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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필요없는 도서목록 성경 포함 논란
매거진 'GQ', 자체모순·설교투·지각력 無가 이유
2018년 04월 27일 (금) 12:32:40 김정언 기자 skm01_@daum.net

<교회와신앙> 김정언 기자】 국제적인 남성문화 매거진 <GQ>가 '읽을 필요 없는 도서' 목록에 성경책을 포함시켜 문제시되고 있다.

   

▲남성패션잡지 <GQ>표지

<GQ>는 최신호에서 성경책과 함께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무기여 잘 있거라>, 톨킨의 <반지의 제왕> 등 유명 서적들 21권을 인생에게 불필요한 책들로 나열하고, 각권마다 편집자 자신들이 추천하는 책을 나름의 '대안'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그 대안 도서들이야말로 대부분 과히 읽을 필요가 없는데 과장되게 등급이 매겨진 것들이라는 것이 교계 전문가의 평이다.
 

<GQ> 편집자들은 성경책은 "반복적이고 자체 모순적이며, 설교투이고 지각력이 없고, 심지어 때때로 나쁜 의도를 지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교계 인사들은 우스꽝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힐송교회의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는 "와우! <GQ>가 이런 식으로 시대 부적합성을 보일 줄이야. 성경은 <GQ>보다 한참 앞선 쪽이다."라고 썼다.
 

크리스천 매거진 <렐러번트>의 제시 캐리 작가는 "크리스천이건 아니건 간에 성경 읽기를 멈추자고 제안한다면, 성경이 서구철학 형성에 끼친 영향과 현대사에 가장 기념비적인 모멘텀의 기반을 제공한 사실도 모르는 무지"라고 비판했다.
 

수많은 엘리트 신자들도 반박에 나섰다. 한 네티즌은 "쿠란은 왜 읽지 말라고 하질 않지?"라고 물었다. 로벳 카프 애덤즈도 "성경에서 어떤 영향을 받든지 안 받든지 그것은 진리다."라고 썼다. 왠더 레셔는 "성경은 모든 것을 지니고 있다."며 "읽으려고 시도를 해 보라 어렵겠지만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밥 캠블은 "(성경을 정면부정한) 이 무지는 변명조차 못 한다."며 "너무 잘못돼 있고 반지성적"이라고 분노감을 표출하기도.
 

   

▲<GQ> 편집자들은 성경책은 "반복적이고 자체 모순적이며,
설교투이고 지각력이 없고, 심지어 때때로 나쁜 의도를 지녔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전에 무신론자였다고 밝힌 에즈러 애덤즈 씨는 "교양인이고 싶으면 성경은 필독서요, 무신론자였던 나의 삶을 바꾼 책"이라며 "모든 시대 모든 인류의 존재론적 질문에 대답해 주는 책"이라고 드높이 평가했다. 반면, 네티즌 프랜시스 부크하임(메릴랜드대학교)은 "내가 무신론자인 이유는 성경을 읽기 때문이다."고 쓰기도. 제이&잰 매스터즈는 "하나님은 무신론을 믿지 않으신다!"고 응대했다.
 

누리꾼 룻 두헤임은 "내 생애 85년간 <GQ> 매거진에 단 1센트도 들인 적이 없다."며 "성경만 읽고도 이대로 잘 살고 있다."고 자임했다. 데이빗 앨런 로버츠 씨는 '당신이 읽을 필요 없는 매거진 21종' 가운데 첫번째로 <GQ>를 꼽았다.
 

한편 <GQ> 한국어판 사이트는 현재까지 이 기사를 번역해 올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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