날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1) 과감한 투자와 함께 대범해지고 있습니다(리아이에듀케이션, 홀리유 등)
2) SNS를 이용한 다양한 사기수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3) 각 지역에 study cafe를 마련하여 복음방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넷째, 위장교회를 통한 포교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신천지 강사들이 목사를 사칭하여 위장교회를 운영하던 식에서 탈피하여, 최근에는 버젓이 목사 안수를 받고 정식으로 교단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위장교회를 통한 미혹은 향후 신천지 포교방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전망의 배경에는 머지않아 교주의 사후 예상되는 혼란과 충격 속에 일부 사기판임을 알고 가는 소위 동업자들이 자신의 지분을 챙기는 수단으로 위장교회가 좋은 명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통교회에서의 예방과 대처 방안은? 

   
▲ 대전에 위치한 신천지 위장교회  

첫째, 교회에서의 예방교육이 보다 더 실제적이어야 합니다.

1) 형식적, 피상적이지 않고 보다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2)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3) 전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가 필요합니다.
4) 주변 신천지 비밀교육 장소를 공개하여야 합니다.
5) 이단관련 예방 포스터나 홍보물 게시도 유용합니다.

둘째, 장기적으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1) 이단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요구됩니다.
2) 기독교 근본교리교육의 강화를 통한 영적 무장이 중요합니다.
3) 주일학교에서부터 교리교육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4) ‘새 가족 교육’ 과정에 이단예방 과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5) 중형교회 이상은 이단관련 부서운영이 매우 요긴합니다.

셋째, 지역 중심으로 연합적인 대처가 중요합니다.

1) 최근 신천지 피해의 60% 이상이 비신자들인 상황에서 비신자들의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반신천지 정서를 지역에 확산시킬 수 있는 시위, 현수막, 지역 언론 등을 이용한 캠페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2) 추수꾼으로 적발되거나 의혹이 있어 교회를 떠난 사람이나 신천지 위장교회나 센터 등 신천지 비밀교육 장소에 대해 지역교회와의 정보공유와 연합시위 등 협력 대응이 중요합니다(천안기독교총연합회가 좋은 사례).

넷째, 피해를 입은 교회나 개인의 경우에 법적인 대응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1) 비밀 교육 장소 앞에서 이곳이 신천지 위장 교육장소라는 사실을 알리는 시위나 집회는 신천지에 최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가장 공격적인 대응책입니다.

2) 대부분의 피해사례가 신천지가 아니라는 말에 속아서 성경공부에 참여하는 경우임에도 신천지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그냥 그만 두거나 탈퇴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들이 속인 증거들을 채증하여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통해 피해의 원천을 봉쇄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노상에서 개인 정보(이름, 연락처)를 속여서 받는 행위, 신천지가 기성교단 이름을 사칭하여 포교하고 헌금까지 받는 경우, 신천지인 것을 속이고 복음방이나 센터로 인도하여 돈을 받고 성경공부를 하도록 유도한 경우 등)

다섯째, 최근 위장교회 담당자들이 목사 안수를 받고 기성 교단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비인가 신학교에서 편법 졸업이나 군소교단에서 불법적으로 안수를 받거나 심지어 목사 자격증을 매매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러한 소위 ‘교단 세탁’을 통해 장로교의 대형교단인 B교단에 신천지 위장교회가 가입되어 있는 것이 적발되면서 향후 이런 사례가 속출할 것이 우려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신학교 운영이나 목사 안수 시 편법이나 불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교단가입 시에는 보다 신중하고 철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특히 법적 대응을 통해 가장 쉽게 처벌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경우가 위장교회를 통한 피해라는 점에서 신천지임을 알았을 때 처음에 헌금한 근거 등의 채증과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제 이만희 교주의 육체영생 사기극의 끝이 보입니다. 옛날 출애굽을 통한 해방의 날이 가까워지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을 더 엄하게 시키고 괴롭게 했던 바로 왕이 연상됩니다. 거짓과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 있는 사기 피해자들이 속히 눈을 뜨고 가족들과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교계가 안팎으로 건강함을 회복하여 이단 바이러스에 면역력을 갖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 신천지 해외 현황 

* 대구 다대오 지파: 미국 뉴욕(300~400명), 시카고, 인도, 스리랑카
* 광주 베드로지파: 호주 시드니, 본부는 멜번, 전체 300여 명
* 화정 시몬지파: 애틀란타(20명), 프랑스(20명), 스페인(10명), 말레이시아(15명), 독일(1000여 명), 오스트리아(5명) 체코
* 과천 요한지파: 샌프란시스코, 뉴욕, LA(오렌지카운티 1,200명 이상), 일본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약 100명), 동경(약 100명), 미토 센터 1개소 10명, 케나다 밴쿠버 센터 1개(50명)
* 대전 맛디아지파: 터키 이스탄불 센터 인원 포함 100여명, 미국 휴스턴 약 100명
* 서울 야고보지파: 중국(약 30여 곳 5000여 명)
* 강원 빌립지파: 남아프리카공화국 1,000명 이상, 영국, 뉴질랜드 약 100명, 싱가포르(현지인 15명 정도 포함 약 60여 명)
* 화곡 바돌로매지파: 네덜란드

방법: HWPL 전단지, 설문지 홍보 등으로 포교, 주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함
* 미국 휴스턴 현황(대전 맛디아 지파)

1. 센터 주소: 센터/성전 0000 Blodgett St Houston, TX 77004 미국
                숙소 0000 Naomi St, Houston, TX 77054
주로 성도 집을 복음방 장소로 이용하거나, 스타벅스나 큰 카페를 이용해서 복음방 운영

2. 신도 수: 한국인이 평균 15명 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해외 성도가 많아지면서 현재 파견자들은 오지 않고 있고, 총 100명 정도

3. 담당교역자: 휴스턴 담당강사: 남궁00
                   휴스턴총무 및 강사: 존스00
                   개척담당자: 장00

4. 섭외도구:
휴스턴 교회는 주로 기독교인들을 섭외하고, 한국과 같은 방식으로 설문지를 많이 활용.
그리고 최근 주로 현지인들이 지인전도를 할 수 있게 많이 권면하는 추세.
설문지는 주로 신앙하는 유형 설문지 활용. 설문지는 가지고 다니면서 하기도 하고, 주로 모임에 들어가 자연스럽게 대화하다 바이블 디스커션(토론)식으로 하자라고 하는 방식.
한국인이 전도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영어 잘하는 사람 빼고는 거의 한국으로 돌아가서 지금 한국인은 4명 남았는데, 대부분 오전에는 학교 다니고, 오후에 활동.

5. 포교방법:
섭외—> 복음방—>센터(8-13개월)
센터는 수강생 시간이 제 각각이라서 시간 될 때 꼭 참여하게 수업 타임 테이블(시간표) 주고 맞는 시간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

6. 교육내용:
복음방 후 센터 과정은 한국과 동일함.​

7. 향후계획:
현재까지 총회에 등록된 맛디아지파 해외교회는 일본, 미국, 터키 3곳이고, 나머지 지역은 아프리카, 중남미로 진출할 계획이고, 현재 미국 지역은 계속 넓혀 갈 계획임.
최근 계획하고 있는 곳은 휴스턴을 중심으로, 텍사스 주에 있는 오스틴, 그리고 피닉스 지역으로 개척 준비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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